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늘어날까요?

[ㅇㅇ]

정부에선 늘린다고 하던데 의사협회는 반발하고 있고
의대정원 늘어나서 들어가기 좀 쉬웠음 좋겠네요.

[ㄹㄹ]

왜요? 누구 넣고 싶은데요?

[엥]

들어가기 쉬워서 실력떨어지는 사람들이 의사되면 뭐가 좋아요?

[ㅇㅇ]

2등급도 의사가게요?

[ㅇㅇ]

의전원 초기때 전문대. 지거국. 지잡대 일반과 애들도 의전원 많이 들어갔는데

돈 많이벌고 의사 잘하고 있더라구요.

요즘 의사월급이 심하게 올라가고 있고 의사수는 부족해서 정원 늘리긴 해얄겁니다.

더군다나 실손도 정부에서 관여한다고 하니 예전처럼 10배씩 올려서 받지도 못할거구요.

[정원]

늘려야죠
의사집단은 뭐 최고 존엄인가

[///]

두세배로 늘리지 않는한 들어가기 쉬워지진 않죠
의전원만 할라구요ㅋ
의대정원 늘리고 공공의대도 설립해서 필수과부족은 해결해야죠
수가도 조정하고 지원책도 내놓아야 하구요
수가타령들 하는데 수가 올려준다고 과연 기피과를 갈까요??
수능으로 제대로 뽑아서 입학하게 하면 국민들도 대환영

[그냥]

외국인 의사들 들여오면 됩니다

[단비]

인구는 주는데 의사 늘리면 되나요?
교사수도 줄고 다 줄이는데요.

[뭘 늘여요]

남의 밥통 깨뜨리기지
의대생 늘여봐야 아무것도 해결안된다는 거 알면서
인터넷에 작업질들 엄청 하네요.
누구위해서 늘여야되는대요?
정확히 의사수 늘여서 누구한턱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익이 되는대요?

[...]

여론조성하는게 민영화랑 관련있나 하는 의심이 드네요
의사수만 늘려봐야 필수과 안가는건 다들 아는 사실이고
월급쟁이 양산해서 기업이 한창때 쓰다버리려는 계산속 아니라면 굳이 왜요?

[의대정원이]

늘어봐야 얼마나 는다고 들어가기가 쉬워지나요...말도 안되는 꿈을 꾸시네요 어차피 최상위애들만 들어가요

[안 늘어요]

의협에서 논의할 사항이 아니라고 발 빼고 있어여

[근데]

늘리면 왜 안되는데요?
어떻게 이익이 되냐고 묻는데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서 최소한 비급여쪽이라도 환자 부담이 줄어드는거 아니에요? 비급여는 공단과 상관없어서 비보험으로 되는건데 이것도 경쟁을 통해 낮아질 수 있는거 아닌가요? 남의 밥통 깨뜨리기라는데 의사가 무슨 깨뜨려지면 안되는 철밥통이어야할 이유는 또 뭔가요? 그리고 바로 윗분은 말도 안되는 꿈인지 성취 가능한 꿈인지 어떻게 알고 단언해요? 올해 정시에 아쉽게 떨어진 애일수도 있는데?

[근데]

그리고 월급쟁이 양산되서 쓰다 버려지면 또 왜 안되는데요. 의사가 무슨 불가침 영역이라도 되나요? 그렇게 쓰다 버려질것 같으면 시키지 말래도 의대 지원자 줄어들거고 그게 나타난게 교대인데 의대는 뭐 그러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

그럽세다!! 늘려봅시닷!! 얼마나 좋길래 자길 자리 안뺏길려고하는지 같이 나눠먹읍시다~

[근데]

지금 그렇게 증원되어서 치료비가 전보다 낮아진게 치과의사에요. 몇차례에 걸쳐서 증원되어서 지금은 과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게 치과의사인데 그래도 치과의사 잘만 먹고 살고 치과 많아져서 여러분 인생에 도움이 돼요 안돼요? 제가 봤을때 도움 되는거 같은데요? 치과가 한 건물에 하나씩이라 할정도로 과잉되니 앞다퉈 친절하게 해주는거 같은데요? 같은 의미로 의대 정원 늘리는게 일반인들 삶에 나쁠건 뭡니까..그래요 기피과를 안간다고 쳐요. 다 미용하는 일반의가 된다고 쳐요. 그러면 보톡스 값이 떨어지지 올라가진 않는데 그러면 환자가 좋은건데 의대 정원 늘리기에 기를 쓰고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제가 봤을때 의대 정원 늘리기는 의사가족 외에는 다 찬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 의전원 없어져서 비리로 입학할 일도 없으니 말이죠

[ㅇㅇ]

문재인도 의대정원 늘리려고 했는데 무슨 민영화 ㅎ

[디]

돌파리 의사들만 넘쳐나겠죠
장삿꾼처럼.되겠지

[///]

미용기기 의료장비 백신 pcr 하다못해 문신까지 독점하고
기피과는 절대 안가고 정원까지 17년간 묶는 이유는
밥그릇 지키기 말고 다른 이유 없죠
의사수 통계낼 땐 한의사 치과의 포함시키는 꼼수까지..
65세이상 인구 늘고 전염병창궐 하면 더 부족해지니 늘리긴 해야 합니다

[의사가]

부족한가요?
큰 대형병원이 부족한거지요.
동네마다 병원은 넘쳐요.
시골 얘기는 할거없구요. 어차피 정원 늘어서 의사가 남아돌아도 시골 갈 의사는 없을테구요.
지금 부족한건 의사가 아니라 솔직히 시설좋고 장비좋은 큰 대형병원이지요.
의대 정원 늘린다면 현재 대학병원이 있는 도시말고 큰 대형병원 만든다는 전제가 되어야겠지요.
솔직히 병은 의사가 고치는게 아니라 장비와 약이 고치는거지요. 아무리 의사가 뛰어나도 큰 병원의 비싼 장비없이 수술이 가능하겠어요?

[의사가]

인구수 대비 의사는 부족하다고 이미 많은 통계에서 나와 있기때문에 그것은 팩트입니다.
의사가 시골 안갈거라고 단정짓는것도 좀 그렇죠. 의사가 용가리통뼈도 아니고 수도권에서 승부 보기 어렵다고 생각되면 시골이든 어디든 갈겁니다..먹고살려면 가는거죠.

[자꾸]

댓글 달게 되어서 미안한데 논리적으로 의사 수가 많아진다고 실력없는 의사가 양산된다는것도 인과관계가 뚜렷한건 아니라서 그냥 막연한 그럴 것이다에 불과하고요. 미용과 집중을 하든말든 그건 의사 개인의 맘이라서 국민으로 반대하고말고 할것도 없어요. 자기돈 들여 공부해서 자기 하고 싶은거 한다는데 국민에게 피해될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의전원은 병폐인데 이미 폐지되었으니 거론할 필요도 없는거고요. 근데 공공의대보다는 기존의 의대정원 확중이 더 맞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요. 상식적으로 아예 없는데 만드는게 쉽겠어요 이미 만들어진데에서 정원을 늘리는게 쉽겠어요..

[의사들]

파업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