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대 무기력한 주부입니다.
일하다 여기저기 몸에 고장 신호가 와서 집에만 있습니다,
친구 사귈 줄도 모르고 놀 줄도 모르는 아줌마인데 이사까지 와서
무기력에 우울증에 대충 이러네요.
친구 없는 중년 주부님들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원래 짜증 별로 없는 성격인데 계속 이러니 짜증 많은 성격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TT
오십대 주부님들 보통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오십대 무기력한 주부입니다.
일하다 여기저기 몸에 고장 신호가 와서 집에만 있습니다,
친구 사귈 줄도 모르고 놀 줄도 모르는 아줌마인데 이사까지 와서
무기력에 우울증에 대충 이러네요.
친구 없는 중년 주부님들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원래 짜증 별로 없는 성격인데 계속 이러니 짜증 많은 성격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TT
오십대 주부님들 보통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도 오십대에 이사오니까 친구 사귀기 진짜 힘들더라고요.
일단 운동을 하시고
도서관 강좌 같은 데도 참석하세요.
아직 40대인데 친구 없고 애 하나라 일상이 단조롭고
오전 알바 다니다 쉬다하는데 다닐때가 낫네요.
문화센터. 운동 주3회다니있어요 ㅎㅎ
제기준. 파트 알바 꾸준히하고 지인들 좀 있고하면 좀 낫다싶죠.
만사가 귀찮은데
50대 갱년기에 몸아픈데 친절하고 안부묻고 사람들하고 사이 유지하기가 얼마나 어려워요.
그나마 제일 쉬운건 내몸에 돈쓰는거
운동 가격 꽤 비싼거 등록하고 어거지로 꾸역 꾸역 운동 나가는거 추천해요.
운동 해본적 없으면 필라테스 6인 같은거 하시고 만약에 여유 있으시면 개인렛슨으로 하세요
그나마 근력이 생겨야 사람꼴이 됩니다.
집에만 있음 더 무기력해져요
82쿡 단톡방 있어요
가서 얘기하다보면 기분 풀림
단톡방 어떻게 들어가나요 40대
저도 매일 무기력과 싸우고 있는 만 48세인데
단톡방 들어가고 싶어요.
주1회정도 큰산 가고
이틀정도 나가서 점심먹고 들어오고
날씨 넘춥지않으면 동네뒷산 두세시간 주 2회쯤가고
못가면 밤에 아파트 만보 돌아요
나머지는 집안일하고 넷플보며 쉬는데
심심하거나 외로운건 하나도 모르겠어요
카톡에 보면 돋보기로 오픈채팅방 검색하는게
있잖아요
82 4050 모여랏
이에요
일단 박차고 나와 움직여야 한다네요.
저도 겨울잠 자듯 몇달을 침대와 붙어 있다가
드디어 오늘부터 주2회 필라테스 시작했어요.
활력이 생길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어요.
해야할듯요
전 40 후반인데
애개학하면 알바 하려고요
4050친구 만들어요.
https://open.kakao.com/o/g2Dqxv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