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청소년기때 재성운이 들었다더니 ...

입시생맘 조회수 : 3,062
작성일 : 2023-02-05 20:27:25
초등학교때까진 공부잘하고 야무지고 집중력도 좋아서 기대가 많던 딸아이가 중학교가더니 성적도 떨어지고 잠도 많아지고 해서 겸사겸사 재미로 사주를 봤었어요. 그런데 대놓고 공부 못할거다해서 기분 나빴는데 고3인 올봄에 다른곳에서도 그리 말하더라구요.
저는 잘 모르지만,
대운이 15세부터 들어오긴했는데 재성운이 들어와서 대학가기 어렵다
뭐 그런 얘기였어요.
재물운이라는줄알고 그럼 좋은거네요 했더니 청소년기에는 오히려 독이라고... 대학가기 어렵다고...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 3개중에 2개 떨어지고 1개 남았는데,
갑자기 저 말들이 현실이 될거같아 불안합니다.
물론 고등학교때 잠많고 기대만큼 열심히 공부하진 않았지만
성실한 아이인데...
IP : 39.115.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성
    '23.2.5 8:31 PM (1.219.xxx.34)

    사주 대운 재성은 재물이 아니라
    돈과 관련된 이재, 또는 이성에게
    관심가는 에너지가 증폭되는거예요

    그래서 공부 할 시기는 재성 기운보다
    관,인을 더 좋게보죠. 청소년기는 관심사 힘의 이동
    그렇게 봅니다. 기본적으로 무재에 재성대운은
    부모들이 그 자녀덕을 보기도 하는데
    사주는 전체를 봐야되요

  • 2. 재성
    '23.2.5 8:32 PM (1.219.xxx.34)

    5대운이면 청소년기 지나 관대운 때
    본인이 갑자기 공부하겠다 할 수도 있고 그래요

  • 3. ..
    '23.2.5 8:34 PM (218.155.xxx.56)

    한창 공부하는 10대 재성 대운은 학업을 어렵게 합니다.
    학마라고 하지요.
    그런데 대학 합불합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따님 사주원국이 재성에 해당하는 글자를 좋게 받아들이면
    오히려 합격운이기도 합니다.

    사주는 단식으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 4. 원글
    '23.2.5 8:39 PM (39.115.xxx.201)

    좀전에 딸아이와 언쟁하고 이녀석이 집을 나갔는데 걱정이되네요
    들어오겠지만, 일이 안풀리니 저도 답답하고 아이도 답답하고...
    속시원히 믿고 상담할수 있는곳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 5.
    '23.2.5 8:40 PM (125.191.xxx.200)

    저희 아이는 편재가 많은데요..
    열심히 해도 결과가 잘 안나오더군요 ㅠㅠ
    게다가 무관이라서요

  • 6. 어휴 사랑만
    '23.2.5 8:49 PM (61.84.xxx.71)

    주세요.
    저도 아이가 그렇지만 그냥 잘대해줍니다.

  • 7. 06년생
    '23.2.5 9:00 PM (59.23.xxx.132)

    저희집 고2도 재운이 들어와서
    공부 안한다더니
    진짜 공부는 안하네요
    돈 아깝지만 학원은 다 돈낭비예요

    사주가 맞더라구요
    공부안할 사주다 라고 했구요
    늦공부가 들었다는데 그건 못믿겠구요
    지금 6등급이예요
    진짜 미치고 환장합니다
    애가 공부관심없고 늘 돈 돈거려요
    진짜 아예 책 한자를 안봅니다.

  • 8. ..
    '23.2.5 10:44 PM (211.221.xxx.212)

    꼭 그렇게만 볼 건 아니고, 오히려 결과 위주로 공부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학은 아이들 수가 이렇게 줄어드는데 못간다..는 표현은 좀 그렇습니다. 아이에게 잘 맞춰서 목표 정해서 나아가보세요. 운을 이기는 게 노력이고 계획이고 습관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958 Tv 사려고요. 봐주세요 5 ... 2023/02/06 1,107
1431957 에어비앤비 숙소 환불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3 닥스훈트 2023/02/06 1,201
1431956 제발 광화문에 분향소 좀 만들어줘라 제발 오세훈아 17 000000.. 2023/02/06 1,183
1431955 컴작업 어디서 하시나요..안방에서 거실로 옮길까요 1 00 2023/02/06 520
1431954 대행사 이보영은 발성이 참 좋네요 19 .. 2023/02/06 3,937
1431953 최은순 상판보면 모르나 6 ........ 2023/02/06 1,715
1431952 2000사이즈 식탁 8 식탁 2023/02/06 1,448
1431951 만약 부모님 간병했을 때 간병비지급은 3 증여인가요?.. 2023/02/06 2,635
1431950 50대에 근육 만들어 보신분!! 24 00 2023/02/06 4,846
1431949 요실금수술 지방에서 하신 분 계신가요? 절박 2023/02/06 422
1431948 82쿡 글 보다가 집안도 괜찮고 꼬인 데 없다는 표현 궁금요 20 ... 2023/02/06 3,688
1431947 빨강풍선 보는데 은강이 딱 전형적인 부잣집 불륜녀네요. 6 빨강풍선 2023/02/06 3,049
1431946 갤럭시 s23 사전예약 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2 ㅇㅇ 2023/02/06 1,219
1431945 넷플릭스 다운 1 잠이 안와 2023/02/06 1,163
1431944 (급) 파타야북부터미널에서 수완나폼 가는 버스 협죽도 2023/02/06 656
1431943 헛기침하고 코 팽풀고 5 아짜증 2023/02/06 1,019
1431942 중학교가방 있는데 고등입학때 또 사주나요? 14 ... 2023/02/06 1,761
1431941 부모와 여행가느라 결석하면 4 lsr60 2023/02/06 1,088
1431940 발가락이 두개가 서로 쓸려서 불편한데요 5 .. 2023/02/06 836
1431939 전세줄때 도배를 임대인이 해야하나요, 임차인이 해야하나요? 8 전세도배 2023/02/06 2,547
1431938 목에 이물감 때문에 내과 갔었는데요 23 궁금 2023/02/06 6,439
1431937 인터넷 약정 3년이지만 1년후 위약금없이 해지 가능? 4 루루~ 2023/02/06 2,296
1431936 가스비 폭등 인천공항, 발전자회사 민영화 추진 9 .. 2023/02/06 2,194
1431935 어린아기를 하늘에 먼저 보내고.. 9 .. 2023/02/06 4,140
1431934 수산물 쟁이기 2 일본극혐 2023/02/06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