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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원래 하다가 중간에 길게 쉬나요?

ㅁㅁ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23-02-01 08:43:21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 중입니다.
1월 11일부터 시작했는데, 2-3일정도 다 뜯어내더니
뜯어만 놓고 그 뒤 2주정도는 쉬고 있네요. 아무것도 안하구요. 원래 그런가요? 2월 8일이 완공일인데 그때까지 된다고는 하는데, 자꾸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그렇구요.
IP : 58.230.xxx.3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 8:45 AM (219.255.xxx.153)

    그리 길게 쉬는 건 정상 아닙니다. 잔금 얼마 남았나요?

  • 2. .........
    '23.2.1 8:46 AM (119.194.xxx.143)

    그런게 어딨어요
    착착 스케쥴에 맞게 매일 해도 마감때되면 더더더 바쁜데
    2.8일날까지 다 한다구요?? 전체하는데
    말도안되요 오늘이 2/1인데
    님이 그러고 기다리고 있으니 완전 호구잡힌거고 물로 보고 있는겁니다
    님도 참 답답
    상식적으로 어떻게 2/8일까지 남은게 다 되나요
    제대로 속고 있습니다
    전화만 해서 될일이 아니죠
    업장가서 확 뒤집어 놔야 할판

  • 3. ..
    '23.2.1 8:48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완공일은 지키겠죠
    제가 전에 도배랑 몇가지만 하는데 보니
    일하는 분들 스케줄에 맞춰야 해서 그러더라고요
    그 분들이 바쁘고 못오면 중간에 공사 안하는 날 생기고요
    2주는 좀 심한 것같긴 하네요

  • 4. 지금
    '23.2.1 8:48 A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

    님네 집 뜯어 두고 다른집 공사하고 있을겁니다.
    양아치같은 업자네요.

  • 5. ...
    '23.2.1 8:55 A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바닥 난방 공사하면 시멘트 마르는 시간이 2주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다른 작업들은 많이 시끄럽진 않지만 그래도 8일까진 얼마 안남아서 들락날락 할텐데 기일 넘기겠네요.

  • 6. ...
    '23.2.1 8:58 A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바닥 난방관 다시 깐거면 시멘트 마르는데 2주쯤 걸려요.
    그래도 남은거 8일만에 다 못할텐데 진척상황 전화로 물어보세요.

  • 7. ㅇㅇ
    '23.2.1 9:08 AM (223.38.xxx.195)

    전체 하는거 아닌가요?
    절대 긴 기간이 아닌데 2주나 쉬다니요
    내부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어서 진행을 못하고 있는거 같은데...

  • 8. ....
    '23.2.1 9:10 AM (180.69.xxx.152)

    전체리모델링이면 최소한 5주에서 6주가지 걸려요....

    요즘은 주말에는 절대 공사 못하고, 하루에 공사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서요.

    2월 8일까지 일주일밖에 안 남았는데 날림공사 된다....에 500원 겁니다.

    틀림없이 돈 더 받은 다른집 공사 먼저 하고 있을거예요.

  • 9. ㆍㆍ
    '23.2.1 9:13 AM (112.161.xxx.169)

    뜯기부터 하는건 취소할 수 없게 하는 방법.
    지금 다른 집 하느라 바쁠거예요
    일단 뜯어놓고
    시간 끄는거죠.
    날림 안할 수가 없겠네요

  • 10.
    '23.2.1 9:21 AM (218.147.xxx.184)

    저도 뼈대만 남기고 올 수리 했는데요 그런일 없어요 마감 기한 맞춰야하고 위아래 옆집들에게 최대한 공사기간 빨리 끝내야하기때문에 철거하면 바로 공사 들어가요 자재입고땜에 하루이틀이면 몰라도 2주면 말이 안되는데요

  • 11.
    '23.2.1 9:21 AM (218.147.xxx.184)

    그렇게 2주 쉬다가 마감 맞춘다는건 결국 마감이 엉망이 될 확률이 더 커진다는거죠 ;;;

  • 12. ㅠㅠ
    '23.2.1 10:13 AM (58.230.xxx.33)

    방금 갔더니 공사하더라구요.
    건너건너 아는 사람인데.. 역시 인테리어업계는 양**인가 싶네요.

  • 13. ..
    '23.2.1 10:30 AM (219.255.xxx.153)

    양아치. 왜 양**으로? 안써지나 써 봄.

  • 14. ..
    '23.2.1 10:31 AM (219.255.xxx.153)

    매일 매일 가서 보시고 약속과 다르게 시공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시공하면 다시 뜯기 힘들어요.

  • 15. ..
    '23.2.1 10:36 AM (221.159.xxx.134)

    안전빵으로 뜯어놓고 다른집 일하고 온거예요.백퍼입니다.

  • 16. ㅁㅁ
    '23.2.1 10:41 AM (58.230.xxx.33)

    그러하겠지요. 첨에 공사기간이 1달이라길래 차근차근 하는 줄 알았는데, 뜯어만 놓고 2주 넘게 쉬다가 결국은 5일만에 날림으로 하겠다는거네요?

  • 17. ...
    '23.2.1 10:43 AM (219.255.xxx.153)

    잔금 얼마 남았나요?

  • 18. 제대로 하려면
    '23.2.1 10:43 AM (182.3.xxx.92)

    한달 꽉채워서 공사해도 모자른데.. 올 리모델링이면요.
    화장실이나 바닥 배관때문에 방수 하는거 아니면 기다릴 이유 없어요. 화장실 방수 때문에 공사 못하면 딴거 진행하면 되는 거구요.

  • 19. 윗집
    '23.2.1 10:45 AM (14.138.xxx.159)

    전체 다 공사하는데, 한달도 아닌 한달반이상 잡고 해서 수능끝나고도 소리나고...ㅠㅠ
    보면 맡은 분야를 1주씩 외부에서 와서 하는데, 금요일은 거의 공사 안하더라구요.
    저희 집은여름에 했었는데, 3주간 아주 빨리 끝내려고 주말까지도 소음내서 민원 들어오고 그랬어요.
    주인이 좀 닥달하셔야 합니다.

  • 20. ㅁㅁ
    '23.2.1 10:48 AM (58.230.xxx.33)

    잔금 300남았어요. 첨에 계약금주고 공사 시작할 때 착수금에 중도금을 합쳐냄ㅠ
    화장실이나 바닥 배관 안해요. 화장실도 뜯어내는 줄 알았는데 덧방이네요.
    시멘트 말리고 이런 과정 없어요.
    오늘 가서 물어보니 내일 도배한다고 하네요.

  • 21. ㅁㅁ
    '23.2.1 10:58 AM (58.230.xxx.33)

    도배, 장판, 욕실2개, 전기, 등, 붙박이장, 싱크대..
    남은 거 같아요. 창문은 끼웠고, 문도 달려고 갖다놓은 듯. 지금 보니 빨리빨리 했으면 금방 했을것을..
    1월 16 일부터 어제까지 암것도 안함ㅠ

  • 22. ..
    '23.2.1 11:08 AM (221.159.xxx.134)

    혹시 바닥미장도 하나요? 그럼 최소 3주이상 걸려요.
    3년전 제 기억에
    샷시 1일
    바닥타일및 화장실 올리모델링 2일
    도배 1일
    몰딩 1일
    장판 1일
    싱크대 1일 ㅡ이건 욕실이랑 같은날 한 기억
    이것저것 잡일 하루 해서 딱 일주일 걸렸는데..5일만에 어케 하는걸까요?

  • 23. ....
    '23.2.1 11:51 AM (219.255.xxx.153)

    가서 매일 매일 사진 찍으세요.
    업체 입장에서는 3백만원 안받고 도망가도 그만이고요.
    아마 엉망으로 해놓을 거예요. 돈 먼저 주면 시공을 절대로 잘하지 않아요

  • 24. ㅁㅁ
    '23.2.1 12:58 PM (115.93.xxx.59)

    ㅠㅠ 슬프네요 양아치 세상ㅠㅠ

  • 25. ....
    '23.2.1 4:52 PM (221.148.xxx.216) - 삭제된댓글

    매일 작업끝나고 가서 사진찍고 약속대로 하고 있는지 차분히 전체 체크하세요. 체크해서 제대로 안되거나 의문나는 부분은 계속 물어보고 해달라하세요. 안그러면 자기네들 편한대로 합니다. 잔금이 너무 적지만, 공사끝나고 바로 주지마시고, 들어가서 2주는 살아보고 하자체크하고 준다하세요. 거주하면서 하자는 분명히 나오고 잔금들어가면 큰 하자의 경우는 안해줍니다.

  • 26. ...
    '23.2.1 6:06 PM (121.141.xxx.97)

    3백만원은 절대 주지 마세요. 달라고 해도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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