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단을 올려서 수선해보면
두껍고 투박하게 해놓아서 아주 흉해요.
기모청바지는 두꺼워서 더 심하구요.
이걸 그냥 위싱 다 잘라내보니
밑단이 힘없어서 후들거리고
또 겨울엔 정전기까지 생겨서
다리에 붙더라구요.
그냥 깔끔하게 밑단있게해서
입고싶은데 청바지살때마다 고민이네요.
어떻게들 하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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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밑단 그냥 잘라서 입으세요?
. ...... 조회수 : 4,010
작성일 : 2023-02-04 21:02:35
IP : 223.38.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즘 청바지는
'23.2.4 9:06 PM (124.50.xxx.70)너무 부담스럽게 길지 않게 나오니 그냥 접어서 입습니다.
2. 레베카
'23.2.4 9:15 PM (14.35.xxx.185)전 다른브랜드는 그냥입는데 자라에서 산 바지는 가위로 그냥 잘라입어요.. 첨에는 올 풀리는 부분 바느질 했는데 안해도 상관없더라구요..
3. 원글
'23.2.4 9:16 PM (223.38.xxx.90)저는 접어서 입는게 안어울리더라구요
기모는 두꺼워서 더욱 이상하구요 ㅜㅜ4. ᆢ
'23.2.4 9:18 PM (106.102.xxx.14)저는 두꺼어도 그냥 수선해요
살짝 긴건 그냥 입구요5. ㅇㅇ
'23.2.4 9:33 PM (58.227.xxx.48)요즘 청바지 중에 숏 으로 길이 정해서 키작은 사람 바지 자르지않아도 되는 옷들이 있어요. 163인데 다리가 짧아서 ㅠㅜ 전 숏으로만 사는데 그럼 길이 수선 필요없이 단화도 편하게 신어요.
6. 그거
'23.2.4 9:38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두껍지 않게 수선가능해요
안쪽을 오버록처리하면
우리집에선 그렇게 햐요7. ㄹ
'23.2.4 9:39 PM (118.32.xxx.104)잘라서 입어요
8. 수선집에
'23.2.4 10:30 PM (123.199.xxx.114)가면 오버록으로 붙여주는데요.
미싱으로 하면 둔탁해도 다림질로 눌러주면 착붙되요.9. 전 제가 수선해요
'23.2.5 1:01 AM (108.41.xxx.17)원래 있던 밑단 살리고,
필요한 만큼만 접어서 그 부분만 잘라 내 버립니다.
이게 한번 제대로 해 보고 나면 그 뒤론 쉽거든요.
유튜브에서 밑단 살려서 수선하는 것을 검색해서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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