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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인물과 사랑에 빠져본 적 있나요?

ㅇㅇ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23-02-01 23:50:55
저는 종종 그래요
웹소설이나 로맨스 소설 읽다보면
주인공에게 심쿵하고 와 너무 멋지다 가슴 잃이 하거든요.
혼자 연애하는 기분인데
화면도 아니고 활자와 사랑에 빠지다니 이러면서 가끔 현타가 오네요. ㅋㅋㅋ
IP : 211.246.xxx.2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3.2.1 11:53 PM (175.121.xxx.6)

    칼의노래 읽다가 충무공과 사랑에 빠짐..

  • 2. ...
    '23.2.1 11:54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초딩 때 셜록홈즈 제갈량을 좋아했죠
    그들의 지적인 모습이 멋있었어요 ㅋ

  • 3. 드라마 신의
    '23.2.1 11:55 P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그것도 소설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인생 정말 처음으로..사실 그닥 작품성 있는것도 아니였는데
    2012년 신의는...어머나 벌써 10년전이네요. 한 3~4년 못 헤어나왔어요. 이민호가 아니고..임자...하는 최영장군한데 빠져가지고..

  • 4. ㅎㅎ
    '23.2.1 11:55 PM (118.235.xxx.168)

    상상의나래를 펴죠
    예전 한수산씨 소설책이나 최인호씨
    책읽고 한동안빠졌는데요

  • 5. 바람과 함께
    '23.2.1 11:59 PM (14.54.xxx.15)

    사라지다의 버틀러요.
    이렇게 멋진 남자를….
    영화속의 버틀러는 더 멋졌어요.

  • 6. 부끄럽지만..
    '23.2.2 12:01 AM (121.190.xxx.230)

    다락방의 꽃들의 크리스에게 빠졌었어요
    어렸었죠 ㅠㅠ

  • 7. 십대
    '23.2.2 12:04 AM (61.98.xxx.135)

    데미안 책 속 완벽한 이상형..크리스 였나..?

  • 8. ..
    '23.2.2 12:14 AM (118.218.xxx.182)

    아르미안의 네딸듵에서..에일레스요..

  • 9. ...
    '23.2.2 12:18 AM (110.12.xxx.155)

    크로닌 소설 천국의 열쇠의 치셤신부님에게 엄청 빠졌었죠.
    너무나 존경스럽고 멋있는 신부님!

  • 10. 저는
    '23.2.2 12:35 AM (14.46.xxx.144)

    국민학교 3학년때 미스터 블랙에 빠져서
    정신 못차렸어요.

  • 11. 괴도
    '23.2.2 12:37 AM (116.45.xxx.4)

    세인트요.
    셜록 홈즈 보다 더 멋지게 사건 해결ㅎㅎㅎ

  • 12. ㅎㅎㅎ
    '23.2.2 12:49 AM (211.206.xxx.180)

    제갈량 좋아했던 분 또 있구나. 애착 캐릭터가 있는 듯.
    초딩 때 삼국지 마지막 권을 몇 달 간 안 읽었어요.
    죽을 것 같아서 계속 진도를 안 나가고 생각만 해도 우울해서.

  • 13. 저도요
    '23.2.2 1:08 AM (1.224.xxx.142)

    빨간머리 앤의 길버트♡

  • 14. ...
    '23.2.2 1:36 AM (221.146.xxx.22)

    저는 캔디의 안소니
    슬램덩크의 조용한애 이름생각 안나네..
    쓰고보니 다 만화네요

  • 15. ....
    '23.2.2 1:38 AM (210.220.xxx.161)

    전 키다리아저씨의 저비스요
    ㅋㅋ 저도 만화보고 좋아진거지만 지금도 가끔봄

  • 16.
    '23.2.2 1:42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장헌영? 장태산? 김준일? 태준섭?
    ㅎㅎㅎ

  • 17. happy
    '23.2.2 1:53 AM (110.70.xxx.61)

    소설은 아니고 역사속 인물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이란 그의 전장에서의 일기
    읽기엔 뭐 이런 도덕책 같은 사람 있나 싶고
    남 보라고 쓴 소설도 아닌 일기에 이리 쓸만큼
    정석대로 정도 걸으려 애쓴 사람 있구나...
    싶고 나랑 같은 성향이라 같은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아쉽다 혼자만 생각해요
    내 이상형이예요...외모는 뭐 ㅎㅎ

  • 18. ...
    '23.2.2 2:07 AM (23.227.xxx.73)

    전 만화 풀하우스 의 라이더.
    고딩 때 항창 사랑했었어요 ^^ ㅋㅋㅋ

  • 19. ㆍㆍ
    '23.2.2 7:18 AM (222.98.xxx.68)

    리프탄....

  • 20. 또도리
    '23.2.2 7:46 AM (119.204.xxx.29)

    저도 아르미안의 네딸들 에일레스22222222

  • 21. 어머!
    '23.2.2 7:57 A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

    저기 윗님 "세인트" 저도...

  • 22. 나도
    '23.2.2 8:23 AM (220.78.xxx.59)

    길버트
    사실 앤을 더 좋아하지만
    안소니도

  • 23. 레트버틀러
    '23.2.2 9:23 AM (180.69.xxx.124)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 24. 저도
    '23.2.2 10:12 AM (123.111.xxx.26)

    레트 버틀러요
    초6때 심취하여 영화를 보고
    벽돌같은 소설도 읽었죠.
    저자가 바로 '남자'로구나 처음 느낌 ㅋㅋㅋ

  • 25. 미미
    '23.2.2 10:41 AM (211.51.xxx.116)

    우와 다 멋진 남자들이네요.40대중반 아줌마가 되었지만 아직도 그때의 설렘이 기억납니다.

  • 26. 저도
    '23.2.2 6:44 PM (175.114.xxx.59)

    웹소설 남주가 제 최애랍니다.
    대리만족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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