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지혜로운 친구가 있는데
진짜 ㅇ시민씨랑 얘기하는 느낌.
이친구랑 얘기하다보면 신선한 시야를 많이 억을수있고
아하 하는 순간도 많아서..
그냥 고민있을때 만날수 있는 친구인데요..
근데 저런 지혜가 왜 세상적으로
조건이 좋은 엘리트나 아주 건강하거나
그런 사람에게 안오고 하필 다소 소외된 인생을 사는듯한
좀 주류에서 비껴있는 친구에게 왔을까 싶은데요
또 아주 똑똑한 엘리트는 자기 출세와 야망ㅇ때문에
자기가 보고싶은 현실을 보게될 확률이 크고
체력 좋은 사람이면 쉽게 돈벌수있으니
생각이ㅜ단순할수도 있고요..
1. 엘리트
'23.2.4 5:35 PM (220.117.xxx.61)엘리트들도 지혜있을수 있고
운동하는 사람도 지혜 있을수 있고
경우의 수에 따라 달라지지요.
소외된 사람이라고 지혜가 있는건 아니던데요
정말 사람은 케바케죠.2. ...
'23.2.4 5:35 PM (106.102.xxx.85) - 삭제된댓글주류에 있는 사람들은 대개 편협해요. 세상 기준에 잘 맞춰야 주류가 될수 있거든요.
3. 그런것도
'23.2.4 5:45 PM (124.53.xxx.169)예 체능 처럼 타고나요.
그런사람 뒤엔 그런 부모가 있었더군요.
세상엔 포장(외적 유전자)은 근사 하지만
내면이 불구같은 사람도 너무 많아요.
그들은 뭣보다 남들이 잘 속아줘서 그런지 내면을 닦는 노력을 않는거 같았어요.4. ..
'23.2.4 5:54 PM (182.220.xxx.5)친구부은 지혜로울실 것 같지만
ㅇ시민이 지혜롭나요? 아는척이 많고 자꾸 계도 하려고하고.5. ㅡㅡ?
'23.2.4 6:10 P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근데 저런 지혜가 왜 세상적으로
조건이 좋은 엘리트나 아주 건강하거나
그런 사람에게 안오고 하필 다소 소외된 인생을 사는듯한
좀 주류에서 비껴있는 친구에게 왔을까 싶은데요
ㅡㅡㅡㅡㅡ
이 무슨...
지혜가 계층 봐가면서 찾아가나요?6. 위 댓글
'23.2.4 6:11 PM (211.206.xxx.191)생면 부지 남의 친구는 지혜로울 것 같고
진보지식인 유시민은 아는 척이 많고 자꾸 계도하려 한다는 정신승리 오지네요.
데세를 따르다보면 나의 이익에 충실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현명은 무뎌지죠.
세상에 순응하고 살아야 하니.7. ..
'23.2.4 6:32 PM (61.77.xxx.136)기득권이 되갈수록 오히려 시야는 편협해지고 진실에는 눈을감고 보고싶은것만 보는 인간이 되어버리죠. 젊었을때는 지혜로웠던 사람조차..
8. 음
'23.2.4 6:36 PM (221.143.xxx.13)지혜가 쌓일수록 세속적?인 일들에서 한걸음 떨어져 사고하게 되는 경향이 있죠
이런 사람을 대접하는 사회가 성숙한 사회가 되는 건데
우리 사회처럼 지극히 물질적인 사회에서 주류에서 한걸음 물러설 수 밖에요.9. ...
'23.2.4 6:37 PM (122.34.xxx.35)원글님이 말한 내용이 성경에도 있어요.
잠언인가 전도서에
"가난하지만 지혜로운 자가 그 지혜로 성을 구했지만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않았다."인가? 어쨌든 원글님이 말한 맥락과 같은 의미요.
저는 원글님이 무슨 말 하는지 이해됩니다.10. 흠
'23.2.4 7:37 PM (59.16.xxx.46)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투명하게 보긴 어려운거 아닐까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뜻이 뭔지 알겠어요11. ..
'23.2.4 7:56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총량의 법칙 아닐까해요
살아보니 다 가질 수는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