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쏙 빼고 밥먹으러 가는건 멀까요?
서로 챙기고 하면서
점심시간에 쏙 빼놓고 자기들끼리만
밥 먹으러 가는건 ,,
그 사람이 싫어서겠죠?
1. ....
'23.2.2 8:14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점심을 어디서 드시길래 쏙빼고 자기들끼리 먹으러 가는데요 .?? 저희는 구내식당이라서그냥 각자 먹으러 가는편이라서 .. 그리고 코로나라서 칸막이 되어 있어서 그런 경험해본적 없는데 어디 일반식당에 가나봐요 .??? 단체로 다 같이먹으러 갔는데 혼자 남겨뒀다면 그럼 기분 나쁘면 저라면왜 난 왜 빼고 다들 갔냐고 가볍게 지나가는말로 말할것 같은데요 .
2. ...
'23.2.2 8:15 PM (222.236.xxx.19)점심을 어디서 드시길래 쏙빼고 자기들끼리 먹으러 가는데요 .?? 저희는 구내식당이라서그냥 각자 먹으러 가는편이라서 .. 그리고 코로나라서 칸막이 되어 있어서 그런 경험해본적 없는데 어디 일반식당에 가나봐요 .??? 단체로 다 같이먹으러 갔는데 혼자 남겨뒀다면 그럼 기분 나쁘면 저라면왜 난 왜 빼고 다들 갔냐고 가볍게 지나가는말로 말할것 같은데요 . 기분나쁘거나 의문이 생기면 말하면 되지 나싫어하나 이런 생각은 안할것 같아요 ..
3. 헉
'23.2.2 8:16 PM (175.193.xxx.206)같이 가실지 물어는 봐야지 사람들이 다 세트로 이상하군요.
4. ㅇㅇ
'23.2.2 8:31 PM (59.18.xxx.92)그런걸 텃새라고 하는걸까요?
5. 지들끼리도
'23.2.2 8:41 PM (59.1.xxx.109)언젠가는 틀어져요
6. ...
'23.2.2 8:45 PM (106.101.xxx.12)제가 당해봤어요
못되먹은거죠
한 직원이 주도하는거 같은데 너도 언젠가는 내입장 될 날 오겠거니 해요7. 아이고
'23.2.2 9:05 PM (217.149.xxx.172)텃세요 텃세.
제발 기본적인 맞춤법은 좀 지킵시다.8. 첫댓
'23.2.2 9:08 PM (118.235.xxx.126)로보트 같다. ㅎㅎ
9. //
'23.2.2 9:35 PM (218.157.xxx.216)친해보이지만 힘의 균형이 너무 팽팽하면 그러기도 해요.
서로 눈치만 보다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하는거요.
차라리 누가 압도적으로 언니나 팀장이나 암묵적인 모임장이 돼서
00님 같이 가서 먹어요! 하고 먼저 말 꺼내면 되는데
다 비슷비슷....
내가 챙기자니 다른 사람도 좋아할까 싶고
서열이 알게모르게? 낮은 사람은 자기도 억지로 파고들어 끼인지 얼마 안되는데
나서서 말하자니 괜찮을까? 싶어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시전하고
서열이 눈꼽만큼? 아주 많이도 아니고? 높은 사람은
괜히 튀는 행동했다 서먹해질까봐 걍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시전하는 경우도 있어요.
전 그냥 쭈구리라서 나까지나설필요는 없다 시전하고
저도 누가 챙겨주면 황감해하는데 제가 누굴 챙길 여력이..내코가석자;; 그런느낌이요.
근데 저는 진짜 그 멤버가 좋으면! 같이 먹고 싶으면!
먼저 오늘 어디 가세요 저도 같이 가고싶어요! 해서 가시지
그냥 흥! 직장인이면 같이 챙겨서 가야하는거 아냐?
나 니들 그닥 안좋아하지만 니들이 나 안챙기니까 좋아할까말까 했는데 기분나쁘네? 흥!
그런 맘이면 그냥 말씀하지 마세요....
전 쭈구리인데 제가 먼저 따라붙었거든요...;;
저같이 챙기기 벅차고 지 몸 하나 간수도 바쁜 사람이 대부분일거예요 아마도...10. //님
'23.2.2 9:41 PM (180.70.xxx.42)통찰력있으신듯
대부분 저런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