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게 연기 잘하지 않았나요?
천호진 배우와 김윤석 배우 서로 연인 사이였는데
김윤석 배우는 양성애자 였을까요?
천호진 배신하고 먼저 결혼 천호진 배우도 엄정화랑 결혼 결국 이혼
사랑은 끝난줄 알았는데 가사도우미로 온 진태현을 만남
돈 빌리러 찾아 온 김윤석 외면 결국 김윤석은 자살하고
피폐해진 천호진을 위로하는 진태현
등장인물들 다 좋았어요
임창정 서영희 에피소드에 눈물 쏟고
김수로 사채추심원 연기도 좋았고 딸 김유정 뱡송국 PD 전혜진
강남에 오래된 극장주인 주현씨 카페사장 오미희씨 연기도 좋았구요
워낙 오래된 영화라 안 보신분 없으실텐데
한국영화 황금기였던 그 당시 이걸 극장에서 두번이나 봤었네요
진태현 하니 이 영화가 떠오르면서 오랜만에 2000년대 영화한편의 추억에 잠겨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태현씨 하니까 옛날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23-01-31 05:08:26
IP : 222.112.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은경
'23.1.31 6:21 AM (125.190.xxx.180)신은경씨랑 아침드라마 좋았어요
자폐 비슷한 역할이었던거 같은데 잘생겼어서 기억나고
박시은씨는 깍쟁이같이 이쁘고 화려해서 그냥 그 또래 이쁘고 깜찍한 연기자 정도로 남거나 잊혀질 줄 알았는데 선한 영향력으로 지금까지 사랑받는 배우로 남은게 너무 대단해요2. 며칠전에
'23.1.31 7:31 AM (121.133.xxx.137)봤어요
무려 2005년 영화던데
전 첨봤거든요
유명배우들 많이 나오고
다들 젊고 ㅎㅎ 내용도 진부하지 않아서
너무 재밌게 봤네요
저처럼 안본분 있으면 꼭 보세요
주현씨도 어찌나 꼴보기 싫으면서도 웃기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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