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통대 어느정도로 빡쎈가요? 경험담 듣고 싶어요.

방통대 조회수 : 2,811
작성일 : 2023-02-01 10:24:58
너무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하는것 까지는 자신 없어서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집에 오면 살림도 하고 일도 다니면서 돈도 벌어요.
한학기에 9학점 정도를 목표로 하구요

방통대 졸업하긴 분들 경험담 듣고 싶어요.



IP : 118.235.xxx.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 10:28 AM (220.116.xxx.18)

    방통대가 빡센게 아니고 원글님같은 할일이 많은 분이 공부할 시간 빼기도 힘들고 겨우 시간을 빼도 공부에 집중하기 힘든 환경에서 탈락하지 않고 공부한다는 자체가 힘든 거죠
    매주 해야할 분량의 공부가 있는데 회사에서 일터지거나 아이가 방해하거나 아프거나 집안에 일이 생겨 집중 못하거나 기타 등등 이런 일을 겪으면서 공부하기 쉽지 않다는 거죠

    아이 어리면 좀 더 있다 하세요

  • 2. ..
    '23.2.1 10:29 AM (211.36.xxx.182) - 삭제된댓글

    방통대 공부만 한다면 딱히 힘들지 않아요.

  • 3. ...
    '23.2.1 10:30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어린데 본인의 성취? 시간이 꼭 필요한거면
    차라리 밖에서 문화센터나 그런 거 한시간 듣고 오세요.
    방송대는 직장맘이고 아이가 어리면 비추에요.

  • 4. 선배님
    '23.2.1 10:36 AM (211.230.xxx.86)

    방송 유교 1학년부터 신입학으로해서 4년 제때 다 다니고 졸업했어요.
    방송통신대 다니면서 둘째도 임신하고 출산도하고 실습도나가고 출석에 시험에 조별과제에 보고서과제 다 내고 잘 다녔어요. 그때만난 친구 한명은 병설유치원 교사가 되었고 저는 유아교육과 관련은 없지만 사회복지 중간조직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저는 방송통신대 추천드려요. 제때 하라는것만 잘 하고 시험공부도 성실히하면 내 지식도 쌓이고 같이공부하는 사람들과 교류도 생기고 참 좋은것 같아요. 과는 정하셨는지요? 아무튼 응원합니다.

  • 5. .....
    '23.2.1 10:40 AM (1.241.xxx.172)

    아이도 어리고 직장맘
    방송대 그냥 다닐수는 있지만
    다니면서 학점 잘 받고 잘하고 싶은거면
    비추입니다.
    (아이가 손이 안 가는 나이이거나 전업이면 추천)

  • 6. 방통대
    '23.2.1 10:43 AM (211.251.xxx.113)

    라고 공부량이 적은건 아니에요. 출석수업이 별로 없는거 뿐이고(과목별로 1학기당 1번정도), 보고서에
    기말시험에 공부 제대로 하고자 하면 시간투자가 필요합니다. 더구나 정규학제인데 졸업학점 130학점
    이상이어야 하므로, 한기당 9학점정도 들으시리면 졸업하는데 한참 걸릴것 같네요. 보통 한한기에 15~18학점
    수강해야 제때 졸업이 가능하지요.

  • 7. 방송대
    '23.2.1 10:47 AM (114.199.xxx.197)

    아이가 아직 어려서 집에 오면 살림도 하고 일도 다니면서 돈도 벌어요.....

    자녀가 아직 어리거나(내 손이 많이 필요 할 정도)
    살림도, 직장도,병행하시는 분이라면
    어렵습니다.
    아니면
    10년 걸리더라도 천천히 졸업하겠다 하시면 가능합니다.

  • 8. 성실
    '23.2.1 10:52 AM (39.7.xxx.137)

    붙잡아 주는 사람이 없기에 성실해야해요!
    미루지 않고 해야 하는데 쉽지않죠.
    저는 운이 좋아 스터디 사람들이랑 졸업까지 서로 끌어주며 잘 햏는데 그 사람들 못 만났으면 못했을거 같아요.

  • 9. 비추
    '23.2.1 11:04 AM (121.182.xxx.161)

    그냥 학점만 따겠다. C D 학점 받아도 괜찮다 는 거 아니면 스트레스 엄청 받을 거에요.
    지금 하는 일이 많네요.아이가 어리면 육아에 최선 다하세요.교양을 쌓고 싶으면 동영상 강의 찾아 보시구요.

    추천하는 건 아이가 중학생 되면서
    학교랑 학원에 가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그때 바짝 공부하세요.
    엄마가 머리 싸매고 공부하는 모습 보이는 게
    얼마나 아이들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지 몰라요
    엄마는 집도 있고 돈도 버는데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 구나..

    아이 중딩 되면 엄마가 공부하는 거
    대 추천입니다.

  • 10. 방송대
    '23.2.1 11:09 AM (14.48.xxx.20) - 삭제된댓글

    방송대 졸업자 입니다, 2010년
    다시 하고 싶은데,,,, 졸업논문 쓰기 싫어서 못합니다.
    졸업 논문만 누가 해준다면 공부는 평생 하고 싶어요
    말이 안되지요
    평소 공부는 할만합니다,
    그렇게 빡세지 않아요
    가끔 출석수업하고 시험보는 날짜가 놀러다니기 제일 좋은때에 주말마다 잡히는게 문제였지요
    나이먹어서 다시 할거 없으면 방송대 다시 다닐 생각입니다.

  • 11. 방송대
    '23.2.1 11:11 AM (14.48.xxx.20) - 삭제된댓글

    청소년교육 해보세요
    거기 정신건강과목도 잇고, 아동복지등
    노인복지 등등 청소년 아이들 키우면서 아이를 이해하기도 좋고요
    저 여기 청소년교육 전공분리 처음 한세대인대요
    아이 키우면서 참 많이 도움 되었어요
    저는 전공은 점수가 참 좋앗어요
    교양이 늘 말썽을 부려서 평점 다 깍아 먹었지요
    제가 교양없는 인간인가 봅니다,

  • 12. 윗님~
    '23.2.1 11:16 AM (121.137.xxx.121)

    50중반인데 애들 다 대학가니 이제야 못한 공부를 하고 싶어요. 생활과학과 재입학 신청해놨는데 할 수 있을까요?

  • 13. ..
    '23.2.1 11:32 AM (1.241.xxx.172)

    윗님
    방송대 50대면 젊은 편인데
    잘 하실 수 있어요.
    재입학이면 다니다 그만두신 건가?

    방송대
    60대 70대도 계시고
    그 분들 정말 열심히 하시던데요.

    윗님 화팅

  • 14. 생각하기
    '23.2.1 11:34 AM (124.216.xxx.116)

    아이 초2때 편입했어요.
    같이 테이블에 앉아 공부했어요.
    놀러도 다니고 다했어요.
    직장맘이면 힘들거 같은데 여유있게 했어요.

  • 15. 전보다
    '23.2.1 11:41 AM (122.36.xxx.201)

    학점 받기가 쉬워졌어요.
    30:70 체계는 좀 부담스러워했는데
    동영상 강의 학습을 80퍼센트 수헹하면
    20점이 부여되기 때문에
    전보다는 많이 어렵지 않을 겁니다.
    4.4로 졸업해요

  • 16. sweetheart
    '23.2.1 11:42 AM (139.162.xxx.207)

    아이 둘 초등학교 저학년때 석사과정했어요. 직장다니면서.
    공부하고 싶은 분야라서 했는데, 힘들었지만 가능은 했어요.

    성적이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를 약간 내려놓으시고,
    배우는 것에 대한 의지가 있으시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커리큘럼이 너무 괜찮았고, 교수님들이 너무 좋았고,
    나이 더 드신분들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 많아서 자극도 많이 받았어요.

    전 아이들 더 키우고, 나이들면 다른공부도 해보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 17. 현재
    '23.2.1 12:08 P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

    방송대 논문 써야 졸업되는 학과 많이 없어졌어요. 영문과도 없어졌구요

  • 18. 긴즈버그의 말
    '23.2.1 12:38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방송대 공부 할 만 합니다.
    적극 추천드려요.
    학기중 임신 출산 다 하고 제 때 졸업했어요.
    간난쟁이 업고 밤 세워 공부하던 그때가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3718 중개료 관련 문의 드립니다. 11 오피스텔 재.. 2023/05/09 1,235
1463717 만한대찬 라면 좋아하시는분 2 ㅇㅇ 2023/05/09 1,029
1463716 옷 좀 찾아주세요 2 oo 2023/05/09 1,228
1463715 尹 "법 지키는 사람 힘들고 어기는 사람 활개치면 자유.. 23 반 사~ 2023/05/09 2,457
1463714 상간녀의 어버이날 인스타 7 2023/05/09 7,057
1463713 간호사인데 어느병원 가야할지 고민중이예요 (취업상담) 4 캔디 2023/05/09 2,453
1463712 크루와상 생지 반값 셀하네요 10 .. 2023/05/09 4,504
1463711 저 이번주부터 간헐적단식 하고 있어요 7 참아야지 2023/05/09 2,301
1463710 구본승+지현우+UN최정원 종이달 윤민재랑 닮았어요 6 . . 2023/05/09 1,974
1463709 PD수첩 보고있어요 11 루비 2023/05/09 3,703
1463708 저녁먹고 디저트로 요거트먹는데 1 2023/05/09 1,274
1463707 日 “한국 시찰단 후쿠시마 방문해도 오염수 조사하는 거 아니다”.. 2 2023/05/09 651
1463706 백지연 전 앵커,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 맺는다 3 ... 2023/05/09 6,036
1463705 카페에서 젊은 남자들 40 역시 2023/05/09 15,813
1463704 김국진은 이혼할때 엄청 뜯겼네요 34 .. 2023/05/09 38,866
1463703 아이가 공부머리가 있지않은거같은데 4 음음 2023/05/09 2,134
1463702 쑥절편 먹고싶은데..? 4 궁금 2023/05/09 1,835
1463701 김남국 암호화폐 지갑 어떻게 찾았나 19 잔인함 2023/05/09 3,672
1463700 RE100을 모르는게 대통령을 하니 나라가 망할수 밖에 6 앞으로 2023/05/09 1,273
1463699 PD수첩 보세요 2 지금 2023/05/09 2,463
1463698 고3딸 쇼핑몰결제 못하는데 가르쳐야되겠죠?? 4 궁금이 2023/05/09 1,507
1463697 뿌리매직 문의드립니다 2 ㅁㄱ 2023/05/09 591
1463696 연락처 저장 꿀팁 16 ... 2023/05/09 4,761
1463695 수학학원 레벨테스트 예약해뒀는데요 9 레테 2023/05/09 1,959
1463694 이런 경우 집주인이 들어와 사는 걸까요. 1 .. 2023/05/09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