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가볍게 하고 있고 먹거리도 건강식품으로 잘 챙겨 먹고 비타민,홍삼도 먹고 있어요.
나이가 이제 들어서 그런건지 이곳 저곳 아프네요.
몸무게는 살짝 저체중이라서 감량목적으로 단식을 하는건 아니고요.
단식을 하면 면역력이 좋아진다고 하는 글들을 너무 많이 봐서 혹하네요.
굶는건 자신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져서 대상포진오고 이런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경험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릴게요.
저체중은 단식하면 안돼요.
골격근량을 늘려야하는데 저 진짜 열심히 운동 식단해서 골격근량 2키로 늘렸는데 한계절 근력운동 쉬니 신기루처럼 사라지더라구요.
소음인은 그냥 골골거리며 조심하며 사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저 30대에 대상포진, 암 다 겪었어요.
단식하면 입원해요. 잘못하면 훅 갈수도 있고
저체중은 모르겠네요.
저는 암수술받은 지 1년 반이고, 고도비만에서 간헐적 단식으로 경도비만 정도 됐는데요.
일단 혈압이 너무 떨어져서 24시간 추적 검사까지 하고 약을 줄였고요. 염증수치가 늘 높았는데, 정상범위가 됐고요. 겨드랑이랑 y존에 마사지 가면 늘 노폐물이 많이 쌓였다고 하면서 풀어야 한다고 잔소리 듣던 부분들이 매끈해졌어요.
샤워할때마다 스스로 놀랍니다.
근육량이 많이 줄긴 했는데, 제 나이의 비슷한 체중인 사람들과 크게 차이나는 정도는 아니예요.
저체중은 하는거 아녜요
더 드셔야 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