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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동네 유명한 과일가게를 갔어요

겨울과일들 조회수 : 3,720
작성일 : 2023-01-31 12:44:29
고급화 전략 쓰는 과일가게 아니라 압구정백화점 수준은 아니고 그렇다고 질 떨어지는 수준도 아니고요
직장녀라 홈플에서 배달할때 끼워서 주문하다가 근처 갈 일 있어 직접 보고 사려고 가보니

겨울과일이라고 알려진 귤이 제일 싸다러구요.

생각해보니 당연한건데 

요새 눈높이가 겨울딸기에 맞춰져서 그런가 왜 이리 싸게 느껴지던지..

귤 이쁜 사이즈 3키로 정도에 9천원

사과 큰거 4개 5천원

샤인머스켓 큰거 한송이 7천원, 세개 18000원

딸기 알큰거 1키로 18000원, 알 작은거 1키로 16000원

제철과일인 귤에 포커스 맞추면 과일값이 그닥 안 비싸더라구요.

사과도 저정도면 싸고 

그나마 샤인머스켓도 싼편이고

오로지 딸기만 비싸더라구요.

생각해보면 10여년전만 해도 여기 82도 겨울에 귤 박스채 사놓고 먹는다는 말들 많이들 하셨는데

어느순간 딸기로 바뀌었어요.

소비의 눈높이가 많이 높아진것 같아요.

사과 4개 사들고 와서  5천원에 맛나게 먹었네요.

IP : 223.38.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31 12:57 PM (221.143.xxx.13)

    아무래도 제철과일이 싸고 맛있고 영양면에서도 탁월하죠

    어느 순간 봄이 제철이 딸기를 하우스재배 이후 딸기가 겨울로 진입한가
    싶었지만 요즘처럼 고유가 시대엔 난방비 부담이 클 것이고 당분간
    가격이 비싸게 유지가 될 듯 싶어요

  • 2. 요지
    '23.1.31 12:57 PM (119.203.xxx.70)

    귤 3키로 9천원이면 많이 올랐네요. 작년 비싼거 5키로9천원이었어요. 좀 저가 10키로 12000원 준 적도 있어요.

    근데 요지는 그게 아니잖아요.

    10만원 들고 나가 사니 몇개 살 거 없다 물가가 너무 올랐다가 요지예요.

    딸기 비싸면 귤 사먹어라가 문제 포인트가 아니구요.

    정부가 제대로 국정운영을 못하니 모든 물가가 다 올랐다기 요지예요.

    왜 자꾸 딸기 사먹지 말고 귤 사먹으라는 소리가 여기 나오나요? ㅠㅠ

  • 3. 요지
    '23.1.31 1:02 PM (119.203.xxx.70)

    그리고 지금 귤 3키로 9천원이어서 싸보이지만 이게 물가 올라서 18000원 되면 싸다고 하실건가요?

    그때는 귤 먹는거 사치이니 다른 거 먹으라고 하실건가요?

    물가 오른 거에 대해 제발 체감하고 느껴보세요. 다른거 먹으면 된다 하시지 마시고요.

  • 4. 요지님
    '23.1.31 1:12 PM (223.38.xxx.4)

    제 말의 요지는 저렴하고 영양 풍부한 제철과일인 귤보다는 제철이 아니어서 헉소리 나오는 딸기이야기가 82에 주로 나오는걸 보니
    소비패턴이 고급화로 바뀐것 같다구요.
    10여년전만 해도 귤 10키로 하는거 박스채 사놓고 먹는다는 글이 82에 많았는데 이젠 귤이야기가 아닌 최고로 비싼 딸기이야기잖아요.
    이해하셨어요?
    그리고 저도 홈플에서 맨날 장보는 워킹맘이니까 물가는 온몸으로 체감중이에요

  • 5. 다행인건
    '23.1.31 1:14 PM (223.38.xxx.4)

    몸에 좋은 과일들이 가격도 싸요. 귤 사과...

  • 6. 223님
    '23.1.31 1:16 PM (119.203.xxx.70)

    님 글 보면 작년 귤 가격과 올해 귤가격에 대한 물가 체감을 느끼는 것 보다

    딸기 대신 귤 먹으면 된다는 식의 이야기가 되어서 말이예요.

  • 7. 지금
    '23.1.31 1:27 PM (223.38.xxx.4)

    물가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왜 자꾸 물가로 글을 몰아가려구 해요.
    정치병환자들인가?
    몇년전 겨울에 주로 사먹던 과일이 값싸고 영양 많은 귤에서
    엄청 비싼 딸기로 바뀐건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몸에 좋은 사과값도 저렴하구요.
    다들 눈높이가 비싼거에만 가 있으니
    제철의 영양가 좋고 저렴한 과일은 안 사먹으먼서
    과일값 비싸다고들 하니
    소비수준이 고비용을 추구한다는데 물가이야기가 왜 나와요?

  • 8. 네?
    '23.1.31 1:27 P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

    딸기는 지금이 제철로 바뀐지가 언젠데요?
    요즘 노지딸기 찾아보기가 더 힘든 세상아닌가요?
    3월이면 딸기 끝물이고요.
    딸기는 예전 여름이 제철일 때도 비쌌어요.
    딸기와 복숭아는 저장보관이 어려운 문제때문에 철이 짧아 비싼거잖아요
    사과 배 귤과는 다르죠.
    딸기 사먹는다고 사과 배 귤을 안 먹나요?
    딱 그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따로 있는 건데
    일년에 몇번 딸기 사먹는 걸
    제철과일아닌 하우스 과일이라고
    과소비 사치 운운할 문제가 아니죠.
    그럼 쌀보다 비싼 고구마 감자 당근은
    왜 먹고 살아요?
    70년대처럼 갱지노트 여백과 표지안쪽까지 줄 그어 꽉 채워 쓰고
    몽당연필에 볼펜 깍지 끼워 쓰고
    구멍난 양말과 옷 기워입고 살아야만 하나요?

  • 9.
    '23.1.31 1:29 PM (221.143.xxx.13)

    그죠, 제철과일이 좋긴 하지만 요즘 물가는 너무 심각하죠
    국가가 관리도 안하고 신경도 안쓰니 딸기 뿐 아니라 안 오른 품목이 없고
    거기가 난방비 전기료 공공요금까지 인상이라니....

  • 10. 그러면
    '23.1.31 1:29 PM (223.38.xxx.4)

    겨울에 제일 비싼 딸기 사 먹으세요. 저처럼 현명한 소비자들은 영양많은 슈퍼푸드인 사과와 비타민 덩어리인 귤 저렴하게 사먹을거니까요.

  • 11. ㅡㅡ
    '23.1.31 2:23 PM (27.165.xxx.190) - 삭제된댓글

    과일값이 저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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