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워준 공 할때.. 밥. 빨래. 기저귀 같은 얘기는
그정도 내조나 양육 안하는 사람이 더 드물거 같은데...
시험기간에 도시락을 싸줬거나 매번 시험기간 같이 늦게 자며 문제푸는거 봐줬다거나..
백일기도를 해줬다거나 공부 습관 잡는걸 해줬다던지 학원 라이딩을 해줬다던지 이정도가
좀 신경써줬다 가 될 거 같은데요...
단순 밥하기 빨래 기저귀 갈기 안 해주는 부모가 어디있으며 설사 있다해도
부모로서 의무를 저버린 사람이 이상한거지 낳았으니까 부모 의무를 했다 해서
전문직 만드는데 큰 공을 세웠다?? 고 내세울 것은 아니지 싶은데요?
1. 그냥
'23.2.2 4:12 PM (221.143.xxx.13)보통의 부모라도 어찌 그걸 다 말로 하나요?
태아서부터 출산의 고통부터 아마 죽을때까지 자식 걱정하는 존재가 부모죠2. 222
'23.2.2 4:13 PM (118.235.xxx.157)저도 전문직인데
저희 부모님은
너가 스스로 됐지 우리가 뭘 해줬냐 그러시던데
여기는 참;;
전문직 전업와잎 중에 어이없는 여자들 많이 있는거 아는데
부모 기저귀 갈아준 공 내세우면 도긴개긴 아닌가요 ㅋㅋ
그래봐야 재산은 며느리한테 젤 지분이 높아요 법이.
다들 스스로 잘될 생각은 안하고
왜 자식덕 배우자덕만 보려고 이러실까 몰라.3. ....
'23.2.2 4:13 PM (112.150.xxx.216)부모들이 키원준공 어쩌구 그딴 소릴 해대니
자식 세대들이 그럴꺼면 왜 낳았냔 소릴 하잖아요.
애들 말대로
맘대로 낳았으면 그정도는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4. 엥
'23.2.2 4:1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 누구냐 남자 정신과의사가 그랬잖아요. 출산의 고통, 아이 키우면 겪는 힘듬 그거 아이가 짊어질 이유 없는 책임이라고요. 부모 본인들의 선택이고 책임인데 왜 그걸로 아이들한테 생색내냐고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5. ㅇㅇ
'23.2.2 4:15 PM (221.150.xxx.98)백일기도보다는
밥 한 번 잘해주는 것이 낫죠6. 밥세끼
'23.2.2 4:16 PM (1.228.xxx.58)예전 도시락 2~3개씩 싸던 엄마들보다는 못하지만 양육 자체가 장난 아니에요 님 애기 안키우죠
애들 태어나서부터 말도 못하게 힘들구요 좀 커서 시간 나면 세끼 밥해주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공부봐주고 하면 시간 후딱 가요7. ㅇㅇ
'23.2.2 4:17 PM (175.114.xxx.36)중딩전까디는 양육이 기쁨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사춘기이후 투정 받아주고 공부시키고 진로를 같이 고민해주고 사회에 나갈때까지 금전적 정서적으로 지원해주는게 감사한거죠~
8. 저도
'23.2.2 4:19 PM (223.62.xxx.46)아이 2명 키우고 있어요
9. 학원
'23.2.2 4:2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학원라이딩도 빼시죠
그것도 기저귀 수준이니
낯간지러운건 피차일반10. 며느리들이
'23.2.2 4:21 PM (61.84.xxx.74)댓글다나 싶은 글이네요. 저는 며느리 들일일 없는 사람입니다만
자식키우는게 이렇게 폄훼될일인가요?11. 엥
'23.2.2 4:2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자식 키우면서 자식들이 감사해야할 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키워주는 부모 성격, 어느정도는 부족함 없이 클 수 있는 경제적 서포트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까 삭제된 의사 시부모는 자식 키워준 공 얘기할만 하죠. 의사되기까지 그 아들 혼자 벌어서 그 긴 시간 견딘거 아니라면요.
밥,빨래,기저귀 갈기는 당연히 해야하는 거죠. 안하면 학대로 잡혀가요 요즘은.12. ㅁㅇㅁㅁ
'23.2.2 4:31 PM (125.178.xxx.53)자식들이 감사해야할 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키워주는 부모 성격 222
이게 제일 크다고 봐요. 정신적인 지지.13. ㅎㅎㅎㅎㅎ
'23.2.2 4:35 PM (117.111.xxx.171) - 삭제된댓글폄훼가 아니라
보상을 원하고 하면 안된다는 거죠.
문해력 좀14. 이글이
'23.2.2 4:39 PM (61.84.xxx.74)문해력까지 따질 일인가요 ?? 원글이나 댓들까지 ㅉㅉ
82쿡 시어머니들도 싫지만 며느리들도 만만치 않다는 ..15. 며느리
'23.2.2 4:40 PM (175.223.xxx.215)들이 전문직 남편 내덕에 돈벌고 산다고 저돈 다 내돈이다 하니 나오는 말이죠. 어느 부모가 내덕에 너 전문지 됐다하나요? 키운 부모도 가만 있는데 그돈 쓰는 며느리가 내공이다 하니 그런 댓글 달리죠
16. 남의 자식 아니니
'23.2.2 4:42 PM (1.10.xxx.26)키워 준 공은 없음!!
나 좋아서 낳았고 키우는 기쁨으로 충분했죠.
잘 살아주길 바랄 뿐.17. ...
'23.2.2 4:43 PM (39.7.xxx.191) - 삭제된댓글어린이집 안 보내고 6살에 유치원 보냈으면 유별나게 키운다고들 했으면 공들인거 맞잖아요.
18. ㅎㅎㅎㅎㅎ
'23.2.2 4:49 PM (117.111.xxx.171) - 삭제된댓글어찌됐든 손주 있음 부모는 상속 못 받아유
19. 어휴
'23.2.2 4:55 PM (112.153.xxx.249)키워준 공이란게 어딨어요?
낳았으면 키우는 것이 기본 의무인데요.
자기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해놓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러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 가요.20. ㅇㅇ
'23.2.2 5:02 PM (211.196.xxx.99)학원라이딩도 빼시죠
그것도 기저귀 수준이니
낯간지러운건 피차일반 222221. 여기글들 읽고
'23.2.2 5:2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미래는 자식한테 너무 올인하지 말아야해요
노후부터 챙기고 자식한테 특히 금전적 투자들.
근데 나중에 자식도 손자한테 이보다 더한 대우 받으리라 예상되니
자식한테도 일러주고요.22. ..
'23.2.2 5:35 PM (106.102.xxx.129)그렇게 따지면 그배우자는 무슨 공이 있는데요, 자기 안만났다고해도 그배우자는 잘났을텐데요. 전 애도 안낳아봤지만 부모가 자식을 키울때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부분만 해주신거 아니잖아요
23. ....
'23.2.2 5:39 PM (118.235.xxx.148)당연히 키우는 기쁨으로 다 갚음 받은거죠. 그럼 기저귀도 안갈고 밥도 안먹이고 학대하려고 낳은거게요? 그딴소리들 해대니 낳음당했다는 소리 듣는거에요
24. ....
'23.2.2 5:39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법으로 재산 반이 배우자껀데 뭘 어쩌겠어요?
그거 알고도 아들이 선택한 거잖아요.
그러니 아들한테 어리고 예쁜 여자만 찾지말고
여자볼 때 집안이나 직업도 보라고 가르치세요.25. ...
'23.2.2 5:40 PM (118.235.xxx.46)배우자가 무슨 공이 있냐니..
법으로 재산 반이 배우자껀데 뭘 어쩌겠어요?
그거 알고도 아들이 선택한 거잖아요.
그러니 아들한테 어리고 예쁜 여자만 찾지말고 여자볼 때 집안이나 직업도 보라고 가르치세요. 비꼬는거 아니고 그래야 서로 좋아요.26. 거저먹으려고
'23.2.2 5:41 PM (123.199.xxx.114)남의 부모가 잘키운 전문직을 꿀떡 삼키려고
부모 생활비 아까우면 부모 생활비 안주는 남자 만나면 될일을27. 네
'23.2.2 6:03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자식을 낳았으면 당연히 해야 할 일 맞습니다.
그러나 의사가 되기까지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한 부모에 대한
금전적 도움이 의무가 아니지만
어느정도 용돈 드리는걸 문제있다 아깝다 억울하다....라는 생각의 며느리는 문제죠28. ....
'23.2.2 6:26 PM (39.7.xxx.98)자식 키운 값 받고 싶으면
아들 결혼시키지 말고 데리고 살아야죠.
왜 결혼을 시켜요.29. ker
'23.2.2 6:40 PM (180.69.xxx.74)그걸 공이라 하기엔 참 ...
30. ㅎㅎㅎㅎㅎ
'23.2.2 6:51 PM (14.4.xxx.139) - 삭제된댓글자식한테 물어보세요
예쁜 각시랑 살 거냐 나랑 살거냐 ㅡㅡ31. 불쌍
'23.2.3 1:44 AM (61.85.xxx.153)키워준 공이라는 말 한 순간
그 자식 불쌍한 자식… ㅠ
그런 수준의 부모 밑에서 커서32. ㅇㅇ
'23.2.13 1:13 PM (124.49.xxx.34)키워준 공 됬으니까 본인만 행복하게 자기 밥벌이하고 별탈없이 잘 살아가기만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