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대입 컨설팅
1. 궁금
'23.2.1 9:23 A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원글님.
보통은 이런 고민하는 경우... 자녀가 성적이 좋은거죠?
대략 등급이 어느정도인가요?
컨설팅 받는 경우는 상위권들인가요?2. less
'23.2.1 9:25 AM (182.217.xxx.206)현재.. 1.2학년 전과목 전부 합쳐서. 2.5등급 나오고.
아이말로는.3학년1학기 좀 열심히 해서. 2.3까지는 올릴가능성이 있고.
아이는 건동홍 밑으로는 갈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시준비까지 지금 하고 있는상태이고.
6.9월 두개의 시험을 보고 나서. 성적이 생각만큼 안나오면..
안정권으로 수시 2장은. 건동홍 밑라인으로 쓸 생각까지는 하고 있는듯해요.
어디쓸지는. 생각해놓은 상태인데.. 이런경우.. 컨설팅 받는게 도움이 되는건지.
의미없는건지.. 궁금해서요3. ...
'23.2.1 9:29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제딸 재수해서 보내보니
학교가 젤정확해요.
올해 또 고3있는데
상반기 성적 보고 상담할려고요4. ㅡㅡ
'23.2.1 9:30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저희애도 성적이 비슷한데요
종합학원 아니고 단과학원인데도 원장님들이 그간 노하우가 쌓이니 정성껏 컨설팅해주시더라구요.
많이 도움 받았어요.
아 물론 돈 주고 전문가에게 하는게 더 낫긴 하겠지만요.5. ...
'23.2.1 9:31 AM (1.234.xxx.165)수시는 학교. 정시는 전문가
6. less
'23.2.1 9:32 AM (182.217.xxx.206) - 삭제된댓글울 아이가 학교샘한테 상담하면.. 무조건 하양으로만 추천한다고 그러고.
담임샘 말은 절대 거르는게 맞다 그러길래요..
울 아이가 고3 과목 정할때 울 아이가 영어만 점수가 안나옴.
그래서. 과목에서 영어 빼려고 하니까.. 영어빼면.. 수시불리할거라고 .. 영어넣으라고 하는걸.
아이는.. 영어넣어서 .. 등급깎아 먹으나.
영어를 안넣고 등급을 올리나.. 차이 없어서. 샘 말 안듣고 영어과목 빼버림.
지금와서 생각해도 샘 얘기 안듣길 잘한거 같다 그러고.ㅋㅋ7. less
'23.2.1 9:34 AM (182.217.xxx.206)근데 울 아이 하는말이..
인터넷얘기 찾아봐도.. 학교 샘말 들어서 잘된경우 없다면서.ㅋㅋ
학교샘말은.. 들을필요없다라고 말을 해서요..8. ㅡ
'23.2.1 9:39 AM (175.223.xxx.143)학종은 선배 입결이 절대적인데
학교쌤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뇨 --;;
우리 학교 입결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곳이 학교예요
선배들 입결과 내 성적과 생기부 보면서
합격가능한 학교 라인 정하고
모고가 그 성적 이상으로 나오면 그 라인에서 상향으로
모고가 그것보다 안나오면 그 라인에서 적당히 섞어서 써야해요
컨설팅 갔다고 더 잘보내는게 아니예요
오히려 8학군이나 자사고가 아닌 이상
컨설팅은 더 몰라서 황당한 조언들해요9. 학교
'23.2.1 9:41 AM (223.38.xxx.93)학교 입결이 젤 정확해요
수시 컨설팅 필요 없습니다10. ㅇㅇ
'23.2.1 9:43 AM (39.7.xxx.218)2.5점. 내신으로 건동홍까지 생각하는 고등학교라면
컨설팅가서도 별 도움 못받아요
그리고 학교 생활 충실히 했고 제대로 학교 다녔으면
생기부 내용으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등급 교과과목이수현황 세특 이런게 영향이 크지
컨설팅가서 생기부 보여봤자 그 사람들 원론적인 이야기만해요11. ...
'23.2.1 9:44 AM (220.75.xxx.108)수시는 컨설팅업체가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 자료를 얼마나 갖고있느냐가 관건 같던데요. 대치동 컨설턴트도 자기가 이 고등은 잘 모른다 하면 헛소리 할 수 밖에 없는 거에요.
학교샘이 뭘 모른다면 세상 어디에도 아는 사람은 없다는 거.12. 그게
'23.2.1 9:45 AM (210.100.xxx.239)올해도보니 학교 선배 입결 잘 안맞더라구요
입시가 매해 바뀌고
아이마다 면접이나 생기부 등의 변수도 있으니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면 전 받아볼 것 같아요13. ..
'23.2.1 9:52 AM (116.32.xxx.73)3년전 저희 아이도 수시는 학교쌤하고만
상담했어요
결과도 좋았구요14. less
'23.2.1 9:53 AM (182.217.xxx.206)아이말로는.. 학교샘은.. 무조건 하향지원으로만 추천한다고..
15. 흠
'23.2.1 9:59 AM (39.7.xxx.196)아이들은 하향이라지만 그게 적정인거예요
2.5 내신에 모고가 스카이 점수로 나오면
학교쌤도 절대 그렇게 쓰게 안합니다16. ...
'23.2.1 10:01 AM (220.75.xxx.108)샘이 객관적으로 본다고 생각해야죠.
원서 쓸 때 자기 위치의 정확한 파악이 필수인데 너무 눈만 높다면 큰일이죠.17. 어제
'23.2.1 10:04 AM (175.211.xxx.92)대학이 입결을 다 공개하는 상황에서 개인의 내신,생기부에 따른 결과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가 훨씬 정보가 많아요.
컨설팅에서 전국의 모둔 고등학교 입결을 더 알수가 없잖아요. 학교 이름 얘기하면 어디 있는건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전국적으로 줄세우는 정시랑 달라서 학종은 학교 얘기부터 들어보는게 맞아요. 오히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 동네 그 정도 학교에서 이 내신이면 이렇게 써 하고 컨설팅에서 보여주는 게 더 하향일수 있고요. 아니면 너무 상향일수 있고요.
원서를 상향, 하향 쓰는게 목표가 아니라 아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최상의 학교에 합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18. ㅜㅜ
'23.2.1 10:07 AM (175.223.xxx.130)모고 성적은 최저 맞주는것도 간당간당하면서
눈만 높아서는 ㅜㅜ
학교쌤이 말해주는건 무조건 하향이라고 싫다더니
다 떨어지고 정시로 수도권 대학 넣었어요
모고 성적이 우선이예요19. less
'23.2.1 10:15 AM (182.217.xxx.206)그럼 궁금한게.. 학교샘이 젤 정확하다면.. 굳이 왜 다들 컨설팅 돈주고 하는건지 의문이네요..
20. 그런데
'23.2.1 10:15 AM (218.238.xxx.14)학종이나 논술이 자기 성적보다 상향 가고 싶을때 쓰는 전형아닌가요?
학종 쓰면서 하향으로 쓰지는 않는다고 알고있었는데, 댓글 보면 하향이 객관적인 거라고 하네요.21. 하세요
'23.2.1 10:21 A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내신2.5보다 모의고사가 얼마나 나오는지에 따라 학교 선택범위가 달라집니다 남은 2월 공부 방향 방법 체크 받고 작년입결보다 올해는 합격 컷이 더 오를것 같은데 학종 교과 어떤식으로 쓸지 상담하세요
22. less
'23.2.1 10:23 AM (182.217.xxx.206)또 궁금한게.. 내신보다 모의고사가 잘 나온다면.. 왜 상향지원이 가능한거죠?
수능최저 때문인건가요`?23. dd
'23.2.1 10:28 AM (218.238.xxx.14)모고성적이 잘나오면 수시에서 떨어져도 정시로 가면 될 확률이 높으니, 상향으로 질러볼 수 있죠
24. ㅇㅇ
'23.2.1 10:32 AM (125.132.xxx.156)수시 여섯장 중 담임이 쓰라고하신 두곳은 붙고 나머지 넷은 떨어졌어요
학교 데이터 왜 무시하나요 가장많은 구체적 데이터가 쌓인곳인데요25. ....
'23.2.1 10:4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학교에서 안정권으로 권하니, 맘에 안들어서 조금이라도 높여보려고 컨설팅 받는거구요.컨설팅받고 학교의견. 아이의견 조율해서 수시 원서 쓰구요. 정시로 갈수 있는대학보다 높은곳 수시로 지르고, 수시 떨어지면 정시 성적 맞춰서 가야죠.
2등급 후반이 제일 힘들데요.
학생은 2등급이라고 생각하지만, 대체로 인서울 간당간당 경기권 가야하니깐요 (우리애도 고3 ㅠㅠ)26. ///
'23.2.1 10:44 AM (122.36.xxx.22)최저 없는 학종이나 최저 맞추면 붙는 경우
안정이나 하향 쓰면 붙을수가 있어요
근데 수능이 대박 나면 정시원서 못넣으니
수시는 상향으로 질러버리는 거죠
현역 중워권은 거의 가능성 희박해요
최상위인 경우는 수능대박 본적 있구요27. 컨설팅
'23.2.1 11:00 AM (118.221.xxx.110) - 삭제된댓글저도 여기 문의드리고도 했고, 저희 딸 고3때 고민을 많이 하던게 생각이 나서
지금 원글님이 겪고 계실 상황이 그려지네요, 백만년만에 댓글달아요 ^^;;
물론 입시라는게 그때그때 달라서 저도 이제 고2되는 둘째때문에 고민이긴해요,
둘째는 공부를 잘하진 못해서 이번 1학년때는 3등급대로 마무리 짓는데,
저희 큰애 때 경험을 드리자면, 아이는 1점대 중반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저그런 일반고에서는 신경을 많이 써주지 않았던것 같아요
학교에서 적극적인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외부 컨설팅을
고2말 고3 원서쓸때 받았던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외부컨설팅 업체가 우리학교를 모른다고 하지만 그들 나름대로 자료를
가지고 있기에 충분히 우리아이 생기부를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는 안될거라고 했지만 저희 아이 ky중 하나 다니고 있어요,
고2말에 받았던 컨설팅 업체에서는 아이에게 고3때 공부할 방향을
제시해주기도했고요,
사실 한번에 2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비용이 40만원 돈이긴 했지만
후회는 안되더라구요, 저도 큰애 처음 보내는거라서 경험치를 돈으로 샀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올 겨울 패딩 하나 안산다 생각하시고 받아보시는거
추천합니다.28. ...
'23.2.1 11:15 AM (122.32.xxx.167)어느 학교를 쓸지는 위에 분들 댓글처럼 학교랑 얘기하면 정확하고요. 남은시간 생기부 보완에 초점 맞춰 상담하고 싶으면 외부컨설팅 의미 있어요.
올해부터 자소서가 없어져서 좀 그렇긴한데.. 아들 작년 고3 5월쯤 대치에서 컨설팅 받았는데 생기부 완전 한 문장 단위로 분석해주고, 자소서 번호별로 소재 골라주고, 고3 마지막 학기에 보완할 세특 자료 논문들 pdf로 받고 독서 목록도 추천받고요.
올해부터는 수시에 반영되는 생기부 항목이 너무 줄어서 외부 컨설팅 의미 있을지는 아이와 얘기해보세요.
전 개인적으로 아이는 신소재로 2년내내 세특 방향 잡았는데 컨설팅에서 전자전기쪽으로도 보완하도록 도움 받았고 결국 서성한 중 하나 전전으로 진학 결정했습니다.
학교 같은 등급대 아이들보다 잘 된 케이스라 결과론적이지만 컨설팅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29. ...
'23.2.1 1:00 PM (14.50.xxx.193)바로 윗님, 컨설팅 업체 좀 알려주세요. 너무 좋은데요. 제가 딱 컨설팅 받고 싶은 내용이에요.
30. ㅎㅇ
'23.2.1 5:35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바로 윗님, 컨설팅 업체 좀 알려주세요. 너무 좋은데요. 제가 딱 컨설팅 받고 싶은 내용이에요.222
31. ...
'23.2.2 3:09 PM (58.140.xxx.12)학교가 축적된 데이터가 많아서 컨설팅 업체보다 더 나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35437 | 저렴한 만병통치약이예요~~ 3 | 그건 | 2023/02/01 | 1,517 |
1435436 | 야간운전 눈부심 어찌하세요? 3 | 뚱이 | 2023/02/01 | 1,106 |
1435435 | 국민들한텐 난방비 폭탄 던져놓고 20 | ㅂㅁㅋㅌㅊ | 2023/02/01 | 2,795 |
1435434 | 자녀가 의대생인 엄마들의 솔직한 마음 30 | 떡잎 | 2023/02/01 | 8,565 |
1435433 | 어릴때부터 멍하니 앉아서 시간만 버티며 아무것도 안했어요 10 | 딸이싫음 | 2023/02/01 | 2,104 |
1435432 | 국민체조 건강에 많은도움이될까요? 10 | 운동 | 2023/02/01 | 1,502 |
1435431 | 센소다인, 잇치 둘 다 써보신 분들 3 | 치약 | 2023/02/01 | 1,390 |
1435430 | 인덕원 근처 살기가 어떤가요? 6 | 아파트 | 2023/02/01 | 1,833 |
1435429 | 소형 아파트 소음 문제 있나요? 5 | 햇빛 | 2023/02/01 | 950 |
1435428 | 남편 몰래 주식투자 18 | .... | 2023/02/01 | 4,346 |
1435427 | 아래글 고객이 을이 되는 세상...을 보고 12 | 00 | 2023/02/01 | 2,193 |
1435426 | 저는 왜 이런걸 이제서야 알게되는걸까요 9 | ..... | 2023/02/01 | 3,456 |
1435425 | 그 복귀설 배우, 작년에 계약했고 계약금도 줬다는데요? 30 | ㅇㅇ | 2023/02/01 | 8,112 |
1435424 | 옛날드라마..추천좀 16 | .... | 2023/02/01 | 1,224 |
1435423 | 딸과의 사이 9 | ... | 2023/02/01 | 2,598 |
1435422 | 주택거래할때요 2 | 궁금 | 2023/02/01 | 610 |
1435421 | 저는 최저 받는 직장인인데 궁금해요 4 | 백화점니트 | 2023/02/01 | 1,575 |
1435420 | 대한민국은 망해가고 있는중... 33 | .... | 2023/02/01 | 6,026 |
1435419 | 오늘 걷기 하시나요 7 | 미세먼지 | 2023/02/01 | 2,451 |
1435418 | 야당 따라가는 모양새는 곤란"…난방비 협의 연기한 당정.. 5 | 아침부터 큰.. | 2023/02/01 | 894 |
1435417 | 그거 아세요? 싸움할때 4 | ,,,,, | 2023/02/01 | 2,523 |
1435416 | 친구사귀는 방법 알려주세요.. 3 | 켈리그린 | 2023/02/01 | 1,700 |
1435415 | 트롤리 뱃지 궁금해요. 13 | 밍밍 | 2023/02/01 | 2,100 |
1435414 | 짜고 맛없는 자반고등어 9 | u... | 2023/02/01 | 817 |
1435413 | 도이치모터스 말고 또? 우리기술 거래에 등장한 김건희·최은순 계.. 10 | 에이스테크닉.. | 2023/02/01 | 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