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커크랜드 키친타올이 만원!!! 이나 올랐어요.
그리고
화장실 티슈도 만원....올라 있네요.
거긴 할인을 자주 해서
좋았는데
오늘은 할인도 아니고 그냥 평소보다
만원이나 인상된 가격.
눈 돌아가겠어요.
아니 인상도 인상나름이지 저런 생필품이
대번에 담박에 만원이나 오르다니..
다른 것도 마찬가지...어마무시합니다.
1. ...
'23.2.2 2:41 PM (220.121.xxx.123) - 삭제된댓글아래에 화장품도 가격이 뛰었다하고...ㅠㅠ
물가 왜 이래요??
미국은 이제 인플레도 잡혀간다는데...우리는 금리 낮추고 돈 풀고...미치겠음2. 한번에
'23.2.2 2:42 PM (61.105.xxx.11)만원 인상은 넘 심하네요
3. 달러비쌀때
'23.2.2 2:43 PM (223.39.xxx.168)수입했나봅니다.
4. 저도요
'23.2.2 2:48 PM (59.18.xxx.92)코스코에서 연어사러 갔다가 6만원대라서 안사왔어요.ㅠㅠ
안오른것이 없더군요. 서민살기 힘들어요5. ...
'23.2.2 2:52 PM (223.38.xxx.61)좀 딴소리인데
서민이라면 코스트코 어쩌다 지인따라 가거나
장사아니고서 장보러 안갔던곳
서민은 늘 힘들었고
어쩡정 중산층이 살기 힘든시기죠6. 오
'23.2.2 2:52 PM (125.185.xxx.9)환율올랐다고 가격 엄청 올리더니 환율 내렸는데...올린 가격은 그대로라 안갑니다. 웃겨요. 아주
7. ,..
'23.2.2 2:54 PM (121.132.xxx.12)마지막 장보신게 언제인데요?
오른지 엄청 오래된거같은데...8. 허걱
'23.2.2 2:54 PM (221.144.xxx.81)왠일이래요? 올려도 그렇지 한번에
만원을 올리나요9. 환율 내린지가
'23.2.2 2:55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언젠데 코스트코 사장놈 송도에서 밤마다 나가 러시아에서 온 한국 교포들하고 노느라 미쳤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곧 난리나겠네요10. ...
'23.2.2 2:58 PM (121.132.xxx.12)울나라 생필품도 다 올랐죠. 트레이더스 코슷코는 대용량이라 더 많이 오른것처럼 느껴지는듯.
코스트코만 오른게 아닌데요..
저는 온라인 마트 다 단가로 가격비교 하고 피곤하게 구매하는 사람입니다.^^11. 거기
'23.2.2 3:02 PM (183.102.xxx.207)마지막 장보신게 언제인데요?
오른지 엄청 오래된거같은데...222
제가 한달 2-3번은 방문하고 휴지등은 갈때마다 기웃대다가 세일 맞춰 집어 와요.
가격이 꾸준히 오른건 맞지만
두루마리 만원 인상은 언제적 가격이랑 비교인지 모르겠네요.12. flqld
'23.2.2 3:05 PM (118.217.xxx.119)코스코 휴지를 최고라고 여겨서 늘 구매해왓는데 2000원씩 3000원씩 몇번 올리더라구요
물론 다른제품들도 그런식으로 올리죠
그래도 휴지만은 포기못해 그냥 삽니다. 쌓아놓는것도 싫어서 한팩씩만..13. ᆢ
'23.2.2 3:13 PM (210.205.xxx.208)집 하나있는 어정쩡한 중산층 정말 살기 힘드네요 ㅠ
14. …
'23.2.2 3:19 PM (61.255.xxx.96)국가지원 받는 계층도 힘들죠
물가가 오르면 받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물량이 적어지니까요
물가 고려해서 지원금을 늘리려나요?
아무튼 모두 힘든 세상입니다15. . . .
'23.2.2 3:36 PM (180.70.xxx.60)저번에 다른 댓글에도 썼는데
코스트코 롤휴지 보다
트레이더스 롤휴지가 더 두껍습니다
대부분 분들이 쓰는것만 쓰셔서 모르시던데
전 트레이더스 앞에 살고 ㅎㅎ
코스트코 20분거리에 살아서 코스트코 일년에 한번쯤 친구랑 가는데
롤휴지는 트레이더스것이 훨씬 나아요
아이들도 바꾸면 바로 알더라구요16. ...
'23.2.2 3:36 PM (118.235.xxx.52)어쩐지 커클랜드 키친타올만 비싸서 국산 샀었어요.
자주 사는 품목은 아니라 원래 이렇게 비샀나 하면서 옆에꺼 들고 왔네요.17. 깜놀
'23.2.2 3:41 PM (223.62.xxx.246)연어가 더 올라서 한팩 7만원대
킬로에 43000꼴인데 차라리 쿠폰 쓰고 티몬이 싸요 ㅠ18. 윗분
'23.2.2 3:48 P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트레이더스휴지 어떤건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늘 그냥 코스트코 휴지 썼는데 한번 바꿔보고싶어서요19. 오
'23.2.2 3:52 PM (211.234.xxx.150)혹시 고기도 올랐나요?
고기가 싸다고 해서 코스트코 가입했는데20. 000
'23.2.2 4:19 PM (211.117.xxx.185)만원은 오래된거같고요
저도 이번에가니 거의모든게 1000 2000원씩 얼랐어요
파스타면 이랑 ... 카레였나? 저번에 14990이었던거같은데 15990 그런식 왕왕..
근데 야채기
집앞슈퍼보다 훨훨쌉니다
양파 중망 들면 5~7000가까이
당근큰거 2개 담았더니 집앞슈퍼 100그람에 600원했는데
코스트코가 훨싸서
고기랑 야채 비비고만두 사러감요21. ㅎ
'23.2.2 4:22 PM (117.111.xxx.17)다른좋은데가 많아서 이제안가요
사다놓으면 돈만 까지고 썩어 버리고
그냥 딱 끊었어요22. ....
'23.2.2 4:35 PM (223.38.xxx.78)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휴지 a4용지 등 종이값이 엄청올랐어요 ㅜ
23. ᆢ
'23.2.2 5:33 PM (106.101.xxx.167)30990원에서 35990원
37990원갔다 다시 35990원 하더니
이젠 39990원입니다.
이게 두 달사이의 가격이어요.24. 그냥
'23.2.2 6:26 PM (124.50.xxx.70)다른데꺼 휴지 쓰고 있어요.
5만원대 휴지는 너무 비싸서..25. 트레이더스 휴지
'23.2.2 10:02 PM (182.220.xxx.61)코디 잰틀스킨... 이거 좋아요
코스트코 휴지랑 품질은 비슷한데
좀 저렴한거 같아요26. ㅇㅇ
'23.2.2 11:09 PM (118.37.xxx.84)무염버터는거의 2배 오르고 그릭요거트도 많이 올랐어요 다른 수입제품도 모두 올랐더라구요
27. ㅇㅇ
'23.2.2 11:10 PM (118.37.xxx.84)휴지는 21000주고 샀어요 커클랜드는 아니고요
28. ...
'23.2.2 11:40 PM (124.49.xxx.9)수입물가 올라서 그렇죠
커크랜드꺼 말고 코스트코에 크리넥스 프리미엄 안심 키친타올 160매12롤 (3겹) 24940원이던데 그거 쓰심 됨 두껍고 좋음29. 아메리카노
'23.2.3 12:01 AM (211.109.xxx.163)블루베리는 어떤가요?
5800 얼마였는데 이것도 올랐나요?30. 키친타올
'23.2.3 12:22 AM (112.152.xxx.120)야금야금 오르더니 결국 확 오르네요.
다른것들도 많이 올랐던데 시장물가가 가파르게 올라 한숨 나와요.31. 코스트코와
'23.2.3 2:45 AM (125.186.xxx.155)트레이더스 중 어디가 저렴한가요?
물론 품목 별로 차이가 있겠지만32. 참기름캔
'23.2.3 8:12 AM (220.72.xxx.76)참기름캔은 29900원에서 39900원으로 올랐어요.ㅠ
33. 원더랜드
'23.2.3 9:17 AM (211.234.xxx.121)코스트코 쿠폰이 있어서 처음 가서 몇가지 사왔는데
la갈비 최고더군요
냉동이지만 신선하고 품질 좋고 가격도
인터넷보다 훨씬 쌌어요
그동안 사먹은 것보다 맛도 훨씬 나았구요
코스트코는 고기가 좋다는 말 있었는데 맞는 것 같네요34. 흐
'23.2.3 11:58 AM (211.107.xxx.176)지난주에 올만에 갔다가 처음으로 적게 사가지고 왔어요.
싸지도 않고, 예전같은 메리트도 없구...
고기도 안 사온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카트 꽉꽉 채웠었는데....헐렁~
이제 그만 갈까봐요.35. ...
'23.2.3 12:17 PM (58.121.xxx.74)안가신지 좀 되셨나봐요.
휴지가 만원오른건 아닌던데요.
대충 느낌이 2-3천원씩 물건마다 오른느낌이긴 했어요.
주방세제가 만원아래였는데 정상가가 다 만원이 넘더라고요.
코스트코 세일품목 아니라면 메리트가 전혀 없어서 더이상 연장 안할생각이에요.
저흰 식구도 없어서 오히려 너무 많아서 식품류는 먹다가 나중에 꼭 버리더라고요.36. 인생무념
'23.2.3 12:19 PM (211.215.xxx.235)올해 물가 인상율이 가장 높은것 같아요. 작년까지는 연초에 물가가 갑자기 올랐다거나 상승폭이 크다거나 그런거 못느꼈는데 올해가 가장 심한거 같기도 해요.
동네 커피샵도 빵집도 인상율이 20~30%씩 올라서 너무 놀랐어요.37. 123
'23.2.3 1:06 PM (118.176.xxx.72) - 삭제된댓글미국 코스코도 가격이 미쳤어요...
한번 오르고 내리지도 않고
카트하나에 400불이었는데 이제는 600불도 넘네요38. 코스트코
'23.2.3 1:22 PM (125.142.xxx.27)LA갈비 너무 맛있어요. 휴지도 여전히 가성비 좋아요. 물가가 장난 아니라서 코스트코 그나마 덜오른거예요. 물가 생각은 안하고 올랐다고 푸념만... 코스트코는 땅파서 장사하나..
39. 키친타올때문에
'23.2.3 1:39 PM (211.227.xxx.57)코스트코 회원권 유지하고 있는데 조금씩 조금씩 오르더니 거의 만원이 올랐어요
두루마리도 오르고~~ 모든 품목이 2~3천원씩 오른거 같아요40. 코스트코가
'23.2.3 2:59 PM (118.235.xxx.86)그나마 싼거예요. 동네 마트나 시장 물가 말도 못해요. 우리나라는 식료품 가격 자체가 너무 비싸요. 전쟁때문에 밀가루부터 곡물가격이 얼마나 올랐는데요. 그리고 코스트코는 사람들이 뭔가 물건을 믿고사는 그런게 있어요. 대체로 좋은 제품만 있고 가격도 아주 최저가는 아니어도 손해보지 않을 적정선이니까 사람들이 믿고 사는거 같아요. LA갈비 매니아가 많으시네요. 저희 아들도 코스트코 LA갈비만 계속 찾더라구요. 동네 정육점 품질도 떨어지고 비싸요.
41. 정말
'23.2.3 4:01 PM (41.73.xxx.69)돈이 돈이 아님
이게 전 세계적으로 이러니 …
아프리카쪽도 난리라고 해요
가난한 사람들은 2배 이상 오른 식빵 사먹기도 힘들어졌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