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지 2년 반된 아파트인데요 언제부턴가 집 천정 벽지에 분홍 점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뭐가 튀었나 했어요. 닦아도 안닦이고 색칠을 해도 잘 안없어지고.
불편한거 아니니 그냥 뒀는데 조금씩 커지더라구요. 뭐지 하다가.
오늘 보니 그런 점이 세개가 더 생겼어요. 지금은 정말 작아서 정말 점 수준이구요.
근데 찾아봤더니 곰팡이라고 나오구요. 그게 단열재를 완벽히 안말리고 벽지를 바르면
곰팡이가 피고 이 곰팡이가 단열재 색을 띈다고 나오구요.
크기가 커지지 않으면 크게 신경 안써도 된다고는 하더라구요.
근데 아주 커지는건 아닌데 갯수가 늘어나니 신경이 쓰이네요. 이런 경우 있을까요?
어떡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