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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 뉴진스 하니. 이 친구들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00 조회수 : 5,566
작성일 : 2023-02-04 16:22:55

.

  둘 다 한국 오기 전에는 안녕하세요. 정도 밖에 몰랐다던데 말이죠

  물론 10대가 성인보다 언어 습득은 빠르다지만

  둘 다 어린 나이에 한국에 와서

  노래, 춤 이외에 한국어까지 배워야 했으니...언어공부하는 것까지 더해야 했쟎아요. 

  게다가 연습생으로 온 거니 데뷔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 거고. 

  어린 나이니 부모님도 보고 싶을 거였고. 

  저는 다 커서 20대 후반에 유학갔을 때도 힘들었는데 

  이 두 친구는 어린 나이에 와서 지금 이렇게까지 온 걸 보면  볼때마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210.2.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ㄹ
    '23.2.4 4:2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아이돌로 대성한 아이들은
    수능 매해 수석자들과 거의 비슷하다 생각해요
    내가 해야할 것에 대해 노력하고 참고 이겨낸거요

  • 2. ㅇㅇ
    '23.2.4 4:33 PM (58.234.xxx.21)

    둘 다 성격도 참 좋은거 같아요
    근데 데뷔할지 못할지는 그닥 중요 하지 않을거 같아요 한국에서 연습생 할 수 있는 기회만으로 좋았을거 같아요
    워낙에 동남아에서 k팝 위상이 어마어마 하잖아요
    설사 데뷔 실패한다해도 자국으로 돌아가는게 그들의 인생에 크게 리스크도 아니고
    젊고 어리니

  • 3. 맞아요.
    '23.2.4 4:33 PM (210.2.xxx.111)

    수능수석자.

    거기에 외국인 친구들은 언어핸디캡까지 극복했으니 플러스 알파네요.

  • 4. ㅇㅇ
    '23.2.4 4:34 PM (222.234.xxx.40)

    아이돌 재능은 말할것도 없고

    우리말을 어쩜 그리 잘할까요

  • 5. 둘다
    '23.2.4 4:34 PM (118.235.xxx.178)

    본업도 너무 잘해요. 타국에서 생활하기 힘들탠데 진짜 대단!!
    하니 너무 귀여워요.

  • 6. 리무진서비스
    '23.2.4 5:05 PM (116.41.xxx.141)

    https://youtu.be/7-0VvIKT0L0

    하니 여기서 발라드도 완벽하게 부르면서 감성까지 다 이해하더라구요
    이무진하고 대화도 아주 심도있게 잘 표현하고..
    진짜 수능수석자들 맞아요 ㅎㅎ
    한국아이돌들 그리 연습시켜도 영어 제대로 못하는거 보면
    우리도 어려운 한국말을 이리 잘 이해하다니 ...

  • 7. ...
    '23.2.4 5:09 PM (223.38.xxx.16)

    한국 아이돌은 주무대가 한국이니
    그건 비교할 일이 아닌듯
    하니와 리사가 자국에서 활동하는데 한국말을 잘 하는게 아니잖아요

  • 8. 뉴진스에서
    '23.2.4 5:15 PM (117.111.xxx.204) - 삭제된댓글

    하니가 젤 예뻐요
    생얼도 예쁘고 피부도 뽀얗고
    음색도 예뻐서 라이브에서도 탄탄하게 잘하더라구요
    옛날에 길에서 친구들과 춤출 때보다
    실력이 많이 늘어서 춤도 노력하면
    수준이 향상된다는 걸 알았어요

  • 9. 하니
    '23.2.4 5:44 PM (210.2.xxx.111)

    하니는 성격이 굉장히 적극적인 게 장점같습니다.

    토크쇼 하다가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바로 옆 멤버에게 물어보더라구요.

    유퀴즈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출산한 느낌이었다고 하니까

    옆에 친구한데 "출산?"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보통은 그냥 알아들은 척 하고 넘어갈텐데.

    그래서 한국어가 그렇게 쑥쑥 늘겠죠.

  • 10. 웃는게
    '23.2.4 10:03 PM (112.148.xxx.91)

    웃는게 남 이뻐요
    하니가 웃으면 저도 반드시 따라 웃더라구요 ㅋㅋ
    오마이걸의 효정양이 웃는게 참 이빠서 ( 이쁜 얼굴으누아니지만 웃는모습은 넘 이뻐요) 저도 꼭 따라 웃게 되던데 하니양 역시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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