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 사시는 곳도 공공도서관 예산 줄었나요?
1. 일상이정치
'23.1.31 9:54 PM (122.34.xxx.13)선거결과가 오세훈인걸요.
서울시, 작은도서관 예산 없앴다…예고 없이 “지원 끝”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76320.html
책 읽지 말고 공부해라?…마포구, 작은도서관 9곳 없앤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66201.html
반발이 심하니
"작은도서관 예산 삭감 논란에 서울시 '뒷북' 지원 결정"
이라고 보도자료를 내놨는데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0124300004?input=1195m
"시는 상반기 중 자치구, 작은도서관, 전문가 그룹 등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즉 결정난 것은 없다는 이야기.2. 네네
'23.1.31 9:56 PM (175.195.xxx.148)용인 수지 느티나무 도서관도 지원금 줄어 폐관 위기라하여
반대서명했어요
진ㅡㅡㅡㅡㅡㅡㅡㅡ짜 나쁜정권3. 일상이정치
'23.1.31 9:57 PM (122.34.xxx.13)웃긴거는
https://www.news1.kr/articles/?4931191
"전날 서울시가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을 지원해오던 예산을 0원으로 삭감하고 관련 사업을 전면 폐기한 사실이 알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격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고려 없이 보조금심의위원회 결정만으로 예산을 일괄 삭감한 것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다."
... 시장은 몰랐다고 하네요. (정말?)4. 부자는 감세
'23.1.31 9:58 PM (223.38.xxx.124)해주면서 학생들과 지역주민 이용하는 도서관까지 줄일까요?
책 읽지 말라는건가?
이해가 안 되네요5. ..
'23.1.31 10:07 PM (211.206.xxx.191)똑똑한 국민 피곤하겠죠.
6. 이런..
'23.1.31 10:32 PM (175.193.xxx.206)만약 시의회가 다 민주당이고 시장만 오세훈이라면 자기는 몰랐다고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시의회는 물론, 구청장들까지 거의 대부분 국짐당이라 다 핑계입니다.
7. 표리부동
'23.1.31 10:33 PM (110.13.xxx.119)애들 급식비안주려고
무릎꿇고 악어눈물 흘리던인간이
예산삭감한걸 몰라서 격노하고 강하게 질책했다고요?
지나가던 개가 웃을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