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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간다는 자식들 못 가게 해라”…극한 직업 선생님

.... 조회수 : 7,311
작성일 : 2023-02-04 20:18:37
교대 재학생수 급감
한 교육대학 관계자는 “요즘에는 교대를 선호하지 않아 반수 휴학, 자퇴 등 ‘중도탈락자’가 많다”고 전했다. 실제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매년 진행하는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서 교사 직업에 대한 선호도는 낮아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204171545029
IP : 61.79.xxx.2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4 8:23 PM (222.239.xxx.240)

    초등은 모르겠고 중고등생들은 자기학교
    교사들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애들
    꽤 있다고 들었어요

  • 2. 과녁
    '23.2.4 8:31 PM (221.165.xxx.250)

    여기서 본 얘기인데 교육청도 학교도 문제가 생기면 교사에게 책임을 지우는 구조예요
    실제학교에서 근무중인데요
    한명도 포기하지않는 교육에 눈물이 난다고하시지만
    그 개망나니 같은 아이를 매시간 만나고 쌍욕듣고 아동학대협박에 교권침해 당하는건 평교사거든요 진짜 걔를 포기하고싶습니다
    문제생기면 왜 그랬어 김선생 걔한테 왜 서있으라고했어 이런말하는게 학교니까요
    숙제안한사람 일어나 이거 1분시켰다가 한시간 내내 세워났다고상반신문신한 아버지가 달려왔네요 야구방망이는 진짜 담임칠까봐 안가져왔다하더군요

  • 3. ...
    '23.2.4 8:32 PM (61.79.xxx.23)

    진상 학부모들 왜 이리 많은지

  • 4. ..
    '23.2.4 8:48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또라이 선생도 많아요. 평교사여도 좋으신 분들도 있고. 그리고 교사들끼리 수평관계 만들어야 해요
    수직관계라 그 사이에서 너무 힘들어 하더라고요.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의욕 짱짱한 신입교사 기 꺽이는것도 순간이고 눈치보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 5.
    '23.2.4 8:55 PM (218.237.xxx.185)

    지인이 교장쌤이신데 교장단 회의가셔서 전해 들으셨는데
    요즘 서울 학군지의 학교에 소송에 관련안된 학교 찾기가 어렵다고… 오죽하면 변호사 보험도 있겠어요. 진짜 요즘 교사들 극한입니다.

  • 6. ㅇㅇ
    '23.2.4 8:56 PM (116.37.xxx.182)

    교대가 인기없어진게 임용절벽때문인데 교사가 힘들어서라고 몰아가네

    기득권 기존교사들

    자기들 학생일때 임용늘리라고 데모해서 20여년간 임용인원 못줄여 이사태를 키웠다는데 꿀은 다빨고 이제와서 극한직업이라 징징징.

    의사들 정원 못늘리게 막으면서 수가타령하는거나 마찬가지.

  • 7. 데모
    '23.2.4 8:58 PM (59.14.xxx.96)

    뽑지 말라고 데모한 적은 있는데(중초 임용, 특별편입 반대) 더 뽑으라고 데모한 적은 없는뎁쇼.

  • 8. .....
    '23.2.4 9:08 PM (221.165.xxx.251)

    몇년전에도 임용 축소하지말라고 엄청 시위했어요. 서울교대생, 학부모까지 교육청 가서 시위하고 임용인원 보장 시위 크게 해서 기억나는데요. 그때 조카가 서울교대생이어서 알아요.

  • 9. ...
    '23.2.4 9:12 PM (124.5.xxx.230)

    공무직, 중초, 영양교사만 안했어도 저 꼴은 않났을걸요

  • 10.
    '23.2.4 9:18 PM (180.65.xxx.224)

    솔직히 영양교사 웃기죠
    공무직도 마찬가지구요. 병설유치원까지 공무직 천지
    어이없어요
    인성파탄인, 선물 주면 더 잘 챙겨준다던 그 인간이 병월유치원 공무직 됐다해서 어이없어요

  • 11. ....
    '23.2.4 9:18 PM (121.177.xxx.79)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교사들 질이 확 떨어지겠군요.
    여기서는 교사들 욕 많이 하지만
    우리나라 공교육 교사들 만큼 질 높은 나라 없어요.
    외국은 사립학교는 몰라도 공교육 교사들은 우리보다 낮아요.
    이제부터 공교육 교사들 질이 외국처럼 점점 떨어지겠네요.

  • 12. 2222222
    '23.2.4 9:47 PM (223.38.xxx.148)

    교대가 인기없어진게 임용절벽때문인데 교사가 힘들어서라고 몰아가네

    기득권 기존교사들

    자기들 학생일때 임용늘리라고 데모해서 20여년간 임용인원 못줄여 이사태를 키웠다는데 꿀은 다빨고 이제와서 극한직업이라 징징징.

    의사들 정원 못늘리게 막으면서 수가타령하는거나 마찬가지.
    222222

  • 13. 네?
    '23.2.4 9:50 PM (223.38.xxx.148)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교사들 질이 확 떨어지겠군요.
    여기서는 교사들 욕 많이 하지만
    우리나라 공교육 교사들 만큼 질 높은 나라 없어요.
    외국은 사립학교는 몰라도 공교육 교사들은 우리보다 낮아요.
    이제부터 공교육 교사들 질이 외국처럼 점점 떨어지겠네요.

    초5~6학년 어려운 수학문제 못 푸는 초등교사 많은거 아세요?
    중고등 특히 고등 과목별 교사들 입시 해당과목 셤 봐서 1등급 나오는 분들 과연 몇프로나 될런지..

  • 14. As
    '23.2.4 10:08 PM (110.13.xxx.248)

    에효..애엄마들 다 몰려오셨네
    학교인지 보육교실인지 구분도 못하고
    밤낮으로 담임한테 우리애만 신경써달라 하는 이상한 학부모들 득실대고
    인터넷 일찍 접해서 어설프게 어른인척 하고 지가 필요할땐 아동인권 부르짖는 덜떨어진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가정교육 잘하겠습니다 미안하게 됐습니다 반성을 해야지
    또 여기와서 헛소리들 하는거보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네요ㅋㅋㅋ

  • 15. ㅇㅇ
    '23.2.4 10:25 PM (118.235.xxx.11)

    110.13
    그럼 그만두세요.
    애들 초등담임들 학부모대표한테 심심하면 힘들어서 그만두고싶다고 자기 그만둬도 먹고살만하다고 징징대고 학부모대표가 오죽하면 자기가 보육교사 된 느낌이라고..

    시험보고 학부모대표들 모인자리에서 공부좀 시키셔야겠다고 담임이 오히려 학부모들 훈계하고..

    학폭있는데 담임이 부모들끼리 얘기하라고 쏙 빠져서 애 친구네 암담하다고 이민갔구만..

    초등교사 질은 무슨...

  • 16. ㅇㅇ
    '23.2.4 10:26 PM (219.241.xxx.40)

    요즘 자꾸 교대가 기사로 나오는게 심상치 않아요
    공립학교 수준을 낮춰서 지들 입맛에 맞는 사립을 지원하려는 듯.
    교육감 직선제도 폐지하려고 간보고 있지요
    공립학교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너도나도 사립으로 보내려고 하겠죠
    서민에게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니죠

  • 17. ㅇㅇ
    '23.2.4 10:39 PM (118.235.xxx.221)

    교대가 인기없어진게 임용절벽때문인데 교사가 힘들어서라고 몰아가네

    기득권 기존교사들

    자기들 학생일때 임용늘리라고 데모해서 20여년간 임용인원 못줄여 이사태를 키웠다는데 꿀은 다빨고 이제와서 극한직업이라 징징징.

    의사들 정원 못늘리게 막으면서 수가타령하는거나 마찬가지.
    3333333

  • 18. 웃겨요
    '23.2.4 11:06 PM (68.172.xxx.19)

    교대 기피가 무슨 학생들 때문이라고ㅋ 그랬으면 이미 오래 전에 부터 그랬겠죠 학생 수 떨어져서 임용이 되지 않으니 기피하는 걸 이렇게 몰아가는 거 보면 사립학교 세력 작업 들어가나 보네요

  • 19. 임용때문
    '23.2.4 11:26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공무직, 중초, 영양교사만 안했어도 저 꼴은 않났을걸요 222222

  • 20. 임용때문
    '23.2.4 11:27 PM (211.109.xxx.157)

    공무직, 중초, 영양교사만 안했어도 저 꼴은 안 났을걸요

  • 21. 근데
    '23.2.4 11:31 PM (58.226.xxx.35)

    학생수가 1/3로 줄면 한 학급 정원도 10명대로 줄일일 수 있는 기회아닐까 생각했는데.. 교사 한명당 담당하는 학생 수, 한번에 수업하는 학생 수 그만큼 줄어들면 더 좋지 않을까요? 학생 입장에서도.,

  • 22. As
    '23.2.4 11:37 PM (110.13.xxx.248)

    다들 이혼이나 하세요
    징징거리지 말고
    이혼도 못하고 시댁에 할말도 못하고 여기와서 욕이나 싸지르면서
    남한테 그만두라 어째라 훈계질윽
    아우 가래뱉고싶네

  • 23. As
    '23.2.4 11:37 PM (110.13.xxx.248) - 삭제된댓글

    열받어 진짜
    야 니가 먼데 직장 그만두라마라 해?
    어디야??

  • 24. As
    '23.2.4 11:38 PM (110.13.xxx.248)

    열받아 진짜
    멍청하면 가만히라도 잇던가

  • 25. 별개의 생각인데
    '23.2.4 11:38 PM (58.226.xxx.35)

    별개로 학생수 급감으로 인해 학교 폐교가 증가하는데 평생학교 개념으로 복지관+도서관+ 평생학습관 합친 기관으로 운영하면 좋지않을까요 소도시일 수록 이런 거 있으면 넘 좋을거같아요.
    국민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재교육을 돕고 취미생활 향유도 할 수 있는 기관으로요. 교육프로그램의 종류나 깊이를 다양화해서 빈부차이에 따른 교육과 문화 수준차이도 줄이고 지역불균형 해소에도 도움될거고요,,

    어차피 이제는 진짜 초중고대까지 배운거로 평생 살기 어려운 시대 같은데,.유튜브나 뭐나 혼자 배우려면 얼마든지 집에서도 클릭 한번으로 배울 수 있는 시대라고 해도 공기관이 주도하는 것이 전연령 평생학습 시대를 위해서는 훨씬 더 적절할 것 같은데. 통폐합위기의지역 대학도 평생교육기관으로 진화했으면 좋겠어요 정부가 교육예산에 따로 편성해서 보조하고 국민들 저렴하게 평생교육 시스템 누릴 수 있었으면...

  • 26. ㅇㅇ
    '23.2.5 12:25 AM (116.37.xxx.182) - 삭제된댓글

    110.13
    이런사람도 교사라고 목에 힘주고 애들 잡을거 생각하니 암담.

  • 27. ㅇㅇ
    '23.2.5 12:26 AM (116.37.xxx.182)

    다들 이혼이나 하세요
    징징거리지 말고
    이혼도 못하고 시댁에 할말도 못하고 여기와서 욕이나 싸지르면서
    남한테 그만두라 어째라 훈계질윽
    아우 가래뱉고싶네

    ㅡㅡㅡㅡㅡㅡ
    110.13
    이런사람도 교사라고 목에 힘주고 애들 잡을거 생각하니 암담.

  • 28. ....
    '23.2.5 1:14 AM (110.13.xxx.200)

    벌레가 한마리 들어와 기어다니네.. ㅉㅉ

  • 29. ㅇㅇ
    '23.2.5 8:25 AM (118.235.xxx.146)

    110.13

    벌레가 한마리 들어와 기어다니네.. ㅉㅉ

    -----
    이런사람이 애들한테 어떤 상처되는 말들을 할지 눈에선하네

  • 30. ㅇㅇ
    '23.2.5 9:21 AM (223.39.xxx.184)

    영양교사
    영양사가 뭔 교사인지 첨듣고 뭔소리가 했네요
    공무직도 뭔빽으로 들어온 사람들 천지에
    저 둘만 빼도 낫겟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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