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 일주일에 몇번가세요?
일주일 7일에 카페 5번은 가네요.
스벅같은 체인점말고 예쁜곳이나 그냥 동네 자주가는데 그냥생활처럼 되었어요.
몇년전에 비해 물가가 많이오르다보니 이제는 아메도 4500원씩하네요.
저보다 엄마가 더 카페를 좋아하기때문에 둘이 디저트까지먹으면 15000원정도 나오는데
이게 부담이 되기보다는. 제 나이가 이제 40이 되었고 엄마가 66인데 10년후에도 이렇게 엄마랑 맛있는곳 찾아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 ker
'23.2.1 10:59 PM (180.69.xxx.74)사람 만날때 주로가고
혼자는 어쩌다 한번요 월 2ㅡ3회?2. ㅇㅇ
'23.2.1 11:02 PM (1.227.xxx.142)사람 만날 때나 가요.
낼 한 번 가볼까봐요.
책읽으러3. ㅡㅡ
'23.2.1 11:03 PM (223.38.xxx.72)10번이상 출근하며 테이크아웃. 점심 에쏘
중간 외부 미팅시 한두번정도4. 이쁜 딸
'23.2.1 11:04 PM (14.50.xxx.190)커피값보다 엄마랑 사이가 좋다는 것이 너무 부러워요......
5. ...
'23.2.1 11:05 PM (1.232.xxx.61)저는 한 달에 한 번도 안 가요. 1년에 2-3번 가면 많이 가는데, 커피값 진짜 비싸더라고요.
6. ...
'23.2.1 11:10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착석 카페아메 4500원이카페 싸네요
저희동네는 5500원 에소프레소가 4500정도
라떼나 이런거는 6000원 흑흑7. 매일
'23.2.1 11:12 PM (124.50.xxx.207)가요. 스벅이랑 메가 번갈아서
제 행복이예요8. 미나리
'23.2.1 11:20 PM (175.126.xxx.83)두번씩 매일 가요. 줄여야지 설탕 안 넣어도 살찌는거 같아요
9. ...
'23.2.1 11:22 PM (211.177.xxx.23)하루 커피 2잔 마셔요. 주중 오전 네쏘머신에 두유라떼, 오후 카페에서. 주말 한잔은 네쏘머신 라떼 또는 캔커피, 한잔은 카페에서.
10. 저는
'23.2.1 11:23 PM (61.254.xxx.115)커피값으로는 돈쓰는게 아까워서 거의 안가요
자주가는분들 많네요~쿠폰 선물받음 저도 그거 지인들 주고요
코로나였기도 하지만 그전에도 카페 안다녔고 지금은 더안다니고11. 안가려구요.
'23.2.1 11:39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요즘, 커피값도 너무 비싸졌고,
그 커피값 몇 번이면 집에서 마실 커피빈 1kg도 삽니다.
그리고, 요새
동네카패는 너무 격이 없고 시끄럽고,
유명한 카페는 불친절이 컨셉인가 싶게 기분나빠지는 곳이 많아서요.
다행히, 집이 카페보다 더 단정하고 깨끗합니다.12. 엄마랑
'23.2.2 12:01 AM (222.117.xxx.173)엄마랑 사이 좋은게 부럽네요. 저는 엄마가 불편해요
13. ...
'23.2.2 12:06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혼자는 안가고 사람 만날 일 있으면 가요.
남편이나 대학생 아들이랑 가끔 가서 한두시간 떠들다 와요.
평균 주 2-3회인거 같네요.14. ...
'23.2.2 12:10 AM (58.234.xxx.21)모녀가 사이좋은모습 부럽네요
그냥 커피값이다 하면 아깝지만
예쁜카페 가면 기분 전환도 되고 두분이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잖아요
작은 여행이죠
그렇게 생각하면 아깝지 않은거 같아요
나이드신 분들 카페가는거 아깝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어머님이 낭만을 아시네요 ㅎㅎ15. ㅇ
'23.2.2 12:14 AM (59.10.xxx.133)카페든 어디든 엄마랑 좋은 거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는 게 진짜 부럽네요
여자 인생에 엄마의 취향과 대화가 너무 중요한 요소죠16. 부럽
'23.2.2 12:34 AM (221.140.xxx.139)제목만 보고 너무 쓰는 거 아닌가 했는데
엄마와 그런 시간은 몇 배를 써도 안 아깝죠
부럽습니다 진심으로요17. 낭만
'23.2.2 12:36 AM (58.124.xxx.75)여유가 있어도 카페가는 걸 이상하게.보는 사람많아서 놀라요
카페가는 걸 노닥거리고 쓸데없는 돈 쓰고 좀 가벼운 사람취급을 하는 것 같아요
집이 아무리 깨끗하고 이뻐도
공간이 달라지면 기분이 환기가 되고 힐링이 돼요
활기도 있고 생각도 정리되고 참 좋은데 . . .18. ..
'23.2.2 12:47 AM (121.153.xxx.28)어릴때부터 엄마껌딱지였고 지금도 그래요. 좀 과하다싶을만큼 둘이 너무 친하고. 떨어져살지만 거의 매일보고 통화 한시간넘게 합니다. 그렇지만 아빠랑은 맞지는 않아요 ㅠ
다행히 엄마랑은 너무 잘맞아서 항상 같이 다닙니다. 엄마가 작년에 갑작스레 초기암수술하고난후로는 더 하고싶은거 다하고살고싶단 생각이드네요19. ker
'23.2.2 1:06 AM (180.69.xxx.74)커피 맛집이 잘 없어서 ...더 안가는듯해요
집 근처는 혼자 조용히 있을만한 곳도 드물고20. 저도
'23.2.2 2:03 AM (118.45.xxx.47)엄마 생전에 엄마랑
여기저기 참 많이 다녔는데..
며칠전엔 꿈에 엄마가 나와서
얼마나 반갑고 좋은지
엄마 팔짱 꼭 끼고
같이 동네를 걸었는데...
우리엄마도 살아계셨다면
올해 66세인데...
원글님
엄마랑 많이 많이 다니시고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세요.
너무 부러워요.21. ㅎㅎ
'23.2.2 6:10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거의 매일요. 주말은 남편이랑 애랑도 자주감.
커피 좋아하고 카페도 좋아해요
집에만 있는건 힘들고 나와서 돌아다니다 차한잔 마시고 ㅎㅎ
만날사람 없어 아쉽지만 그냥 혼자 잘가요.
오전알바 운동 하나 다니는게다라 시간 많고해서 더.22. ㅎㅎ
'23.2.2 6:12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거의 매일요. 주말은 남편이랑 애랑도 자주감.
커피 좋아하고 카페도 좋아해요
만날사람 없어 아쉽지만 그냥 혼자 잘가요.
오전알바 잠깐씩 다니고 운동 하나 다니는데 시간 많고해서요.23. 혼자는 안 가요
'23.2.2 8:42 AM (110.8.xxx.127)사람 만날때 빼고 혼자는 안 가요.
생각해 보니 제가 오래 앉아 있는 걸 힘들어 하더라고요.
걷지 않으면 누워 있는데 까페 가면 앉아 있어야 하잖아요.
전 까페에 앉아 있느니 그냥 한없이 걷는게 더 힐링 되고 좋아요.24. ㅎㅎ
'23.2.2 8:57 A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거의 매일요. 주말은 남편이랑 애랑도 자주감.
커피 좋아하고 카페도 좋아해요.
만날사람 없어 아쉽지만 그냥 혼자 잘가요.
오전알바 잠깐씩 다니고 운동 하나 다니는데 시간 많고해서
시간도 경제력도 여유있는편이고 걷기도 많이 걷고
도서관도 잘가고 나당기는편. 나당기다 커피마실때넘 행복해요.25. ㅎㅎ
'23.2.2 9:01 A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거의 매일요. 주말은 남편이랑 애랑도 자주감.
커피 좋아하고 카페도 좋아해요.
만날사람 없어 아쉽지만 그냥 혼자 잘가요.
오전알바 잠깐씩 다니고 운동 하나 다니는데 시간
도서관도 잘가고 돌아다는편. 돌아다니다 커피마실때 행복해요.26. ㅎㅎ
'23.2.2 9:03 A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거의 매일요. 주말은 남편이랑 애랑도 자주감.
커피 좋아하고 카페도 좋아해요.
만날사람 없어 아쉽지만 그냥 혼자 잘가요.
오전알바 잠깐씩 다니고 운동 하나 다니는데
시간도 많고 여유로와 도서관도 잘가고 돌아다는편. 돌아다니다 커피 마실때 행복해요.27. 세바스찬
'23.2.2 9:35 AM (220.79.xxx.107)한달한번?
돈아까와서자주못감
사람 만날 때 아니면 안 가요28. 이글에
'23.2.2 10:19 AM (14.48.xxx.20) - 삭제된댓글돈은 누가 버나는 안나오네요
29. ..
'23.2.12 5:04 PM (121.153.xxx.28)돈은 100프로 제가내죠.
ㅎㅎ 돈은 많아요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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