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이 선호하는 집은 어떤 집인가요
시부모님이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사셨는데
이제 힘들어서 농사도 접고
시골집도 팔고 도시로 가고 싶으시다는데
아파트 저층으로 알아보는게 좋겠죠?
병원 가깝고
1. 무조건
'23.2.3 3:40 PM (222.119.xxx.18)교통 좋은곳이죠.
아님 자녀들 집과 가까운곳.2. ㄷㅅㄱ
'23.2.3 3:41 PM (203.251.xxx.194)저층, 병원가깝고
베란다 있고, 해 잘 들고
근처에 산, 재래 시장 있고
공원 있고 (걷기하실곳)
노인정 있고..
생각나는대로 적었어요3. …
'23.2.3 3:41 PM (117.111.xxx.75)지하철 역이나 버스 정거장에서 가까운 평지 아파트요
1층 말고 햇볕이 많이 들어 오는 저층이면 좋을 듯4. 시장 가깝고요
'23.2.3 3:41 PM (14.48.xxx.20) - 삭제된댓글울엄마가 인천 어느동네인지 아는 사람집에 몇일 머물렀대요
그런데 커다란 시장이 있고
아파트가 아주 조그맣더래요
그런데 그집에 들어서는순간 이런집에서 혼자 살면 딱 좋겠다 싶더래요
울 엄마 혼자 사시니.
시장도 근처에 큰게 있어서 좋았다고,
그냥 울엄마는 그랬다고요5. ㄷㅅㄱ
'23.2.3 3:41 PM (203.251.xxx.194)자녀집과 가까운 곳.
이게 1순위네요 진짜6. ..
'23.2.3 3:43 PM (218.236.xxx.239)우선 평지여야해요. 앞뒤베란다가 광폭이면 엄청 좋아하심~
집앞에 바로 전철역이나 버스정류장 있어야해요. 근처 병원있고 공원 시장있음 좋죠.7. ㅇㅇㅇ
'23.2.3 3:45 PM (121.127.xxx.104)제 아 분도 시골 넓은 집을 팔고
도심지의 20평 아파트로 이사..
겨울에 외풍이 없어서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고 감탄사를..
교통 좋고 현관문 열고 개인병원이라도
조르르 있는 동네가 좋지요8. 1순위
'23.2.3 3:45 PM (175.199.xxx.119)자녀집과 가까운곳요
9. ㅇㅇ
'23.2.3 3:51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주변에 산이나 공원있는 저층 아파트나 빌라
자식이나 친구들 만나러 다니기 좋은곳이면 더좋고요10. ..
'23.2.3 3:52 PM (1.225.xxx.203)병원.시장 가깝고 앞이 막히지 않은 곳
11. 제경험
'23.2.3 3:52 PM (122.32.xxx.116)자식들하고 같이 사는 집 ㅋㅋㅋㅋㅋ 이요 ㅋㅋㅋ
이건 농담이고
대형병원 가깝고
큰 마트, 동네 중형 슈퍼, 집 앞 가게 다 편하게 갈 수 있고
걸어서 가는 동네 중심상가에
치과 한의원 (예방주사 맞고 혈압당뇨 관리할) 내과 다 잇고
빵집, 과일가게, 거래 은행 있는
공원있는
동네12. ...
'23.2.3 3:55 PM (222.236.xxx.19)윗님들 댓글에 공감요.. 저희동네가 딱그런 동네인데. 종종 그런생각 들때 있어요 .. 저는 아직 젊으니까 이장소들이 엄청 중요하다는 생각까지는 안드는데 나중에 늙으면 종합병원도 집 근처에 있고 여기에서 오랫동안 살아야겠다 이생각은 들어요. 산책로나등산로도가까워서 운동하기도 좋구요... 대형마트는 없는데 그냥 중소형 대형마트는 여러군데 있어서 물건 구입하기도 좋고 은행들도 가깝구요
13. 근처
'23.2.3 3:57 P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사시는 곳이 시골이면 그 근거지 면이나 읍내에 있는 아파트가 좋지 않을까요? 시장도 있고 주변에 아는 사람도 있고 또 친구 삼을 비슷한 환경의 어르신들도 있고요. 자식들 사는 도시 근처로 와서 뭐하고 사시게요. 살아왔던 환경이 완전 다르면 친해지기 힘들어요.
14. ㅇㅇ
'23.2.3 4:23 PM (211.206.xxx.238)시골서 도시로는 솔직히 힘들어요
근거지 읍내 아파트 정도가 좋다는 윗분말에 동의해요
일단 부모님이 잘 아는 지역으로 알아보세요15. 제경험님이
'23.2.3 4:24 PM (121.162.xxx.227)쓰신거 많이 공감요
내과 한의원(특히 한의원 많은거 좋아요. 여기저기서 서로 다른 상담과 케어) 작은 수퍼, 큰 마트 골고루
지하철이나 버스 가깝고, 자녀들 들르기에 가깝고 좋은곳
거래 은행, 공원 옆에 있음 금상첨화
저희엄마는 뭐 배우는거랑 운동을 좋아하셔서 수영장, 파크골프장, 탁구등 문화센터있는 주민센터 바로 옆에 사셔서 무척 만족하십니다16. 엄마 아버지
'23.2.3 4:40 PM (106.102.xxx.48)별거상태로 저런 동네 사시는데요
가보면 무서워요
온통 노인에 상가는 다 병원 ㅠ
노점의 싸구려과일
활력이 하나도 없어요17. 세바스찬
'23.2.3 6:26 PM (220.79.xxx.107)교통좋고 병완많고 자녀집가가운곳
집세부 디테일은
베란다꼭있을것
남향일것
저층일것18. ...
'23.2.3 7:52 PM (180.70.xxx.60)아이고
같은 단지로 이사오시겠네요
아는엄마가
시집, 친정은 부산
직장때문에 경기도 사는데
아이 유치원때 시부모님이 갑자기 집보러 오신다고 통보
같은단지 오신다는걸 바로 옆 단지로
주중 주말 주 4일은 같이 있더만요19. ..
'23.2.3 10:40 PM (61.254.xxx.115)시장 가깝고 아파트 휠체어로 있는데요 나이들면 휠체어 쓸수도 있는데 오래된 아파트는 없는곳도 많아서 꼭 보세요
20. ..
'23.2.3 11:53 PM (1.241.xxx.7)하천산책로있거나 큰 공원 산책할곳 있는곳이요 지하철 가깝고..
21. 엘리베이터
'23.2.4 1:30 AM (58.236.xxx.51)꼭 있는 아파트요.
저 아는분 어머님께서 5층짜리 엘리베이터 없는곳에 3층에 사시니
아예 계단 사용못하시니 집에서 꼼짝 못하다가(외동딸이 60대 노쳐녀) 집에서 넘어지셔서 골반부러져 병원가시느라 집에서 나오셨다는요....나이먹은 딸도 힘에부쳐서 어르신 산책도 못하시고
3층이라서 보조보행기도 못끌고 나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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