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mi 28 몸이 아픈게 당연한거죠?
피곤에 절어 살아요
살빼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그냥 살았는데
갈수록 몸이 아프니 이젠 안아프려고 살을 빼야할거
같아서요
독한 말 부탁드려요
1. ???
'23.2.1 10:55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bmi 28요??
솔직히 평생 bmi17 이하여서 이해는 안되네요2. 독한말
'23.2.1 10:57 PM (211.250.xxx.224)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간 여러 이유로 자신을 돌보시지 않았으니 아직 큰 병으로 발전한것 아니니 이젠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돌보세요.
살찌면 만병의 근원이고 속으로 큰 병걸릴까 불안한 하고 다 알고 있어도 여기까지 자신을 방치한거잖아요.
비난 마시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작은 운동부터 시작하고 명상해보세요3. ㅡㅡㅡ
'23.2.1 10:59 PM (58.148.xxx.3)살찐것도 힘들고 아픈데 뭔 독한말을 들으시려고요.
전 살이찐다는거 마음에서 비롯되는게 많다고 생각했어요.
잘 표현못하고 상처받고 누르거나 자학하느라 찌는 살이요.
맘약하고 착한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살찐분들.
혹시 님도 그런면이 있다면 나 위해서 사세요.
절로 털어지는 살이 있을지도 몰라요.4. 자신 있게
'23.2.1 11:05 PM (116.45.xxx.4)사시면 돼요.
이제부터 건강하게 사시면 되죠.
확실히 근력 운동 많이 하니까 피곤함이 덜 하고 힘도 세졌어요.5. 첫댓
'23.2.1 11:07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역시나 첫댓 아니랄까봐 ㅉㅉ
bmi 17이하면 병적으로 마른건데 자랑할건 아니죠6. 첫댓
'23.2.1 11:09 PM (222.102.xxx.237)역시나 첫댓 아니랄까봐 ㅉㅉ
bmi 17이하면 병적으로 마른건데
누굴 이해하고 자시고 할거 있나요
본인건강도 걱정해야할듯요7. ker
'23.2.1 11:12 PM (180.69.xxx.74)아프면 빼야죠
건강이 우선이라8. 와진짜
'23.2.1 11:13 PM (121.133.xxx.137)첫댓글 뭔가요
삐적 골아갖고 마른부심?
건강에 안좋긴 매한가지 수준이구만요
원글님 서서히 빼세요
일단 힘들다고 눕는것부터
안하시는걸로 시작하세요9. ㅇㅇ
'23.2.1 11:14 PM (125.179.xxx.236)ㅜㅜ
독한 말 해달랬더니
울리시네요10. ㅎ
'23.2.1 11:15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제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체지방 7킬로에 근골격근량23킬로예요
트레이너가 더할나위없는 인바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쓴소리는 원글님이 해달라고 해서 한것일뿐 ㅋ11. 트레이너
'23.2.1 11:19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트레이너는 운동시켜주고 돈받는 사람이지
건강전문가가 아니에요
인터넷에 bmi 17 미만 치면 거식증 이라고 나옵니다
비만과 마찬가지로 조기사망 가능성 높아진다고
위험성이 잘 나와있네요12. 트레이너 ㅎㅎ
'23.2.1 11:21 PM (222.102.xxx.237)트레이너는 운동시켜주고 돈받는 사람이지
건강전문가가 아니에요
인터넷에 bmi 17 미만 치면 거식증 이라고 나옵니다
비만과 마찬가지로 조기사망 가능성 높아진다고
위험성에 대해 잘 나와있네요13. ㅎㅎ
'23.2.1 11:22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거식증 아닙니다
평생 소식해서 몸무게가 늘지 않는것뿐이고 소식도 일부러 하는게 아니라 조금만 많이 먹으면 체해서 오히려 몸에 더 안좋아서 그런것뿐이에요
님들하고 다르다고 그렇게 몰면 되나요??14. ㅡㅡㅡ
'23.2.1 11:25 PM (58.148.xxx.3)물론 원글님이 독한말 해달랬으니 맘대로 내지르신것 같긴한데요. 진짜 그냥 말그대로 내지릌거지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독한말이 아니잖아요. 조금만 많이 먹어도 체해서 소식해서 마른몸이시면서 원글님이 다르다고 이해안된다고 몰아간건 괜찮아요?
15. 조기사망?
'23.2.1 11:26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몇살에 죽으면 조기사망인가요???
일단 그다지 오래 살고 싶은 생각 없고 그저 사는동안 아픈곳 없이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운동하는것 뿐입니다16. ㅎ
'23.2.1 11:27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독한말도 마상 입을까봐 가려가면서 해야하나요,
그럼 그게 독한말인가요??17. ㅡㅡㅡ
'23.2.1 11:28 PM (58.148.xxx.3)다이어트에 독한말 해달랬지 쓰래기투척하라곤 안했습니다.
18. ㅋ
'23.2.1 11:30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비만인한테는 관대하고 마른 사람한테는 얄짤없네요ㅋ
19. ㅡㅡㅡ
'23.2.1 11:30 PM (58.148.xxx.3)그런 피해의식은 따로 글파서 위로받으세요.
20. ㅋ
'23.2.1 11:31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위로받을생각 없는데요 ㅋ
21. ㅋㅋㅋ
'23.2.1 11:31 PM (1.235.xxx.28)첫댓글
bmi 28요??
솔직히 평생 bmi17 이하여서 이해는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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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댓글 두번째
거식증 아닙니다
평생 소식해서 몸무게가 늘지 않는것뿐이고 소식도 일부러 하는게 아니라 조금만 많이 먹으면 체해서 오히려 몸에 더 안좋아서 그런것뿐이에요
님들하고 다르다고 그렇게 몰면 되나요??
======
왜 그러세요? 원글님이 원한 답은 그게 아닌듯한데요 ㅠㅠ22. ㅋ
'23.2.1 11:32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위로받을생각 없는데요
뭐 별로 상처받지도 않았구요 ㅋ23. ㅡㅡㅡ
'23.2.1 11:35 PM (58.148.xxx.3)다행이네요. 근데 맘속쓰레기는 딴데가서 풀어요.
24. ㅋ
'23.2.1 11:36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익게인데 어디서 풀든 님이 상관할바는 아닌듯합니다만 ㅋ
25. ㅋ
'23.2.1 11:36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익게인데 님이 상관할바는 아닌듯합니다만 ㅋ
26. ㅡㅡㅡ
'23.2.1 11:37 PM (58.148.xxx.3)왜요 상관하고싶어요 익게니까.
27. ㅋ
'23.2.1 11:37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네
그럼 상관하세요ㅋ28. ㅡㅡㅡ
'23.2.1 11:37 PM (58.148.xxx.3)이거다 싶어서 댓글로 배설하는 꼴 진짜 보기싫네요.
29. ㅋ
'23.2.1 11:38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58.148
너님도 그다지 꼴보기 좋지는 않아요ㅋ30. ..
'23.2.1 11:40 PM (14.47.xxx.152)독한 말이 해달라니..때는 이때다
자기 자랑 하고 싶어 판까는..거군요.
나 더할 나위없는 인바다당~~~~
이러구요
에이..이 사람아..
인성도 더할 나위 없으면 좋으려만..쯧..31. ㅋ
'23.2.1 11:41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거식증 마른 부심이라고 해서 아니라는 뜻으로 쓴것뿐ㅋ
32. ..
'23.2.1 11:53 PM (112.151.xxx.53)지방에서 아디포카인이라는 염증 물질이 분비된대요
일단 운동이 부족하면 순환이 잘 안되니 노폐물이 잘 배출되지 않아 염증물질이 쌓여가구요
다행인 건 운동 시작하면 염증 사라지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요
많이 아프시던 분들은 이것 때문에 운동 더 열심히 하시구요
자연스레 살도 많이 빠지구요
얼른 즐거운 운동의 세계로 들어오시길 바래요 ^^33. 기운내세요
'23.2.2 12:01 AM (121.146.xxx.35)독한 말보다는 위로 해주시고 용기 내라는 분들이 더 많으실거 같아요 내일부터라도 조금씩 걸어보세요 걷는것부터 시작하시는건 어떠세요? 살을 빼겠다고 뭘 한다기보다 그냥 건강을 위해 걷기부터 시작해보세요
34. 첫댓글님은
'23.2.2 12:10 AM (99.241.xxx.71)원글님과 똑같이 체중문제 있으신 분이예요
BMI18 미만은 병이예요
과체중이 문제라면 저체중도 문제인데 그거 인지 못하시고
남에게 충고는 과하십니다35. ,,,
'23.2.2 12:17 AM (59.15.xxx.141)첫댓글은 체중도 문제지만 인성이 더큰문제
본인만 모를뿐36. ㅋ
'23.2.2 12:21 A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제인성이 문제군요 ㅋㅋㅋㅋ
37. ㅋ
'23.2.2 12:22 A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인성문제는 제문제만은 아닌듯한데요ㅋ
38. ㅊㅅ
'23.2.2 12:39 AM (58.234.xxx.248)첫댓글은 체중도 문제지만 인성이 더큰문제
본인만 모를뿐 222 공감요. 말을 왜 저따구로 해요? 눈살찌푸려지네요.39. ㅇㅇㅇ
'23.2.2 1:06 AM (1.127.xxx.196)영양소가 부족하면 자꾸 뭐가 먹고 싶다고 해요
아프시면 약..
마음이 아픈 경우 저는 항우울제 먹고 식욕이 멈추더라구요
스트레스 유발하는 게 뭔지 쭉 적어보고 옆에다 할일 땋 적어넣어 보세요40. ...
'23.2.2 1:42 AM (61.81.xxx.129) - 삭제된댓글건강 가지고 어리석은 부심 부리지 맙시다. 나이 더 먹어 내 몸이 어떨지 누가 장담할 수 있나요.
41. ㅇㅇ
'23.2.2 2:03 AM (125.179.xxx.236) - 삭제된댓글부모의 편애에서 기인한 외모 컴플렉스,
거식증 폭식증을 넘나들며 평생
살과의 전쟁을 했는데
이젠 정말 건강하게 사는게 목표네요
네..
저를 위해 살게요
나가서 걷기부터 매일 하고
근력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먹구요
나를 돌보는 습관 하나씩 만들게요 ㅜㅜ
지혜로운 댓글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42. ㅇㅇ
'23.2.2 2:04 AM (125.179.xxx.236) - 삭제된댓글부모의 편애에서 기인한 외모 컴플렉스,
거식증 폭식증을 넘나들며 평생
살과의 전쟁을 했는데
이젠 정말 건강하게 사는게 목표네요
네..
저를 위해 살게요
나가서 걷기부터 매일 하고
근력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먹구요
나를 돌보는 습관 하나씩 만들게요 ㅜㅜ
지혜로운 댓글들 감사하고
82님들 사랑합니다43. 다인
'23.2.2 10:17 AM (58.26.xxx.206)비만은 몸보다 마음의 병이라는 게 현대인들에게는 더 맞는 말인거 같아요. 슬프고 힘들고 괴롭고...마음이 여리고 약한 타입의 사람들이 고통을 내면화 해서 비만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우선 내 자신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시고 사랑해주고 보살펴준다 이렇게 맘을 먹으시고, 그 담에 식단을 하든 운동을 시작하든 해봅시다요....44. ㅇㅇ
'23.2.2 1:35 PM (211.36.xxx.33)감사합니다
저장해서 두고두고 볼게요
82님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