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3살딸 휴대폰 꺼지고 외박했어요

ㅇㅇ 조회수 : 5,052
작성일 : 2023-02-01 07:48:56
친구생일이라고 나가더니 1시까지 올께라고 해놓고는
12시 넘으니 휴대폰이 꺼져있다고해서 연락두절
2시까지 기다리다 자다가 하다가 출근해야해서
자버렸네요
아이는 최근 몸이 안좋아서 집에서 놀고 있어요
병원에 다니고 취미생활 하고
근데 외박하니 너무 속상하네요
허락도 없었어요 이런 성향인아이 어찌대해야하나요
평소 저에게 캥거루새끼마냥 의존적인데 외박 잘했었어요
어제 밤에 잠안자고 찾으러 다녔어야하는건지
몸이 안좋아서 1년간 집에 있었는데 또 시작되네요
어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화내기도 지치고 ㅠ
IP : 183.96.xxx.2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캥거루새끼가
    '23.2.1 7:53 AM (218.50.xxx.164) - 삭제된댓글

    뭔외박을 해요..
    더 어린 22살때도 외박 잘했으면 그냥 떠 그때처럼 노나부다 하세요..

  • 2. 23세면
    '23.2.1 7:53 AM (175.195.xxx.148)

    기본적인 것만 해 주고 죽이되던 밥이되던 놔두세요
    사실 기본적인것도 안 해줘도 되는데 아프니까ᆢ

  • 3. 캥거루새끼가
    '23.2.1 7:53 AM (218.50.xxx.164)

    뭔외박을 해요..
    더 어린 22살때도 외박 잘했으면 그냥 또 그때처럼 노나부다 하세요..

  • 4. ....
    '23.2.1 7:55 AM (182.209.xxx.171)

    힘드시겠네요.
    몸이 안좋다니 강하게도 못나갈것 같고.
    애한테 끌려다닐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저라면 위험한 짓 안하고 다닐 성격은 아니라면
    무관심한 척 할 것 같아요.
    들어오든 말든 성인이니까 니가 알아서 할 일이다
    빨리 건강해져서 독립하면
    엄마도 좋지
    열심히 노력해서 빨리 그날이 오도록 노력하자꾸나
    할것 같고
    그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것 같아요.

  • 5. ....
    '23.2.1 7:55 AM (182.209.xxx.171)

    죄송)위험한짓 안할 성격이라면.

  • 6. 이기적인 자식
    '23.2.1 7:55 AM (223.62.xxx.98)

    부모가 걱정할거라는 생각은 안하나

  • 7. 진짜
    '23.2.1 7:59 AM (211.36.xxx.78)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거나 사고났거나
    남녀사고라면 다행이기나 하죠
    온다고 하고 핸드폰 꺼지고 안들어온거면 집에서는 무슨 사고난거 아닌가 걱정하죠.
    경찰 신고감이죠.ㅜㅜ
    외박보다 심각한 태도죠

  • 8. .....
    '23.2.1 8:17 AM (221.157.xxx.127)

    차라리 미리 얘기라도 하라고하세요.

  • 9. .....
    '23.2.1 8:30 AM (117.111.xxx.23)

    이건 약속정하셔야죠 11시엔 어케할건지 꼭 중간전화라던가요

  • 10. ...
    '23.2.1 8:30 AM (223.38.xxx.6)

    들어왔나요?
    사고난것 아닌가 걱정되네요ㅠㅠ

  • 11. ..
    '23.2.1 8:49 AM (123.214.xxx.120)

    외박을 하더라도 미리 말을 해야지
    1시까지 온다하고 안오면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얘기해주세요.
    자기말에 책임지는 습관을 만들어 줘야할듯요.

  • 12. ㅇㅇ
    '23.2.1 3:26 PM (211.234.xxx.62)

    아침에 연락와서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하지만
    믿을수가 없어요 ㅠ

  • 13. ....
    '23.2.1 7:30 PM (211.178.xxx.241)

    같은 날 12시 반에 들어온 아들은 혼내고, 1시에 택시 타고 들어온 딸은 그냥 넘어간 적이 있는데
    10시 11시 계속 연락 하면서 늦을 거 예고 했고 약속한 시간에 들어 왔어요
    아들은 저녁 내내 연락 두절..

    연락 안 되는 거로 야단 치세요
    문자라도 남기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79 더위 알러지 있으신 분 1 괴롭 22:44:13 72
1741278 사람사이 멀어지는거 한순간이네요 2 .. 22:43:18 330
1741277 이제 인류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은 겨울 아니고 여름이죠. 1 l 22:41:49 211
1741276 고추가루 어디서 어디꺼 사서 쓰세요? ... 22:40:20 53
1741275 치질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ㅠㅠ (특히 춘천) 2 옹옹 22:36:12 147
1741274 밥하기가 싫어 거의 안하고 살아요. 8 미슐랭 22:29:04 970
1741273 아버지 전립선암 수술후 병원 첫방문 꼭 가야겠죠? 2 수술 22:16:03 469
1741272 이우환 화백 그림을 김건희 오빠는 3 22:14:28 1,328
1741271 이사갈려고 알아본 2 .. 22:11:19 648
1741270 불륜 들킨 CEO요. 콜드플레이에 법적대응 검토 7 22:09:11 2,287
1741269 간병보험 들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2:09:03 329
1741268 원앙은 널리 알려진 이미지와는 참 많이 다른 새네요 1 ㅇㅇ 22:04:13 638
1741267 당화혈이 5.7~5.8 되시는 분들이 4 유독 22:03:15 878
1741266 당근판매 질문해요 5 .. 21:59:49 323
1741265 주말 알바하는 주부인데요 2 21:58:48 1,188
1741264 최동석 “文, 기본적으로 무능…김종인, 80 넘어 지식 없어…김.. 12 ㅇㅇ 21:54:39 1,378
1741263 분당이나 성남에 소고기맛집? ... 21:54:27 163
1741262 작은 날라 다니는 벌레 이거 뭐에요 9 어디서 21:37:08 1,440
1741261 요즘 생크림 왜이렇게 비싼지아는분계실까요 5 생크림 21:36:25 1,211
1741260 헬스장 트레이너 영업 4 싫음 21:35:44 883
1741259 불가리스 유통기한 3달 지난것을 마셨어요 ㅠㅠ 5 ㅠㅠ 21:34:58 1,188
1741258 김현 의원, "대한민국 경찰의 현주소입니다" 6 21:27:41 1,170
1741257 우디앨런-순이프레빈  최근 사진 16 ........ 21:21:00 3,888
1741256 사이좋기로 유명한 고부관계가 8 ㅁㄴㅇㅎ 21:19:22 2,276
1741255 간병인 보험요. 6 21:17:17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