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객이 을이 되는 세상

모모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23-02-01 10:44:53
 지난주 금요일에 와이파이가 불안정해서 서비스 센터에 접수했어요. 

 토요일 예정시간 보다 일찍 와서 외부에 있기도 했고 영업장이라 전화로 안내를 드려 점검 받았습니다. 

 점검 후 월요일에 검토 후 연락준다고 했는데 오늘까지도 연락이 없는거에요. 

 전화했더니 그제서야 내일 4시에 방문가능하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합니다. 

 보아하니 재방문 일정이 연락 전에는 잡히지도 않았던 것 같더라구요. 장애처리가 일주일이나 걸리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 담당기사한테 얘기하니 내일 와서 봐야 알 수 있다 하고 이런 건 어디다 얘기하냐 했더니 고객센터에 전화하래요. 똑같은 얘기를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담당 영업사원한테 전화해서 겨우 겨우 오늘 중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일정을 잊을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사과와 양해의 말 없이 일방적 통보라니요. 

 당연한 권리인데 마치 진상고객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는건지.. 아침에 은행에 방문해서 통장을 개설했어요. 

 비대면 개설하려고 했는데 개명한 경우는 방문해야 한다길래 시간내서 은행에 갔습니다. 

 번호표 뽑고 기다려 상담창구에 앉아 접수했는데... 개설할 수 있는 조치(성명 변경인 듯) 후 집에가서 비대면으로 개설하라합니다. 

 비대면으로 개설 후 출금카드는 어떻게 만드냐고 물으니 개설 후 다시 은행에 오라고. 

 그럼 난 이름 바꾸러 은행 왔다가 통장개설은 집에가서 하고 카드 만들러 다시 와야 하냐고 불쾌한 듯 물으니 그제서야 통장과 카드를 만들어 주네요. 

 고객 권리를 찾으려면 알아서 챙겨야 하고 그것도 안되면 화를 내야 겨우 받을 수 있는 것 같아 씁쓸한 아침입니다. 

 
IP : 112.145.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행
    '23.2.1 10:5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은행 진심 미친ㄴ 이네요 참나

  • 2. ..
    '23.2.1 10:52 AM (59.14.xxx.107) - 삭제된댓글

    진짜 그래요
    상담사도 내 가족이다 갑질하지말라는 캠페인후에
    역으로 소비자가 을이 된 느낌이에요
    차가워지고 불친절해서 짜증날때 있어요
    개개인의 성향이겠지만 전반적으로 그래요

  • 3. 근데
    '23.2.1 11:01 AM (49.166.xxx.241) - 삭제된댓글

    비대면개설을 모바일로 하면 안되나요??
    전 비대면개설 창구직원이 도와줘서 빠르게 했는데요

  • 4. ㅇㅇ
    '23.2.1 11:0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은행웃기네요
    이름 적어 고객션터에 항의할뻔
    통장돈 다빼겠다고

  • 5. 얼마전
    '23.2.1 11:17 AM (14.138.xxx.159)

    한 은행여직원이 잘못한 일이 있어서, 또 그 이전엔 다른 여직원 태도가 넘 불친절해서
    고객센터에 이름까지 적어 장문의 글을 남겼더니 바로 담날 전화와서 사과하더라구요.
    근데 진정성 없어서 어찌할까 하던차에 부지점장 전화 또 오길래 받아서 거래 안할 거라 했어요.
    그리고 다른 지점에서 돈 뺐구요.
    네이버후기 보니 평점 1점, 다른 분들도 똑같이 느낀 지점이었어요.
    더 친절하고 상냥하고 지적질안하는 다른 은행과 거래합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비대면으로 하구요.

    은행이용하고 나면 카톡으로 만족도 조사하던데, 그 때 불편한 점 쓰시고 평가 남기세요.
    저런 일 겪고 나선 네이버후기 보고 지점 이용해요.

  • 6. 요새
    '23.2.1 11:33 AM (114.204.xxx.17)

    전체적으로 막장입니다.
    없어요.
    뭔지는 몰라도 없어요.ㅎ

  • 7. 영통
    '23.2.1 11:40 AM (106.101.xxx.205)

    국민 좀 고자세 느낌
    하나 좀 무심 느낌
    농협 좀 대충 느낌
    신한 좀 (그들이) 빡센 느낌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

  • 8. ㅇㅇ
    '23.2.1 11:47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은행 대부분 친절 하던데 희한 하네요
    그동안 손님은 왕이다 버전으로 오래 우려먹었으니 새버전이 나올때도 됐네요

  • 9. ..
    '23.2.1 12:02 PM (118.218.xxx.182)

    어제 주문한 토퍼를 배달받았어요.
    온라인 주문을 했고..나는 그냥 배달을 받았을 뿐인데
    빌라 사는데 이무거운걸 택배로 시켰다고 택배기사가 성질을 내며 훈계를 하고 가더라고요.
    이럴경우 토퍼업체에 항의를 해야 하는건지 배달업체에 항의를 해야 하는건지.
    빌라 살면 온라인구매해서 직접 운반해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 10. ㅁㅇㅁㅁ
    '23.2.1 2:38 PM (125.178.xxx.53)

    와 참 너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8101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오세훈이 경찰 쫙 풀었네요.. 5 추모합니다... 2023/02/04 1,362
1428100 집에 청소기 뭐뭐 있으세요? 27 깔끄미 2023/02/04 3,050
1428099 손석희님 글로벌 다큐 탐사 보도 3 .. 2023/02/04 1,573
1428098 아이가 친구들에게 엄마아빠 이별을 얘기 했다네요 5 한고개 2023/02/04 3,612
1428097 월급이 천만원이에요. 62 돈이없다 2023/02/04 28,497
1428096 씽크대가 가라 앉았어요 2 ㅇㅇ 2023/02/04 1,863
1428095 이사온 옆집 사람이 떡볶이 사다주면 황당하겠죠? 91 lll 2023/02/04 19,730
1428094 입춘되니.. 1 2023/02/04 1,355
1428093 뒤늦게 파친코 보는데요 3 2023/02/04 2,119
1428092 지인들에게 진단을 내리는 그녀 5 ㅇㅇ 2023/02/04 3,060
1428091 30년전에 이거 기억나시는분 14 갑자기 2023/02/04 3,603
1428090 학교방과후요리강사입니다. 31 방과후요리 2023/02/04 5,697
1428089 한 시간에 끝내는 배추김치 담그기 3 2023/02/04 2,157
1428088 집을사야할까요? 아님 전세로? 6 2023/02/04 1,885
1428087 이젠 끝이네요 ㅠㅠ 2 2023/02/04 3,632
1428086 역사속 인물 누가 생각나세요 11 ㅇㅇ 2023/02/04 818
1428085 돼지등뼈 두대정도 들어갈 곰솥 몇리터? 3 땅지맘 2023/02/04 674
1428084 7급공무원 8 ..... 2023/02/04 3,105
1428083 예비고딩딸이 강아지 건강검진해야한다고 10 esfp 2023/02/04 1,603
1428082 초등학교 청소 알바입니다 18 할만해 2023/02/04 8,309
1428081 떡볶이에 넣어먹는 당면 만두 3 만두조아 2023/02/04 1,616
1428080 화장품 하나만 쓴다면 10 오늘이가장젊.. 2023/02/04 2,551
1428079 저희 강아지가 오후 3시에 자궁축농증 수술합니다 15 가을이 엄마.. 2023/02/04 1,549
1428078 주전자 주둥이 부분은 어떻게 연마제 제거하죠 2 주전자 2023/02/04 1,390
1428077 신용 카드 대출 문의 입니다 4 방방이 2023/02/04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