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다니다가 가끔 냥이들 만나는데
야옹아~부르면 열 마리 중 아홉 마리는 돌아봐요ㅋㅋ
그 중에서 반은 야옹거리며 대답도 하구요.
너무 귀여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들 너무 웃겨요
ㅎㅎ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23-01-31 11:03:18
IP : 49.166.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31 11:04 AM (106.247.xxx.105)집냥이들은 진짜 대화가 가능해요
꼬박 꼬박 대답하고 말대꾸 하고~ ㅎㅎ2. ,,,,
'23.1.31 11:05 AM (59.22.xxx.254)부르면 돌아보긴하는데....뭐!왜! 이러는것 같아 웃겨요
3. 어제
'23.1.31 11:08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산 풀숲에 쭈그리고 햇볕 속에 있는
냥이보고 너무이뻐 숨이 꼴깍했어요.
가만히 쳐다보니 눈껌뻑 하더라구요.
짠하구4. ᆢ
'23.1.31 11:15 AM (61.72.xxx.117)우리는 서로 표정으로 의사소통 가능해요
5. …
'23.1.31 11:19 AM (14.39.xxx.125)고양이 눈인사 깜박 깜박해주면 똑같이 해줘요
넘 사랑스러운데 안쓰럽죠 길생활 고달퍼서 ㅠㅠ6. 등산객들이
'23.1.31 12:06 PM (222.98.xxx.31)먹이를 줘서 길들여졌을 겁니다.
따뜻한 물이 절실한 겨울이죠.
물 좀 챙겨주심 고맙죠.
사료도 좋고요.7. ㅠ
'23.1.31 12:10 PM (220.94.xxx.134)저희동네 산책길에 너무마른애가 웅크리고 도망도 안가고 있더라구요ㅠ 지난던 여고생이 다가가니 그학생 다리에 몸을 부비는데 살려달라는거같았어요. 너무말라 뼈가 툭튀어나와있을 정도 어쩌냐 하며 돌아가다 뒤돌아보니 학생애들이 안스러워 어쩔줄 모르고들 쓰담고 있더라구요ㅠ 발길이 안떨어져 걷기하다 음료나 사먹을까하고 주머니에 넣어간 5000원이 라도 보태려고 혹시 시간되면 물이라도 사먹여달라고 주고왔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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