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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한테 들었던 이야기 중에 좋은 영향 받은거 기억에 남는거 있으세요.???

...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23-02-04 16:12:35
저희 엄마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거 말하는거 싫어하셨거든요 
엄마가 자주 했던 말중에서 싫다 싫다하면 정말 그 일이 싫어지는거고 
누군가가 밉다 밉다 하면 정말 그사람 꼴도 보기 싫어진다고 ... 
근데 진짜 나이들어서 생각해보면 진짜 좀 그런것 같기는 해요 
그리고 인생을 살다 보면 좋은일도 있고 나쁜일도 있다고 
너무 부정적으로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그이야기는  자주 하셨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어릴때는 성격이 좀 많이 예민한 캐릭터였거든요.ㅠㅠ
저희 부모님 둘다예민한 캐릭터는 없는데 누굴 닮앗는지..ㅠㅠ 
근데 그래도 엄마가 많이 그런 성격을 정화시켜 줄려고 하셨는지 그런이야기를 
저 어릴때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그런지 어릴때부터그게 교육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엄마 영향은 꽤 많이 받았거든요 
지금도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러면 뭔가 그 기운이 저를 감싸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빨리 벗어날려고 해요.. 
 왠만하면 희망적인 생각..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려고 하는것 같구요 
그리고 결과도 좋은결과가 나올수 있게 노력하고 
또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다음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  다음에는 이런식으로 하니까 
내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으니까 이렇게 행동을 하면 안되겠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되고 실천하게 되더라구요 . 


IP : 222.236.xxx.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4 4:17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한 숟가락 더 먹고 싶을 때 멈추라고요
    증조할아버지가 하신 말씀이라고 부모님이 가끔 말씀하세요

  • 2. 영통
    '23.2.4 4:17 PM (106.101.xxx.84)

    근묵자흑.
    묵 가까이 가면 검어진다.
    어느 가게 들어갔다가 나오면 냄새 묻는데 자기는 모른다
    친구 가려 사귀라고..
    그런데 친구 다양하게 사귀었는데 친구 영향 배제했어요
    노는 친구 사귀어도 나는 공부하고 등

  • 3. ...
    '23.2.4 4:28 PM (1.241.xxx.7)

    굳이 힘들게 살지말라고 네가 행복한거 하고 편하게 하고 살라고 하신거요.

  • 4. ...
    '23.2.4 4:28 PM (125.178.xxx.170)

    돌아가신 아부지가
    어릴 때부터 늘 했던 말.

    어떤 상황에서도
    말을 어눌하게하지 말고 똑바로 말하고
    정직하게 살아 당당하라고 하셨어요.
    50넘게 그리 사네요.

  • 5. 저는
    '23.2.4 4:50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죽으면 실컷 잘 잠...이라는 말이요.
    일어나기 싫어하고 잠에 연연해 하면
    엄마가 하시던 말씀.
    지금 나이들고 밤에 잠이 안와 잠 설치고보니
    잠에 목매던 그때가 그리워요

  • 6.
    '23.2.4 5:22 P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할 놈은 어떤 환경에서도 한다

  • 7. 어머나
    '23.2.4 5:30 P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댓글님 부모님들께서
    새겨들을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저도 귀감이 됩니다.

    저는 쌩뚱맞지만
    "썩어 죽을년" "개같은년" "대가리에 똥만 들은년"
    이러소릴 듣고 살아서 정말 제가 그런 사람인줄
    알았는데

    직장 상사님 (엄마연배의 여자분) 덕분에 한꺼풀씩
    암울함 속에서 밝은 세상으로 나왔어요.
    세상 공기가 이렇게 맑은 거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제게 욕하던 부모는 지금 제손에 의지해 병원 다닙니다.
    하기 싫지만..

    직장 상사님이
    "부모가 너에게 가슴 아프게 했어도 곱씹지 말고
    너의 도리만 조용히 해라.. 하늘과 땅의 이치가
    후에라도 너의 공덕을 모른체 하지 않는다..."
    그러셨거든요?
    모른체 한다고 제가 마음이 편치 않을거고.
    갈등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 조언을 주셨겠지요.

    그냥 이 말만 새겨듣고 열심히 살아내고 있어요.

  • 8. ㅇㅇ
    '23.2.4 5:3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운전면허증 첨 따고 아버지차로 연수해주실때..주차시 한번에 못한다고 조급해 하지마라. 100번 앞뒤 왔다가다하면 다 되.. 50넘어 운전 베테랑인데도 좁은 주차 할때는 20살때 들었던 아버지 말이 항상 떠오르네요.

  • 9. ...
    '23.2.4 5:35 PM (1.241.xxx.172)

    원글님 어머님 말씀 좋네요
    싫다 싫다 하면...
    밉다 밉다 하면...

    저는 할머니가 늘 그러셨어요.

    애들 잘 키우는 게 살림 잘하는 거 보다 더 중요하다고
    당연한 말이죠.

  • 10. ..
    '23.2.4 6:13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화가 났어도 부부간에 해서는 안되는 말은 절대 하지말라고했어요

  • 11. ㅁㅇㅁㅁ
    '23.2.4 6:28 PM (110.70.xxx.11)

    맞아요 힘들다 힘들다 하면 정말 힘들어서
    저는 항상 다른 사람도 다 하는 일이다. 다 겪는 일이다. 라고 생각해요..

    부모로부터 좋은영향을 받은 말은..
    생각이 안나요..슬프네요

  • 12. 봄이 올거야
    '23.2.4 6:51 PM (222.114.xxx.15)

    힘이 되는말 긍정적인 말을 들어 본적이 없네요

  • 13. 우리부모님
    '23.2.4 7:1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누구든 돈관계는확실히ㅡ관계가 오래간다
    남한테 가족욕하지마라ㅡ약점이된다
    사소한예법 잘지켜라ㅡ만만하게보일수있다

  • 14. 가까운 70
    '23.2.4 8:29 PM (180.92.xxx.77)

    223.39 님
    좋은 직장 상사님을 만나셨음을 축하드립니다.
    부모님께 받은 상처 모두 씻어버리시고,
    하늘과 땅의 이치가 후에라도 너의 공덕을 모른체 하지 않는다는 말씀대로 실천하시고 계시니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라도 모른체 한다고 맘이 편하지 않지요.
    직장상사님께도 크게 감사드립니다.

  • 15. ...
    '23.2.4 8:39 PM (221.138.xxx.139)

    어떻게 그런 직장상사를 만나셨을까요?
    상사가 그정도 속얘기를 알 정도의 관계가 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인데...
    귀인을 만나셨네요

  • 16.
    '23.2.4 9:25 PM (180.69.xxx.33)

    싫다 싫다하면 정말 그 일이 싫어지는거고
    누군가가 밉다 밉다 하면 정말 그사람 꼴도 보기 싫어진다고 ...
    저도 기억할게요

  • 17. ..
    '23.2.4 9:57 PM (211.36.xxx.68)

    생각나는게 없어 슬프네요....

  • 18. 나옹
    '23.2.5 1:34 AM (211.36.xxx.10)

    어머니가 현명하신 분이네요.
    원글님 귀하게 키우신 듯 해요.

  • 19. ...
    '23.2.5 3:41 AM (175.119.xxx.110)

    하늘과 땅의 이치는 너의 공덕을 모른체 하지 않는다
    멋진 말씀입니다
    저도 금과옥조 삼아 저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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