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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에서 안수영이 싸이코인 이유는

ㅇㅇ 조회수 : 6,933
작성일 : 2023-02-03 19:25:45

하상수가 자기땜에 피해 볼까봐 본인을 망가트리며 다른 남자랑 잔척 하다가
또 통영으로 도망간거라고 하는데

안수영이 미친년인 이유는 딱 맺고 끊고을 못해서인거거든요

자꾸 줄듯 안줄듯 하다가 안주고 의뭉스럽게 혼자 저러는거

그냥 아예 무 자르듯 자르고 청경이랑 사귀면 되는건데

하상수 보란듯 청경이랑 사귀더니

하상수가 미경 사귀니까 계속 주위 맴돌면서

헤어질까요? 이지랄 해서는 하상수가 미경이랑 헤어지게 만들더니

바닷가에서 찾아오게 부른 후에 음료수사오라고 하면서
갑자기 사라지더니
그날 밤에 계장 불러서 잔것 처럼 꾸미고
다음날 갑자기 찬바람 쌩~~~

그러다가 또 밥먹자고 불러서 밥먹고 차마시고

하상수는 이제야 드뎌 사귈수있겠다 싶었는데

다음날 사표쓰고 이사가고 말도 없이 날라버리고


이건 하상수에게 피해 안줄려고 본인을 파괴하니 어쩌니가 아니에요. 그렇게 안수영을 이해하는 분은 드라마 잘못봤어요

안수영은 스텐스를 계속 이랬다 저랬다 바꿔요
마음을 줄듯 준듯 안주고 쌩하고
자꾸 마음을 흔들어요
그러다 가까워 진듯 하면 혼자 또 갑자기 차가워지거나
다른 남자를 사귀거나 잤다고 하거나 도망가거나
이게 일정하게 처음부터 하상수를 떼어낼려는 스텐스가 같은게 아니라
계속 흔들었다 쌩하다가 흔들었다 쌩하다가

지금 혼자서 하상수, 박미경, 청경 모두의 삶과 앞날을 파괴하곤
혼자 말도없이 의뭉스럽게 또 사라진것
완전 그냥 미친년임 ..
IP : 112.152.xxx.6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ㅁㅁ
    '23.2.3 7:27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미친*맞네요

  • 2. ㅇㅇ
    '23.2.3 7:28 PM (125.191.xxx.22)

    맞아요. 그럼 하상수를 확 붙들던가 키스까지 하고 청경은 청경대로 집에 두고 이리저리 흘리고 다니며 남자 꼬여 괴롭다 하는 케이스

  • 3. 나는나
    '23.2.3 7:29 PM (39.118.xxx.220)

    자기가 사람 마음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믿는 헛똑똑이죠.

  • 4.
    '23.2.3 7:31 PM (1.236.xxx.165)

    원글님 글 넘 잘쓰셨어요. 정말 맞는말

  • 5. 처음
    '23.2.3 7:40 P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이드라마 얘길 많이해서 보기시작했는데
    왜봤을까~~ㅎ
    이건뭐 사직서도 제대느 제출안하고
    가야할지점에안가고 에라이!!

  • 6. ㅇㅇ
    '23.2.3 7:41 PM (182.216.xxx.211)

    하상수에게 잘못한 건 맞는 것 같네요.
    하지만 박미경 입장에서도 자기를 더 좋아해주는
    남자와 결혼하는 게 좋고,
    청경도 그 학원에서 만난 애한테 마음 간 것 같은데 도리, 의리 땜에
    커플링 주고 한 거 같음.
    작가가 수영 캐릭을 그지 같게 만들긴 했네요.
    진짜 팜므파탈 만든 듯.
    자기한테 어울리는 남자는 과연 찾겠나… 어디에도 없을 듯.

  • 7. 브라보
    '23.2.3 7:42 PM (121.175.xxx.142)

    원글님
    찜찜하고 가려운데를
    완전 시원하게 지적해 주셨어요~엄지척^^

  • 8. 분석대박
    '23.2.3 7:42 PM (180.228.xxx.96)

    정말 보는내내 미친년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캐릭터에요~~저런 미친년한테 한 번도 아니고 평생 이용당하는 하상수는 우주최강 상등신이에요~~미경아 더 좋은남자 만나

  • 9. ..
    '23.2.3 7:45 PM (203.229.xxx.102)

    안수영 mbti 뭘까요..? 안수영 하상수 둘 다 infj 같은

  • 10. 하상수엄마가
    '23.2.3 7:4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제일 불쌍해요
    고생고생해서 강남학교에 아이스하키 뒷바라지에...
    비비실적인 드라마인게
    엄마가 박대리를 그리 찬성 안하는 모습요
    요즘 잘난 아들엄마가 누가 저래요?

  • 11. 짜증나
    '23.2.3 7:56 PM (211.208.xxx.55)

    원글님 말 다 맞아요
    진짜 짜증나는 인간
    하상수를 완전 갖고 노는건지 좋아하는것도 아닌거같고 사람 피말리는 진짜 미친지지배
    아주 지대로 짜증

  • 12. ...
    '23.2.3 8:05 PM (14.47.xxx.152)

    전 그냥..

    안수영이 사이코라서 아니라.

    그 만큼 안상수에 대한 마음이 머리 따로

    가슴 따로라서 그렇게 갈팡질팡 한다고 이해했어요.


    남이 보면 태도가 불분명해서

    안상수를 가지고 노는 거다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지만

    안상수가 자기를 택하면. 힘들어질까

    그를 위해 밀어내고픈 마음

    그래도 내가 가지고 싶은 마음

    이 두 마음때문에 태도가 일관적이지 못해서

    이렇게 욕을 먹는다 생각합니다..

  • 13. ...
    '23.2.3 8:08 PM (112.161.xxx.251)

    깨진 가족관계에서 오는 불안
    동생의 죽음에서 느낀 트라우마와 죄책감
    착한 여자 콤플렉스
    열등감
    결정적인 건 그 모든 걸 마주 보지 않고 자기가 희생하는 제스추어로 퉁치고 도망가는 만성적 도피형 성격

  • 14. . .
    '23.2.3 8:13 PM (49.142.xxx.184)

    줄거리요약 잘 봤습니다~~~ㅋ
    그 여자 못쓰겄네

  • 15. 동네아낙
    '23.2.3 8:24 PM (39.119.xxx.102)

    우와 시청률 3%대여요. 이게 말이 돼요???

  • 16. ...
    '23.2.3 8:45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외도한 아버지
    동생의 죽음
    집안의 가난

    상처도, 자격지심도 많은 그녀가
    점셋님 말씀처럼 갖고 싶은 마음과 상처받기 싫어서
    마음과 달리 밀어내다가 모든 상황이 꼬여버려서
    차라리 자기가 모든 비난을 감당하는
    자기 파괴적인 결정을 내리는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떨어져서 바라보니
    저런 바보같은 결정을 하나 답답하지만
    과거 젊을때 어디 이성적이고 현명한 결정만 하며
    살아왔나 돌이켜보면 정도의 자이는 있으나
    어리석은 선택을 반복하며, 그래도 거기서 조금씩
    배우면서 성장했더군요.

    전 그런 어리석은 청춘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라서
    마냥 설레이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 17. 유연석
    '23.2.3 8:48 PM (175.192.xxx.113)

    보다 말았어요…고구마..
    유연석보고 설레었는데..
    어떤 82님이 제목이 ‘상수의 이해’라고..

  • 18. ㅇㅇ
    '23.2.3 9:13 PM (211.206.xxx.180)

    현실에서면 그냥 미친년임.
    자기 포함 그 누구에게도 유익하지 않은 민폐 케릭터.

  • 19. 안수연
    '23.2.3 9:21 PM (223.62.xxx.34)

    나이가 나이인지라 ㅜㅜ 불쌍한 캐릭터는 맞는것 같아요

  • 20. 하하하
    '23.2.3 9:31 PM (106.102.xxx.31)

    가려운곳만

    콕찝어주시니

    가슴속시원하네요

    정말

    안수영보면 스트레스가 올라옴

    내숭은 뒤에서 다까고 도도한척하기는 또라이년

    작가가 짜증남

  • 21. ..
    '23.2.3 10:08 PM (112.152.xxx.95)

    의외의 선택을 하는 똑똑이들 있어요. 나하나의 삶과 생활은 똑똑한데..사람의 감정이 엮이는 부분에선 깜놀하게 하는....일종의 사회성부족과 너무 일과 생활만 한 나머지 사람 경험부족..거기에 복잡하고 괴로운 현실이 청소년기에 가득했던 예뿐여자 안수영은 사회에서 예뿐여자에 대해 갖고있는 기대와 관심에도 어색하고 힘들고 버겁고 게다가............은행이라는 직장분위기.....묘한 은행사회의 계급차이..점잖고 젠틀한 사회생활 속에 세련되게 감춰진 보수적이고 원색적이며 끊임없는 경쟁자이면서도 식구여야하는 은행지점생활.

    안수영이 이해되냐구요...아뇨..좀 읽히더라구요.극장에서 첨 만나는날 했던 못나간다는 문자도...저도 헉했는데.....보다보니 그게..기분좋아서..장난치고싶은데..할줄아는 장난이 농담이 그런...그렇게밖에 장난못치는 사회성 떨어지는 예쁘고 고졸임에도 일잘하는 여자. 당연히 남들은 이해못하는 감정선이 가득하겠죠.

    전..안수영이랑 제가 똑같아서가 아니라 읽혀요. 아마도 은행이라는 배경이 암시하는걸 알아서겠죠. 배경이 은행이고 자꾸 행원얘기하는걸 보면 알겠지않아요??왜 안수영이 저리 복잡한지..
    뭐 상수는 평범한 이해되는 남자던가요??깔끔하고 젠틀한.. 감정 깔끔한 남자..차라리 속보이게 티내고 어린듯한 종현이가 편하지 저렇게 깔끔한 남자 첨엔 힘들어요. 편해지고 싶은데 쉽게 못편해지잖아요 ㅎㅎㅎ
    작가 만나고 싶어요. 내가 해석한게 맞는지..표현하고픈게 맞는지..

    고구마 맞는데..둘이 너무 안쓰러워요. 그래도그래도 하계장님은 힘들었어도 든든한 좋은 엄마덕분에 내 마음을 그래도 알고있고..아무도없이 힘들기만했던 수영이는 감정을 알지도..표현하지도 못하는거고..그 둘은 서로를 알아봤는데...다가가는게 어려운...편하게만 살지 못했던 사람인거에요. 어떤이는 나와 달라서 끌리겠지만 저 둘은 너무 닮아서 끌렸고..차라리 내가 힘든게 낫다는 파괴적인 선택을 하는 수영을 끌어내줬으면 좋겠어요. 상수가...상수엄마도 편견없이 수영이 안아주고..그렇게 둘이 치료해주고 편해지고..힘들고 열심이었던 10대20대를 서로가 위로하며 잘살았음 좋겠어요. 잘살꺼같아요.

    요새 넷플로 1화부터 정주행중. 젊음은 이쁘고 탐나고 부러운데.....힘들어요...다시 못돌아갈 시절의 힘든연애가 고구마같지만 그게 젊음이죠. 젊음의 연함이 너무 보여서...같이 힘들지만 자꾸 보고싶어요. 글구 너무 이뻐요 ㅠㅠ이뻐서 아려요..제가슴이..
    다른분들도 이해했음 하는 맘에 제가 이해한 지점만 구구절절히 써봤습니다. 안수영 너무 싸이코로 몰기엔 불쌍해서요. 그냥 복잡한거지 복잡할수밖에 없는거지 싸이코는 아니에요 ㅠㅠ

  • 22. 윗님동감
    '23.2.3 11:59 PM (110.12.xxx.34)

    저도 젊음이 예쁘고 그 사랑이 안타깝고 시리고 아려요. 안수영이 사아코라 하시는데… 수영이도 곧 알게 되겠죠. 나를 버리며 지켜야 할것은 세상에 없다던 선배말처럼 . 자신이 자신을 가장 많이 보듬고 사랑해 줘야 한다는걸. 세상에서 젤로 사랑해줘야 하는 것은 나자신이라는것을 깨닫기가 왜 그리 힘들었던지… 젊은 청춘들이 모두다 안스럽고 짠하네여, 괜찮다고 시간지나면 별거 아니라고 얘기해 주고 싶어요. 나이 40 줄에 나를 진정 사랑할 용기가 생겼던 저로서는 수영이에게 너는 그래도 나보다 좀더 일찍 안것 같으니 훨 행복할거라고 얘기해 주고 싶네요. 상수랑 수영이는 결이 비슷한 사람이라 연결되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잘 살거예요.

  • 23. 몬스터
    '23.2.4 12:31 AM (125.176.xxx.131)

    외도한 아버지
    동생의 죽음
    집안의 가난

    상처도, 자격지심도 많은 그녀가
    점셋님 말씀처럼 갖고 싶은 마음과 상처받기 싫어서
    마음과 달리 밀어내다가 모든 상황이 꼬여버려서
    차라리 자기가 모든 비난을 감당하는
    자기 파괴적인 결정을 내리는것으로 이해했습니다 2222222


    깊이있는 해석.... 이해 되네요.

  • 24. ...
    '23.2.4 5:07 AM (121.132.xxx.187)

    아마도 미경이 아빠가 미경이 부탁으로 인사에 개입해서 안수영 정규직 넣은 것 같아요 면졉 볼 때 합격할 분위기가 아니었잖아요 미경이도 아빠가 입김 넣어서 어차피 갈자리 미리 해준다고 했잖아요 상수도 본사 해줄거라고 했고
    안수영도 그걸 알고 사직서 낸 것 같고요

  • 25. ㄱㄴㄷㅈ
    '23.2.4 5:42 PM (116.40.xxx.16)

    혼자서 하상수, 박미경, 청경 모두의 삶과 앞날을 파괴하곤
    혼자 말도없이 의뭉스럽게 또 사라진것
    완전 그냥 미친년임 ..22
    말은 또 왜 그리 느릿느릿, 할듯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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