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다는 따뜻한 곳이라 그런가봐요.
겨울에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며칠 정도고 나머지는 영상이에요.
그래도 집 자체가 허술해서 바람 슝슝 들어오고 엄청 춥게 느껴지거든요.
오늘 모처럼 실내가 19.5도라서 너무 포근하고 하나도 안추우니 행복하네요.
이대로 겨울 한파 끝난거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 강추위는 없다니 정말 좋네요.
여기도 이른봄엔 밖이 더 따뜻해요.
진짜 추운 날은 며칠 안되니까 그냥 지냈어요.
이젠 곧 귀국이라 이렇게 추운 집은 안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