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실하지 않아도 머리가 좋으니 좋은 대학을 가나봐요 ㅠㅠ

...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23-02-01 10:29:40
중3 아들이 수학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대형이라 아무래도 심화 문제 같은건 모르는걸 
세세하게 묻기가 힘들다고 방학 두달 동안만 과외를 시켜 달라고 하더군요. 

많이들 쓰는 과외앱에서 세명 정도 만나보고 영재교 졸업에 카이 다니고 있는 학생이
두달 동안 심화 문제를 풀고, 좀 부족한 개념을 도와주는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아들 말로는 
정말 설명을 잘해준다 합니다. 
심화 문제 같은것도 해답지 없이, 오히려 학원 선생님보다 심플한 풀이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고 
개념도 너무나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풀이 방법도 너무나 쉽다고 합니다. 
미적분도 그냥 연습장 안쓰고 본인은 그냥 눈으로 쓱 풀어낸다고 하네요 

근데 문.제.는
너무 불성실 합니다 ㅠㅠ

늦잠 잤다고 15분,20분 늦게 오는건 다반사 
그리고, 늦게 왔다고 그만큼 더해주는것도 아니고, 

어떤 날은 말없이 안오고, 전화해보면 한시간 후에 자다가 받고 ㅠㅠ
본인 말로도 자기 영재교 다닐떄도 맨날 지각에 뭘 잘 잊어버리고 다니고 했다고 했대요. 
대신 집중할떄는 옆에서 지진이 일어나도 모르고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엔 게임하고 
자고 했다네요. 

어차피 두달 하고 말 과외이고,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그냥 두고 보고 있지만

아...정말 저렇게 성실성이 떨어져도 머리가 좋은게 큰 복인가 봅니다. 



IP : 175.116.xxx.9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3.2.1 10:31 AM (1.227.xxx.55)

    그렇다면...늦게 오면 당연히 시간 채워야지 제 시간에 끝내는 건 말도 안 돼요.

  • 2. ㅇㅇ
    '23.2.1 10:32 AM (14.50.xxx.37)

    그런애들 많아요. 근데 제가 진짜 성실한 타입인데 성실함은 다른말로 “강박”이기도 하거든요.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력이 가능하지 않죠.. 그래서 저렇게 타고난 사람들 부럽기도 해요. 두 달이니 부담갖지마시고 과외 유지하세요. 얻는게 더 많을거예요

  • 3.
    '23.2.1 10:33 AM (39.118.xxx.91)

    직장생활에서도 그렇게할까요?
    예의가 없네요
    갑질인듯..

  • 4. 저라면
    '23.2.1 10:33 AM (222.120.xxx.60)

    그래도 그 사람에게 합니다.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 5. ...
    '23.2.1 10:34 AM (1.241.xxx.172)

    과외 시간은 채워야지요. 황당.
    머리가 좋고 집중력이 뛰어난 학생인 거 같으나
    생활태도가 참으로

  • 6. ,,,
    '23.2.1 10:35 AM (118.235.xxx.107)

    두달이면 그냥 내비두세요 그런데 저건 개념이 없는 겁니다 서울대 의대 간 애들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은 절대 저따위로 행동하지 않아요
    저도 과고 코스 밟고 저거보다 좋은 학교 다녔는데 학교 다닐 때는 저렇게 살아도 일할 때는 절대 저렇게 행동하지 않았어요

  • 7. ㆍㆍ
    '23.2.1 10:36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실력있어도 기본 시간약속도 못지키는데
    저같음 안합니다

  • 8. ...
    '23.2.1 10:37 AM (175.116.xxx.96)

    어차피 두달 할 과외이고, 아이가 형처럼 생각하고 좋아해서 그냥 두고 보고 있습니다만,
    아이에게 '평범한'너는 저렇게 공부하면 큰일 난다 라과 말해주었습니다 ㅎㅎ
    저도, 남편도 그냥 평범한 머리에 성실성 하나로 50을 살아온 사람들이라 솔직히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저런 머리가 너무나 부럽기도 하네요.

  • 9. 두달만하고
    '23.2.1 10:38 AM (223.38.xxx.243)

    실력있어도 기본 시간약속도 못지키는데
    저같음 안합니다

  • 10. 쩌런
    '23.2.1 10:39 AM (112.214.xxx.184)

    저런 과외쌤들이 최악이죠 애가 저런 거 배우면 큰일 나는데 저런 모습을 보고도 마냥 부러워 하다니 놀랍네요

  • 11.
    '23.2.1 10:40 AM (223.32.xxx.250) - 삭제된댓글

    영재고 애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고
    영재고에서 좀 머리 좋고 성실하지 않은 아이인가 보내요
    영재고를 나왔으니 미적분은 당연히 껌이겠죠
    일학년때 미적분 거의 끝나고 미적분학 심화 대학교 과정과
    물리도 미적으로 풀었을테니
    시험도 실력정석도아 기초니

    다음은 영재고졸업 성실한 아이로 과외샘 하시길

  • 12. ...
    '23.2.1 10:40 AM (219.255.xxx.153)

    시간 추가는 해줘야죠. 과외샘이라해도 나이가 어린데 사회를 배워야 합니다. 추가 요청 하세요

  • 13. ᆢ ᆢ
    '23.2.1 10:41 AM (223.32.xxx.250)

    영재고 애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고
    영재고에서 좀 머리 좋고 성실하지 않은 아이인가 보내요
    영재고를 나왔으니 미적분은 당연히 껌이겠죠
    일학년때 미적분 거의 끝나고 미적분학 심화 대학교 과정과
    물리도 미적으로 풀며 영재고서 다녔을테니
    시험도 실력정석도아 기초니

    다음은 영재고졸업 성실한 아이로 과외샘 하시길

  • 14. ..
    '23.2.1 10:41 AM (1.243.xxx.100)

    저 같음 안 합니다만
    늦게 오면 시간 추가 요구는 하셔야죠.
    아이가 배웁니다. 부당한 것에 넘어가는 거요.

  • 15. .....
    '23.2.1 10:44 AM (211.221.xxx.167)

    늦게왔으면 더하고 가라고 해야죠.
    그냥 넘어가니까 만만하니 호구로 알고 그러는거에요.
    걔들도 사람 봐가면서 저래요.

  • 16. ...
    '23.2.1 10:4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시간 15분, 20분 지각해도 괜찮고,
    별말없으니, 다음날 과외수업도 늦잠자느라 놓치고....
    으~아~
    저는 속터져서 과외 못해요.

  • 17. ㅅㅅ
    '23.2.1 10:50 A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그렇지요. 성남고 야구부 선수가 있었는데, 정말 남들 다 집에 가도 밤에 남아 죽어라고 연습했대요. 그래도 맨날 설렁설렁 하는 아이들이 주전 먹고 자기는 늘상 후보라서 야구를 때려쳤대요. 재능을 도저히 못 당하는구나...

    그리고 대학진학 공부를 하는데 어릴때부터 야구만해서 기초가 전혀 없어요. 공부로 전향한 고3시절 영어 단어장을 보니 'apple(애플) 사과' 이런 식이예요. 예시를 든게 아니라 정말 저 단어가 있었어요.

    그래도 공부 머리가 좋은지 재수 끝에 인하대 법대에 진학하고 사법고시 합격하고 김앤장을 거쳐 현재 판사해요.

    서울중앙지법 이종훈 판사 이야긴데, 삼성라이언즈 권오준 선수랑 동기라고 했으니 1980년생쯤 될거예요.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90119/93769984/1

  • 18. ...
    '23.2.1 10:51 AM (175.116.xxx.96)

    당연히 좋게, 시간 맞춰 달라고 이야기했는데, 그래도 뭐 그대로이네요 ㅠㅠ
    어차피 몇번 안 남은 거고, 아이가 선생님이 실력이 너무 좋다고 두달은 채워 달라 하니 그냥 참고 있습니다.

    예전에 아이 중1때 교대생에게 과외를 1년 정도 했었는데, 정말 비교가 되네요.
    교대생은 정말 칼같은 시간에 차가 막혀서 정말 어쩌다 5분정도 늦을떄도 항상 죄송하다고 문자 보냈거든요.
    단 한번도 시간 약속어긴적도 없고, 숙제도 칼같이 체크하고 피드백도 잘해주는걸 1년을 보고 아..저런 성격이라 교대를 가는구나 싶었지요.

    정말 부럽다기 보다는 솔직히 강박(?)에 가깝게 시간 약속 칼같이 지키고, 성실하게 살아온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고, 저 좋은 머리에 성실까지 더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모든걸 다 갖춘 사람은 없나 본데, 하여간 수학을 영재같이 잘하니 대학은 잘갔네요 ㅠㅠ

  • 19. 최악
    '23.2.1 10:51 AM (125.204.xxx.129) - 삭제된댓글

    구를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말처럼 과외생이 저런 갑질을 해대는가 싶군요.
    머리좋아서 아이가 좋아해서 허용한다는 원글님 가치관을 다시 보게 됩니다.

  • 20. 흠..
    '23.2.1 11:04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공부잘해도 성실한 애들 많지만 성실하지 않아도 공부 잘하는 애들도 많죠. ㅋㅋ

    아무튼 제가 예전에 반수 했는데 학원 잠깐 다녔었거든요.

    거기에 서울대 다니다가 서울대 다른과 간다고 반수한다고 온 애 있었는데
    모의고사 시간에 수학 푸는거 보고 아 저런애들이 서울대 가는구나 했어요.
    눈으로만 문제푸는데 백점이더군요. ㅎㅎ

  • 21. ㅇㅇ
    '23.2.1 11:07 AM (221.150.xxx.98)

    수업의 질이 월등하면
    시간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죠

    수업 목적이 뭔가요???

  • 22.
    '23.2.1 11:23 AM (223.62.xxx.58)

    성실은 강박이고 머리 좋으면 시간 어겨도 자유롭고 창의적인 인간이래ㅎ

  • 23. 성실?
    '23.2.1 11:33 AM (124.49.xxx.138)

    시간 개념이 강박이랑 통하는건 맞죠

  • 24. ㅎㅎ
    '23.2.1 11:3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래서 맨날 늦는 애들은 맨날 늦는거군요.
    시간 개념이 강박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약속시간 맨날 늦는 사람들 극혐

  • 25. 학벌 갑질
    '23.2.1 12:08 PM (58.228.xxx.108)

    맞는듯. 그런 불성실에도 불구하고 말한마디 못하고 쩔쩔매면서 마냥 좋아하니 점점 더 거만해지죠
    어디서건 지금까지 먹혔을거니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따끔하게 주의주세요

  • 26. ...
    '23.2.1 12:11 PM (220.116.xxx.18)

    길게보면 암만 머리 좋아도 불성실한 건 굉장히 큰 결점이예요
    나이가 4-50대는 되어야 머리보다 성실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거든요
    머리 좋은 걸로 불성실을 땜빵할 수 있는 건 30대 초반까지예요

    그 과외선생은 지금 하던거 마치면 나중에 아이가 졸라도 더 부르지 마세요
    그 과외선생이 개인 일상을 본인이 어쩌거나 말거나는 원글님이 상관할 일은 아니나 그 과외선생을 통해 원글님 아이가 받는 영향이 너무나 좋지 않아요

    아이에게 너는 그러면 안된다 미리 말씀해두신 건 잘하셨지만 더이상 영향받게 해선 안될 것 같아요

  • 27. 저러면
    '23.2.1 3:06 PM (110.70.xxx.199)

    내 아이가 저런 행동 배울까봐 당장 끊어버릴 것 같은데..

  • 28. 저라면
    '23.2.1 3:32 PM (39.122.xxx.3)

    시간 3번이상 어기면 바로 끊어버릴것 같네요
    저 학생 과연 사회 나가서도 저럴까요? 좋은직장에서 저렇게는 안할것 같은데 실력 좋은나 불성실해도 못짜르지 이런 마인드인가????

  • 29. ㅇㅇㅇㅇ
    '23.2.1 5:4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성실함이 정말 중요한건 맞지만
    그냥 지능으로 보자면 강박 심하고 성실한 사람들은 자기가 능력이 덜해서 노력으로 커버해야한단 생각이 커서 성실한거고 정말 머리가 좋은 애들은 머리가 너무 팍팍 돌아가서 노력 안해도 남들보다 항상 잘하고 임기응변만 해도 남들 노력 100해야 하는걸 항상 자기는 50만 해도 훨씬 결과가 좋으니 저런 성격인 경우가 많아요. 근데 이건 지능이 아주 뛰어날때나 그런거고 보통 지능인 사람이 저러면 망하죠. 근면성실한 사람이 아이큐가 보통 더 낮대요

  • 30. ㅇㅇ
    '23.2.1 6:15 PM (80.187.xxx.58)

    원래 비싼값어치 하는 거죠..ㅎㅎ
    수업의 질이 비교도 안되게 높다면 계속 시키세요..
    아이도 좋아한다면서요...ㅎㅎ
    아이랑 합이 맞는 선생님 구하기 힘들어요..

    아무리 성실해도 결과가 별로면 투자대비 비효율인거고 선생이 10분 20분 덜 가르쳤다해도 결과가 좋으면 고비용으로 좋은 결과 뽑은거죠..ㅎㅎ
    차라리 늦게 오는가 감안해서 1시간 더 과외를 시키세요..

  • 31. ㅇㅇㅇㅇ
    '23.2.1 8:17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성실함이 정말 중요한건 맞지만
    그냥 지능으로 보자면 강박 심하고 성실한 사람들은 자기가 능력이 덜해서 불안하고 노력으로 커버해야한단 생각이 커서 성실한거고 정말 머리가 좋은 애들은 머리가 너무 팍팍 돌아가서 노력 안해도 남들보다 항상 잘하고 임기응변만 해도 남들 노력 100해야 하는걸 항상 자기는 50만 해도 훨씬 결과가 좋으니 저런 성격인 경우가 많아요. 근데 이건 지능이 아주 뛰어날때나 그런거고 보통 지능인 사람이 저러면 망하죠. 근면성실한 사람이 아이큐가 보통 더 낮대요. 성실하기라도 해야 도태 안되니까 성실해진거. 보통 사회적 성공은 그래서 보통 지능의 성실하거나 좀 머리 좋은데 성실한 사람들이 많고요

  • 32. ㅇㅇㅇ
    '23.2.1 8:28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성실함이 정말 중요한건 맞지만
    그냥 지능으로 보자면 강박 심하고 성실한 사람들은 자기가 능력이 덜해서 불안하고 노력으로 커버해야한단 생각이 커서 성실한거고 정말 머리가 좋은 애들은 머리가 너무 팍팍 돌아가서 노력 안해도 남들보다 항상 잘하고 임기응변만 해도 남들 노력 100해야 하는걸 항상 자기는 50만 해도 훨씬 결과가 좋으니 저런 성격인 경우가 많아요. 근데 이건 지능이 아주 뛰어날때나 그런거고 보통 지능인 사람이 저러면 망하죠. 근면성실한 사람이 아이큐가 보통 더 낮대요. 성실하기라도 해야 도태 안되니까 그리고 위기상황에서 순발력없고 머리가 팍팍 안돌아가니까(창의력 적음) 준비를 철저히 해야 불안하지가 않아 성실해진거. 보통 사회적 성공은 그래서 보통 지능의 성실하거나 좀 머리 좋은데 성실한 사람들이 많고요

  • 33.
    '23.2.2 11:07 AM (118.235.xxx.196)

    저도 저렇게 게으른 타입이었는데 저런 짓도 봐가면서 했어요. 누울 자리 보고 발을 뻗는 겁니다. 아무리 머리 좋고 불성실해도 그러면 안 되는 곳에서는 절대 저런 행동 못 해요. 의대생들 예과 때 개판이어도 본과 때부터는 치열하게 공부해요 다들 머리 좋은데 성실하지 못 하면 낙오자 되니까요 인턴 레지던트 때 저렇게 행동 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자리 봐가면서 하는 거에요. 머리 좋으니 더 호구 알아보고 약게 행동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5449 마스크 벗고 얼굴공개 어떠셨어요? 18 대혼란 2023/02/01 4,432
1435448 집 담보대출 얼마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요 13 2월 2023/02/01 2,807
1435447 실습생에게 엄청난 과제를 줫습니다 ㅠㅠ 7 ........ 2023/02/01 2,662
1435446 마리앙뚜와네뜨 19 ,,,,,,.. 2023/02/01 3,230
1435445 최태원 그녀도 미술관관장.. 16 해님 2023/02/01 7,530
1435444 전 코로나 안걸렸습니다 45 ㅇㅇ 2023/02/01 4,231
1435443 국산 가방이요. 10 커피향기 2023/02/01 1,754
1435442 전세 갱신권 사용후에는 아무때나 나갈수 있나요? 4 .. 2023/02/01 1,293
1435441 아 웃겨요, 까마귀밥 완전 리얼.jpg 10 장도리 외전.. 2023/02/01 2,842
1435440 경기도 퇴직후 살기좋은 곳이 어디일까요? 53 ........ 2023/02/01 7,882
1435439 연말정산 1 윈윈윈 2023/02/01 755
1435438 이번달 적자인데 세금까지 ㅠㅜ (성공하신분들 댓글좀 14 ... 2023/02/01 1,882
1435437 저렴한 만병통치약이예요~~ 3 그건 2023/02/01 1,517
1435436 야간운전 눈부심 어찌하세요? 3 뚱이 2023/02/01 1,106
1435435 국민들한텐 난방비 폭탄 던져놓고 20 ㅂㅁㅋㅌㅊ 2023/02/01 2,795
1435434 자녀가 의대생인 엄마들의 솔직한 마음 30 떡잎 2023/02/01 8,565
1435433 어릴때부터 멍하니 앉아서 시간만 버티며 아무것도 안했어요 10 딸이싫음 2023/02/01 2,104
1435432 국민체조 건강에 많은도움이될까요? 10 운동 2023/02/01 1,502
1435431 센소다인, 잇치 둘 다 써보신 분들 3 치약 2023/02/01 1,390
1435430 인덕원 근처 살기가 어떤가요? 6 아파트 2023/02/01 1,833
1435429 소형 아파트 소음 문제 있나요? 5 햇빛 2023/02/01 950
1435428 남편 몰래 주식투자 18 .... 2023/02/01 4,346
1435427 아래글 고객이 을이 되는 세상...을 보고 12 00 2023/02/01 2,193
1435426 저는 왜 이런걸 이제서야 알게되는걸까요 9 ..... 2023/02/01 3,456
1435425 그 복귀설 배우, 작년에 계약했고 계약금도 줬다는데요? 30 ㅇㅇ 2023/02/01 8,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