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봤는데
맘이 따뜻하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제 고향이 눈많이 내리는 전북이라
모든게 다 정겹고 그리워요
아직 엄마도 살아계시고 고향도 그대로인데
나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 더 그런가..
배경 음악도 좋고 내고향 가까운 곳
사계절이 다 너무 아름다워요
고향 그리우신 50대 이상분들 심심하면 보셔요
50분이라 짧지는 않습니다
https://youtu.be/1F2FpLWY380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살던 고향은 kbs다큐 너무 좋아요
라벤다향기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23-02-01 12:24:34
IP : 58.225.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1 12:30 PM (222.117.xxx.67)시골강아지들 윽 심장 아파요
강아지들이랑 눈밭에 굴러봤으면2. ᆢ
'23.2.1 12:44 PM (124.50.xxx.67)감사 합니다~~~
3. ***
'23.2.1 12:46 PM (14.55.xxx.141)예전에 김도수선생 수필보며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퇴직하시고 전주에 계시며 고향에
자주 가신답니다
농사도 짓고 글도 쓰구요
한옥마을에서 문학의밤?인가 거기서 뵌 기억도 있어요
아들 딸 모두 초등교사여요
참 반듯하게 컸더라구요4. 원글
'23.2.1 12:49 PM (58.225.xxx.189)김도수님 시가 중간중간 나오더니
글쓰시는 분이었군요
가족들 모두 인상도 참 좋더라고요5. 저희
'23.2.1 12:53 PM (121.137.xxx.231)고향 인근마을 이네요.
저기도 자주 갔어요.
어렸을때 강에 다슬기 잡으러 많이 갔었고
그땐 지금보다 길도 더 닦이지 않았을때라
다슬기도 엄청 많고 그랬는데...
이번에 눈 많이 왔을때 촬영 한건가 봐요.
산골이라 강원도 못지않게 겨울에 눈 좀 내린다하면
완전 새하얀 눈으로 뒤덮이고
어렸을때는 어린아이 키로 어깨까지 눈이 쌓여 학교도 휴교령 내리고 했었는데.
저도 시골 고향 마을이 항상 그립고 좋아요.6. 진뫼
'23.2.1 2:5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링크 따라가서 모두 보고 왔어요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김용택님의 고향도 진뫼라는데 같은 마을에서
시인이 두분이나 나오셨네요
김용택님 산문집들 거의 다 읽어 꼭 제 고향같은 느낌이 들어요
김도수님도 진국이고 따스한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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