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니 호떡 먹은지 5년도 넘은거 같아요.
붕어빵도 언제 먹었는지..
떢볶이는 원래 안 땡겼고 그래도 순대는 먹었는데
그 마져도 먹은지도 까마득하네요.
내일 읍내 시장에 가서 순대하고 호떡 먹어야겠어요.
나이 들면서 살찔까봐 먹는걸 줄였더니 식탐은
많이 없어졌는데 추억의 먹거리도 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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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글 읽고
호떡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23-02-04 00:48:51
IP : 112.157.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리만족
'23.2.4 12:54 AM (182.215.xxx.73)순대사면서 어묵도 드시면 안돼요?
2. ..
'23.2.4 12:58 AM (106.101.xxx.243) - 삭제된댓글순대 떡볶기국물에 찍어먹음 맛있는데...
3. 어묵은
'23.2.4 1:07 AM (112.157.xxx.2)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푹 불어 터진걸 좋아해서요.
요즘 시골 동네 GS편의점 주인 아줌마랑
친해져서 허구헌날 편의점 아메리카노 마시는데
오늘도 커피 탓인지 쉽게 잠자긴 글렀네요4. 순대와내장
'23.2.4 2:14 AM (108.41.xxx.17)순대 사면 같이 주는 그 간이랑 내장부위 먹고 싶어요 ㅠ.ㅠ
시장 근처에 있는 국밥집에서 순대국밥 사 먹고 싶기도 하고요.
부추랑 고춧가루 들어간 양념 잔뜩 넣고 후룩 먹는 첫 술이 얼마나 맛난지.5. ㅇㅇ
'23.2.4 4:39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저도 호떡은 동네에 안 보여서 안 먹은지 백만년이고
붕어빵도 동네엔 안 보여서요
지하철로 한 정거장에 파는 곳이 전에 있었는데 요즘 안 가서 잘 모르겠네요
가끔 다른 동네 가면 보이긴 하던데요.ㅋ
순대는 간이랑 오소리감투,허파같은 내장도 좋아하는데
한 두어달에 한번쯤 먹는 것 같아요6. ㅇ
'23.2.4 5:49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마트에서 호떡믹스 사다가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간단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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