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온 옆집 사람이 떡볶이 사다주면 황당하겠죠?
1. ...
'23.2.4 1:23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네 하지 마세요
받는 사람 머리 복잡해집니다2. hh
'23.2.4 1:23 PM (59.12.xxx.232)저라면 엄청 고마울듯
3. 저는
'23.2.4 1:24 PM (58.235.xxx.119) - 삭제된댓글좋아하며 친해질 것 갇은데요.
4. 저도요
'23.2.4 1:24 PM (175.125.xxx.154)고마울듯^^
5. 저라면
'23.2.4 1:24 PM (119.193.xxx.121)고마울텐데...싫어하실 수도 있죠..뭐
6. ...
'23.2.4 1:25 PM (183.100.xxx.209)저라면 고마울 것 같아요.
7. 0011
'23.2.4 1:27 PM (58.233.xxx.22)아싸!! 할거 같아요
고물가 시대잖아요!
쪽지와 함께 문에 걸어두심
부담없고 좋을 것 같아요!!8. 옆집사람이
'23.2.4 1:27 PM (182.209.xxx.194)어떤 스타일인지 그게 중요하겠네요
저도 그마음 이해해요ㅎㅎ
우리옆집에도 나이든아저씨 혼자 사는데
저 이사오고 십몇년됐거든요
초반에 집에서 음식하면
좀 갖다줄까 고민했었어요ㅋㅋ
실제로 한적은 없는데
원글님은 괜찮을것같아요~
시도해보세요^^9. 환장
'23.2.4 1:27 PM (14.50.xxx.190)아이 다 큰 집인데 떡볶이 환장해요 ㅎㅎㅎ
10. ker
'23.2.4 1:27 PM (180.69.xxx.74)저는 좋아요
맛집이라 간김에 생각나서 샀다고 하고 주세요11. …
'23.2.4 1:28 PM (218.157.xxx.24)전 옆집 새댁(말도 안나눠 본 사이)이 먹어보니 맛있더라며
만두 한 봉지를 사다줬어요.
뭔가 되게 귀엽고 좋았어요. ㅎㅎ
그 이후 보면 인사하고 웃고..
암튼 엄청 고맙고 좋았어요.12. .....
'23.2.4 1:30 PM (211.221.xxx.167)이사온 집에서 쓰레기 봉투 돌리는데 너무 기분 좋고 고밉더라구요.
떡볶이라면 정말정말 좋을꺼 같아요13. 노노놉
'23.2.4 1:30 PM (188.149.xxx.254)먹을것 받는게 가장 곤혹스러워요.
옛날부터 정해진 집들이 선물이 최고에요.
휴지.
휴지 싫어할 사람을 없을거에요.
그게 두루마리이든 티슈이든요.14. ㅡㅡㅡㅡ
'23.2.4 1:3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맘이 참 예쁘시네요.
15. ㅡㅡ
'23.2.4 1:32 PM (116.37.xxx.94)저라면 완전땡큐
너무좋아요
떡볶이는 다좋아하지 않나요?ㅋㅋ16. 오~
'23.2.4 1:33 PM (220.80.xxx.96)상황 잘 이야기하고
맛보시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분식집 떡볶이는 좀 이상할 수도 있는데 밀키트는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했는데 상대방이 불쾌해하거나 기분나쁘게 생각하면 그냥 데면데면 지내면 되는거구요17. 착한분
'23.2.4 1:34 PM (211.216.xxx.238)그런데..앞으로 옆집하고 인사할일이 뭐가 있을까 싶네요.
혹시나 이 계기로 친해질수도 있는게 좋으시면 하시고
오픈하는 성격은 아니다 하시면 안하시면 될듯하고..
오다 주웠다~^^는 느낌으로 한번 잡숴봐유 하고 무심히 선물하실거면 ㅇㅋ.18. 좋죠
'23.2.4 1:34 PM (118.220.xxx.184)만에 하나 못먹어서
버려도 그 맘은 고맙게 받겠죠.
떡볶기 싫어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몇 프로나 되겠어요???19. ...
'23.2.4 1:35 PM (218.39.xxx.59)만들어진거면 모르는데
만들어먹어야하는거면 별로
손 많이가는 먹거리 별로 안 고마워요20. happ
'23.2.4 1:35 PM (110.70.xxx.70)애들 있다니 떡볶이 염두에 둔거구만
뾰족한 댓글들은 뭔지?
일단 주세요
그 후의 행동이 그 옆집분 인격일 겁니다.
그거 보고 친할지 판단하세요.21. 오호
'23.2.4 1:36 PM (211.208.xxx.120)부담갖지 마시라고 뭐 돌려주시지 말고 편하게 드시라고 하면서 갖다주면 엄청 반가울거 같아요
22. 1111
'23.2.4 1:37 PM (113.131.xxx.169)저라면 완전 땡큐할거 같아요.
애들도 같이 있는 주말 점심에 것도 맛집 떡볶이~23. ...
'23.2.4 1:38 PM (218.39.xxx.59)그 후의 행동이 그 옆집분 인격일 겁니다.
그거 보고 친할지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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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먹거리 앵기면서 이런 시험 하지마세요
위 댓글읽고 실천하실까 겁나네요24. 아이고
'23.2.4 1:38 PM (106.101.xxx.163)완전 고맙죠ㅎㅎ 맘이 고우시네요
25. 네
'23.2.4 1:40 PM (106.101.xxx.43) - 삭제된댓글그럴필요 없고 지나치네요
근데 맘카페포면 나 어디 뭐 사러 가는데
필요한 분 사다 드려요 그런건 있더라구요26. 나야나
'23.2.4 1:40 PM (106.101.xxx.28)왕래가 있었으면 괜찮고 몇번 인사만하는 사이면 절대 안해요..떡볶이를 다 좋아하는것도 아니구요
27. 안 친한데
'23.2.4 1:40 PM (1.238.xxx.39)받으면 답례해야 해야한다 생각해서 맘이 불편할듯요.
친하면 언제든 기회가 있지만 안 친한데 굳이 받는것
부담스러워요.
오가다 인사만 하세요.28. ㅇㅇ
'23.2.4 1:41 PM (118.235.xxx.160) - 삭제된댓글원하지 않는 친절을 배푸는것도
안좋습니다29. 부담
'23.2.4 1:42 PM (220.122.xxx.137)부담돼요. 순간 많은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왜 떡볶이지? 난 뭘 드려야 하지?
친하게 지내자는 제스춰?
그냥 일반적인 떡이면 그냥 생각없이 받을텐데... 등30. ᆢ
'23.2.4 1:43 PM (211.234.xxx.11)그지 근성 있는 사람은 좋아할테고
나같이 뭘 받음 보답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는 사람은 받는것도 부담스러워요31. ㄷㄴㄱ
'23.2.4 1:43 PM (175.223.xxx.67)얼굴이라도 슬쩍 서로 본 사이라면
그나마 괜찮을듯요
설마 얼굴도 한번도 안보고 모르진 않겠죠?32. 아이들 있으면
'23.2.4 1:44 PM (124.53.xxx.169)떡볶이 안전빵이죠.
저라면 기분 좋을거 같아요.33. 환영 대환영
'23.2.4 1:48 PM (218.237.xxx.150)이웃 간에 환영입니다
저도 떡볶이 러버34. 저도
'23.2.4 1:48 PM (112.150.xxx.117)기분 좋을 듯. 귀엽고 센스있는 사람이 옆집으로 이사왔다고 좋아할 것 같아요.
35. ㄴㄴ
'23.2.4 1:50 PM (61.105.xxx.11)답례 해야할거 같아서
저는 부담스러워요
그냥 만ㅇ나면 인사만 하는게 편해요36. ㅎㅎ
'23.2.4 1:52 PM (123.212.xxx.149)애 있는 집에 떡볶이 밀키트 괜찮죠. 저는 윗집 엄마가 종종 뭐 갖다주는데.. 저도 줘야해서 좀 신경은 쓰이지만 고맙고 괜찮아요. 너무 자주만 아니면 될듯요^^
37. ㅇㅇ
'23.2.4 1:53 PM (61.101.xxx.136)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얼굴도 본 적 없어요 ㅠㅠ
근데..원래 옆집에 자전거가 세대나 있는데요
저희집 쪽으로도 한대 놓여져 있어서 제가 처음에 이사와서 기분이 좀 그랬거든요
근데 며칠뒤에 자전거 3대가 다 옆집 쪽으로 치워져 있더라구요
(저희 이사오기 전에 몇달동안 비어있던 집이었어요)
그렇게 신경써주신게 고마워서..저 혼자서 내적친밀감을 갖고 있어나봐요^^;;;
떡볶이는 전국구 맛집인데...지난주 토요일에 늦게 갔다가 못사고 돌아온적이 있어서
오늘은 일부러 일찍 갈건데요..그래도 왕복 40~50분 차로 걸리는 거리여서
저희집 꺼만 사오기는 뭔가 아깝고..고마운 사람들 있으면 막 사다주고 싶은 그런 오지랖이 발동했네요
냉동 보관도 되니까 일단 여러개 사와서 조금더 고민해볼게요 얼굴도 못본 사이에 그런거 하지 말라는
의견 많으면 안할게요^^;;;;;;38. ...
'23.2.4 1:53 PM (218.156.xxx.164)전 가끔 옆집 애기엄마가 도넛이나 꽃 몇송이, 초콜렛등을
문에 걸어 놓는데 제가 안먹는거여도 그 마음이 너무 이뻐요.
그래서 저도 가끔 아가들 선물도 걸어 놓고 그래요.
딱히 왕래를 하는 건 아니지만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나거나
아이들 소리 들리면 이쁘고 반갑습니다.
꼭 친하게 지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전 옆집 마음이 느껴져서 엄청 감사할 것 같은데요.39. ...
'23.2.4 1:56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모르는 옆집이 그런 거 주면 불편해요
무슨 의미지?
답례 해야 하나?
옆집과 친하게 지낼 생각 없는데 앞으로 피곤하겠네 등등40. ㅂㅂ
'23.2.4 1:56 PM (58.78.xxx.3)의외로 좋다는분이 많네요
전 웃으며 고맙다고 받겠지만 속으론 부담스러워서 싫어요
받고 끝이 아니잖아요
뭘로 답례해야하나 고민하기 싫어서 안받고 안주는게 좋아요
그런거 없어도 앞집보며 서로 웃으며 인자 잘하고 살아요41. flqld
'23.2.4 1:57 PM (118.217.xxx.119) - 삭제된댓글저도 부담스러울거 같네요
뭔가 방어해야할거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킬수도 있구요
무엇보다 떡볶이를 안줄기는 집이라 ..42. 나같음
'23.2.4 2:06 PM (122.254.xxx.232)앞집에서 떡볶이들고 온다면 진짜 감사하고
이분 좋은사람이구나 싶어서 기분 짱좋을듯요
부담된다는분들 드무니 꼭 그러세요
얼마나 고맙나요?
맘이 이쁜분이구만요43. 그런데
'23.2.4 2:08 PM (122.34.xxx.60)기브 앤 테이크 문화 속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음식 주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웃과 인사마고 지내는 걸 꺼리는 사람들도 많구요.
다음에 얼굴이라도 보고나서 어찌할지 생각해보시는데 한 표!44. ...
'23.2.4 2:09 PM (115.138.xxx.141)저도 불편해요.
45. 12
'23.2.4 2:18 PM (175.223.xxx.139)옛날부터 정해진 집들이 선물이 최고에요.
휴지.
휴지 싫어할 사람을 없을거에요.
그게 두루마리이든 티슈이든요. 2246. 너무좋아요
'23.2.4 2:19 PM (121.188.xxx.245)사람과 어울려사는게 즐겁죠..
47. ..
'23.2.4 2:21 PM (180.67.xxx.134)저는 좋을듯요.
48. 여기서
'23.2.4 2:24 PM (112.153.xxx.249)제아무리 다들 저라면 땡큐~ 이래도
정작 그 옆집사람이 싫으면 곤란한 거죠.49. ...
'23.2.4 2:27 PM (220.84.xxx.174)고맙긴 한데 안 받는 게 편해요
보답하는 게 더 귀찮아서요50. 돼지국밥
'23.2.4 2:29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하지마세요마세요마세요
제가 옆집이면 우와 뭐지 고맙고 부담스럽다 싶을 듯51. 노노
'23.2.4 2:2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최고의 이웃은 서로 조용히 피해 안주고 만나면 목례 정도 하면서 예의 지키는 이웃입니다
뭘 주면 갚아야 하는 거 부담이에요
떡볶이 받으면 뭘로 갚아야 하나...상당히 고민될 듯52. 노노
'23.2.4 2:3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고물가 시대에 아싸 좋다..하는 분들은
갚을 생각은 안하고 그냥 아싸!인가요
고물가 얘기가 없으면 모르겠는데
받고 땡 아니고 갚을 거면 아싸 할 일이 아닌데 ㅎㅎㅎ53. ㅇㅇ
'23.2.4 2:40 PM (39.7.xxx.239) - 삭제된댓글이사와서 처음 한 번 드리는 건 괜찮아요. 자꾸 주면 부담스럽죠
54. 가랑비
'23.2.4 2:41 PM (106.101.xxx.76)옆집에서 그렇게 주면 좋을듯요
아~ 뭘 보답하지? 고민이야 잠깐 하겠지만 빵사러갈때나 과일사러갈때 울집꺼사면서 저도 맛난거있음 사다가 건네면 되겠죠
근데 사람들 진짜 너무 야박해진거 같아요
어차피 저녁이든 뭐든 해서 먹어야되니 밀키트 감사하기만 하겠구만 뭘또 해먹어야되서 싫다고까지 하나요55. ...
'23.2.4 2:59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이사와서 환영의 의미가 있는건데 당연히 고맙고 앞으로 교류가 없더라도 인정스런 이미지는 남지요.
더구나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더욱이요.56. ㅇㅇㅇ
'23.2.4 3:02 PM (222.234.xxx.40)저도 이사하고 옆집 분 임신중이길래
딸기 사다줬던기억이 나네요 그 아이가 8살 되었어요
완전 좋아할거예요57. 부담
'23.2.4 3:41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제경우 라면 마음은 너무 감사한데
그만큼 부담돼요
저도 갚아야 하고 답례로 고민해야 하고요58. 헐
'23.2.4 3:58 PM (211.36.xxx.173)전 넘 고마울거 같은데... 답례야 뭐 비슷한걸로 드리면 되지 않나요? 과일이나 케익 빵 이런거요.
59. 갑자기
'23.2.4 4:12 PM (58.121.xxx.201)갑자기 좋아 질 것 같아요
60. 나한테
'23.2.4 4:39 PM (211.48.xxx.170)떡볶이 가져다준 사람 최소한 선녀..
61. 싫다
'23.2.4 4:42 PM (101.96.xxx.246)저는 안 좋을거 같아요.서로 오고 가며 아는 사이도 아니고 멀리 있는곳 떡볶이 사다주는건 오버에요.일반적이어야 서로 부담되지 않아요.
62. ㅁㅁ
'23.2.4 5:17 PM (119.192.xxx.22)저는 별로요~
답례해야하는 부담감 싫어요.
예전에 이웃에서 음식 가져다 줄 때마다
울 집은 잘 먹지 않는데 매번 답례는 해야하니 너무 불편했어요63. ....
'23.2.4 5:26 PM (221.157.xxx.127)오지랍인듯
64. 음
'23.2.4 5:45 PM (182.221.xxx.29)좋긴한데 부담스러워요
저는 목례정도 하는 사이가 젤좋더라구요65. 부담
'23.2.4 6:00 PM (115.136.xxx.138) - 삭제된댓글답례 해야할거같아 부담스러워요
66. ㅡㅡ
'23.2.4 6:48 PM (116.37.xxx.94)후기좀부탁드려요ㅎㅎ
떡볶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ㅋ67. ㅎㅎ
'23.2.4 10:02 PM (175.193.xxx.206)저한테 준다면 센스쟁이라 할듯해요.
68. ㅇㅇ
'23.2.4 10:06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인사도 나누지않은 사이에 밀키트는 부담스러울거같아요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밀봉된 가공식품아니면
찜찜하기도하고요
저 어릴적엔 응팔처럼 약속없이도 앞집, 옆집가서
밥 같이먹고 나눠먹는정이 있었는데
세상이 변해서 씁씁하긴하네요69. ㅇㅇ
'23.2.4 10:07 PM (223.62.xxx.46)인사도 나누지않은 사이에 밀키트는 부담스러울거같아요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밀봉된 가공식품아니면
찜찜하기도하고요
저 어릴적엔 응팔처럼 약속없이도 앞집, 옆집가서
밥 같이먹고 나눠먹는정이 있었는데
세상이 삭막하게 변해서ㅠ70. ..
'23.2.4 10:10 PM (49.167.xxx.6) - 삭제된댓글이사하고 인사를 못 드렸는데 마침 멀리 맛집을 가서 사게 된거라, 어려운 걸음이 아까워 사온 것이니 제발 부담갖지 마시라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ㅎㅎ 아이들 많은 집이면 뭐 괜찮을것 같은데요?
71. ..
'23.2.4 10:13 PM (175.119.xxx.68)주지 마세요
애들 있는 집이면 젊은 사람일텐데
옆집 사람 아는척 하는거 싫어해요
저도 나이 많은데 음식 주면서 그러는거 싫어요72. ㅂㅂ
'23.2.4 10:14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좋은 마음은 알겠지만
상대방은 먹을거 주고 받는
이웃으로 지내는게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73. ㅂㅂ
'23.2.4 10:15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좋은 마음은 알겠지만
상대방은 먹을거 주고 받는
이웃으로 지내는게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74. 오효횻
'23.2.4 10:18 PM (61.253.xxx.115)ㄴ22222
저라면 싫을듯요.
그냥 예쁜 마음만 간직하세요~
일부러 하실 필요까지야...75. ㅂ1ㅂ
'23.2.4 10:18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좋은 마음은 알겠지만
상대방은 먹을거 주고 받는
이웃으로 지내는게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76. 아니요.
'23.2.4 10:29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의논없는 먹거리 나눔 싫어요.
77. 몰겐도퍼
'23.2.4 10:31 PM (66.96.xxx.138)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인사만 하던 옆집 아저씨가 단팥빵을 주셨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맛있어서 기억나네요 ㅎ 저라면 정말 좋을 듯
78. 노노
'23.2.4 10:35 PM (1.231.xxx.121)이런건 다수결로 밀어붙일 사안이 아니십니다.
성향따라 호불호 극심해요.
이웃은 가까운 거리일수록 자연스럽게 좀 겪어보시고
그다음 스탠스를 결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79. ....
'23.2.4 10:49 PM (110.12.xxx.142) - 삭제된댓글요즘처럼 다양함이 기본인 세상에선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가며 천천히 주고받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저도 예전엔 막 음식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할까말까 고민하곤 했죠.
뒤돌아보면 안하길 잘했다 안도의 한숨쉴때가 많아요,
호불호없는 질좋은 식재료나 생활용품이 가장 안전한거 같아서 그런거 위주로만 해요.80. ..............
'23.2.4 10:50 PM (110.12.xxx.142) - 삭제된댓글요즘처럼 다양함이 기본인 세상에선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가며 천천히 주고받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저도 예전엔 막 음식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할까말까 고민하곤 했죠.
뒤돌아보면 안하길 잘했다 안도의 한숨쉴때가 많아요,
진짜 하고싶을땐 호불호 없이 안전한 질좋은 식재료나 필수생활용품 위주로만..81. ..............
'23.2.4 10:51 PM (110.12.xxx.142) - 삭제된댓글요즘처럼 다양함이 기본인 세상에선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가며 천천히 주고받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저도 예전엔 막 음식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할까말까 고민하곤 했죠.
뒤돌아보면 안하길 잘했다 안도의 한숨쉴때가 많아요,
안친한데 꼭 하고싶다하면 호불호 없는 질좋은 식재료나 필수생활용품이 가장 안전해요.82. ............
'23.2.4 10:58 PM (110.12.xxx.142) - 삭제된댓글요즘처럼 다양함이 기본인 세상에선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가며 천천히 주고받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저도 예전엔 막 음식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할까말까 고민하곤 했죠.
뒤돌아보면 안하길 잘했다 안도의 한숨쉴때가 많아요,
안친한데 꼭 하고싶다하면 호불호 없는 질좋은 식재료나 필수생활용품이 가장 안전하고요..
친하거나 코드 비슷하다면 기분껏 사주기도하고 무난하지 않은걸 정성껏 준비하기도하고.. 뭐 그렇죠.83. ............
'23.2.4 10:58 PM (110.12.xxx.142)요즘처럼 다양함이 기본인 세상에선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가며 천천히 주고받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저도 예전엔 막 음식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할까말까 고민하곤 했죠.
뒤돌아보면 안하길 잘했다 안도의 한숨쉴때가 많아요,
안친한데 꼭 하고싶다하면 안전하게 질좋은 식재료나 필수생활용품 위주로 가고
친하거나 코드 비슷하다면 기분껏 사주기도하고 무난하지 않은걸 정성껏 준비하기도하고.. 뭐 그렇죠.84. 동네아낙
'23.2.4 11:03 PM (39.119.xxx.102)저도 딱 질색. 하지마세요. 하고 싶은데.
떡볶이잖아요.. 학교 앞에서 3천원이면 살 수 있는 떡볶이. 물론 밀키트는 더 비싸겠지만 과일이나 케잌 처럼 받고 나서 답례해야 할 부담이 훨씬 적어요.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품목이 그래요.. 코 찔찔이들도 친구랑 나눠먹을 수 있는 떡볶이. 괜찮을 거 같애요.85. ㅇㅇ
'23.2.4 11:15 PM (115.143.xxx.34)뭐 받으면 답례라도 해야할 것 같고 떡볶이는 받고 답례하기도 참 애매하네요. 저라면 안 받고 싶어요.
86. 음
'23.2.4 11:16 PM (112.147.xxx.62)훅~들어가는거죠
87. ??
'23.2.4 11:24 PM (112.150.xxx.194)떡볶이집이 어딘가요 ㅋㅋㅋ저만 궁금한가요
맛집 공유해주세요88. 제발..
'23.2.4 11:30 PM (211.105.xxx.68)하지마세요.
보통 까페에서 원거리 맛집 먹거리 공구하면 수고비조로 지불하고 사먹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이야 보답받을 생각없이 좋은!!마음이시겠지만.
받은쪽이 저같은 성격이면..
진짜 오만가지 생각 다 들어요.
언제쯤 뭘로 보답해야 실례가 아닌걸까.
그리고 다이어트나 아이가 비만이거나 당뇨등등으로 떡볶이 안먹는 집일 수도 있구요.
먹거리 나눔은 진짜 음식이 귀했고 서로서로 먹고입고사는거 뻔한 이웃끼리 살았고. 그런때 부침개 10장 부치면 2장 보내고 뭐 그런식으로 했던거에요.
요즘처럼 먹거리 풍부하고 오히려 사둔 음식 처치곤란이고.. 이런시대에 그저 '좋은"마음으로 이러시는거 실례에요..
각자삽시다.
오며가며 인사하다가 잘 맞아서 친해진 후에 하세요.89. ..
'23.2.4 11:36 PM (112.159.xxx.188)성격이 엄청 좋으면 받아 먹고 또 부담 없이 자기도 보답할텐데...
90. ㆍㆍㆍㆍ
'23.2.4 11:39 PM (39.125.xxx.98)넘 고마울듯해요
91. 드리세요.
'23.2.4 11:51 PM (58.145.xxx.97)옆집에 이사왔는데 유령취급당하니 스물스물 반감
이ㅎㅎ 어찌됐던 신고식은 하심이 좋을듯.92. ...
'23.2.5 12:14 AM (121.133.xxx.182)저도 아랫집인지 윗집인지 어디라고 하면서 이사왔다고 딸기한박스 들고 왔는데 미안한데 마음만 받겠다고 하고 인사만하고 돌려보냈어요. 제가 집순이에 낯을 많이가려서 동네사람들이랑 안어울리거든요.. 그 후 그 사람들 얼굴도 기억안나고 모르는데 쌩하면 뭘 받아먹어놓고 황당했을 거예요.
93. 저는
'23.2.5 12:15 AM (58.237.xxx.69)싫어요
부담스러워요94. 온라인이웃사촌
'23.2.5 12:17 AM (175.192.xxx.30)저는.안사다줘도 좋으니 어느집인지만 알려주세요~
95. 오옷
'23.2.5 12:39 AM (72.81.xxx.172)그래서 그 맛집이란데가 어딥니까???
어린애들 있는집에 떡볶이선물은 갈비세트랑 버금가는거 아닌가요? ㅎ96. ㅇ
'23.2.5 12:51 AM (61.80.xxx.232)사람성격에 따라 다를듯~ 좋을수도있고 부담스럽다 생각할수도있구요
97. 정많은 원글님
'23.2.5 1:19 AM (108.41.xxx.17)이런 생각 자체가 정이 많은 사람.
이런 분이 잘 살아야 한단 생각입니다.98. ㅇㅇ
'23.2.5 1:24 AM (125.179.xxx.236)댓글 쭉 읽으며 느낀거
누가 주면 기쁘게 받고 , 나도 생각나고 할만할 때 기쁘게 나눠야 겠다 싶네요99. ..
'23.2.5 2:35 AM (211.36.xxx.107)어설프게 알고지낼 사이면 받는 쪽도 원치 않을듯
100. ...
'23.2.5 4:28 AM (106.102.xxx.198)말리고 싶네요.
설마 벌써 사다드린 건 아니죠?101. SarahSeoul
'23.2.5 5:12 AM (14.5.xxx.100)그지 근성 있는 사람은 좋아할테고
나같이 뭘 받음 보답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는 사람은 받는것도 부담스러워요
___________22222222
저 istp인데요. 오지라퍼들 정말싫어요.
받으면 또 뭐라도 하나 줘야잖아요.
물론 같이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궁합맞고 더 친해질수있는데
만약 저같은 사람이라면(드물긴 하겠지만) 요즘 떡볶이 돈없어 못먹는 것도아니고...답례해야하니 귀찮을듯요.102. ...
'23.2.5 5:13 AM (183.100.xxx.168)이미 답정너로 호의적인 댓글만 선별취합학로 계실거 같네요. 정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세요. 이웃이 불편하건 말건 본인맘만 편하면 되죠
103. 영통
'23.2.5 7:37 AM (124.50.xxx.206) - 삭제된댓글님 고마워요
104. 글쎄요
'23.2.5 7:57 AM (121.162.xxx.174)제 친구 딸이 극심한 아토피였는데
식이 잘 지키면 덜했다 방심하면 더했다 ㅜ
밀가루와 인스턴트 제안하는데 이웃 아주머니가 날마다 구워오는 빵 선물받았는데 많다고 들고온 스팸등
보면 아이는 먹고 싶어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답례하며 사정 얘기하니 너무 무안하고 섭섭하다고 그 후 사는 동안 내내 쌩
동네 다른 사람들도 위아래 흩어보곤 해서
지금도 그 동네는 근처도 가기 싫어합니다105. 왜 그래요
'23.2.5 8:12 AM (220.122.xxx.137)저는 안 좋을거 같아요.
서로 오고 가며 아는 사이도 아니고 멀리 있는곳 떡볶이 사다주는건 오버에요.
일반적이어야 서로 부담되지 않아요.222222
요즘 아파트에서 왕래 안 하죠.
그저 목례만 하죠.
상대에 따라 원글님은 매너 없고
주책스런 참견 좋아하는 사람으로
부담스러운 사람 입니다.106. 과일이나
'23.2.5 9:07 AM (121.133.xxx.137)밀봉된 음료종류 아니면
먹을거 주는건 위험해요
저같으면 엄청 난감할듯해요
오랜 이웃도 아니고...뭘 믿고
덥썩 먹어요107. 의도는좋으나
'23.2.5 9:15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뭘 건네더라도 자연스런 상황에서
혹은 좀 안면이 쌓인 후에 하는게 무난한 것 같아요.
매일 보게되는 직장같은 곳이면 몰라도 데면데면한 사적관계에서 초반에 뭔가를 받게되면 흠... 마냥 좋기보단 부담도 따르잖아요.
그래서 비추.108. ㆍㆍㆍ
'23.2.5 9:19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최고의 이웃은 서로 조용히 피해 안주고 만나면 목례 정도 하면서 예의 지키는 이웃입니다22222
의도는 좋으나 뭘 건네더라도 자연스런 상황에서
혹은 좀 안면이 쌓인 후에 하는게 무난한 것 같아요.
매일 보게되는 직장같은 곳이면 몰라도 데면데면한 사적관계에서 초반에 뭔가를 받게되면 흠... 마냥 좋기보단 부담도 따르잖아요.
그래서 비추.109. ...
'23.2.5 9:47 AM (182.226.xxx.224)이사와서 주는건 답례 안해도 됩니다.
저라면 떡볶이 맛집이라고 설명하면서 주면 진짜 좋아할텐데...^^110. 와우
'23.2.5 10:19 AM (210.179.xxx.107)너무 고마워서 큰절할듯요
자전거 치운것만 봐도 인성 예의 기본은 갖춘사람같으니 이웃끼리 친하게지내면 좋죠111. ....
'23.2.5 11:06 AM (118.235.xxx.178)그게 어마어마한 맛집임을 은근 흘려 쥬세요!!
112. --;;
'23.2.5 11:34 AM (110.9.xxx.29)요즘 누굴 믿고 음식을 준다고 먹습니까? 전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마음만 받고 버릴 듯!
113. .....
'23.2.5 11:49 AM (121.137.xxx.225)제 친구가 이사 가서 맛있는 음식 할 때마다 옆집 할아버지 할머니 드시라고 가져다드렸대요.
몇번 가져다 드리니 너~~~~무 부담스헙단 표현을 하셨다 해요. 어려워요114. ^^
'23.2.5 12:01 PM (223.33.xxx.68)원글님 이쁜 마음이 전해지는 듯 하네요
음식은 개인취향이라
좋아할수도 ᆢ 싫어할수도 있을듯
이와중에 그밀키트가 궁금하네요
살짝ᆢ알려주심이115. 오
'23.2.5 12:02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저는 없어못먹는거 완전 감사할듯
진짜 친해질듯요
저두 맛난거 주며116. 음
'23.2.5 12:04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저는 없어못먹는거 완전 감사할듯
그마음이 전해져서 진짜 친해질듯요
근데 인사차니까 한번이겠죠? 자주 그러면 부담부담117. 싫어요
'23.2.5 12:11 PM (39.122.xxx.3)먹을거 잘모르는 가람이 주는건 절대 안먹어요 상대장은 선의로 주지만 받는압장에선 거기 뭐가 들었는지 모르잖아요
식당에서 구매한거라도 먹거리는 모르는 사람이 주는건 피합니다118. ㅇㅇ
'23.2.5 12:43 PM (223.62.xxx.117)저는 싫은데요
굳이 친해지고 싶지도 않은데
떠밀어놓고 안 받아주면 인격이 어쩌고 저쩌고119. 진순이
'23.2.5 12:44 PM (59.19.xxx.95)네
좋아요
서로 알굴정도는 터야
좋을듯 싶네요
떡 돌린다 생각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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