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도 정말 중요한 경험인데
ㅎㅎ 조회수 : 4,464
작성일 : 2023-01-31 00:53:30
아예 경험과 지식 추억이 하나도 없다 보니
내가 너무 불쌍하게 생각되고 비참함을 피할 수 없네요.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은 참 많지만 그걸 남들은 둘이서
같이 재미있게 하는데 나는 늘 혼자 해야 한다는 게
비참합니다 연애든 결혼이든 혼자서 할 수는 없네요.
새로운 부서로 배치 받고 나서 자기 소개할 때
결혼 질문 받아서 못했다고 하니까 다들 말은 안 해도
’얼마나 바보 같으면 그 나이까지 결혼도 못했어ㅉㅉ‘
이런 눈빛이더리구요… 진짜 어제 살기 싫었습니다…
ㅜㅜ 나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고 물려받을 것도 없는데
키도 작은데 젊었을 때 왜 공부도 안 했는지 정말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IP : 175.197.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ㅇ
'23.1.31 12:55 AM (221.149.xxx.124)알았어요. 이제 잘 시간~
2. 모태솔로
'23.1.31 12:56 AM (175.117.xxx.137)아재~
82할 시간에 소개팅앱이라도
노오력 좀 해봐유~~3. 궁금
'23.1.31 12:56 AM (211.178.xxx.164)젊은 여자분만 좋아하시는 건가요?
4. ㅇㅇㅇ
'23.1.31 1:01 AM (221.149.xxx.124)그러게.. 비슷한 여자는 싫으신 건가요?
동갑내기에 비슷하게 키 작은 여자는 딱 잘라 싫은 건가요?
본인이 가리는 게 너무 많은 게 문제 같은데.5. ..
'23.1.31 1:09 AM (106.102.xxx.90) - 삭제된댓글싫어하세요. 번화가에서 보는 늘씬하고 잘 꾸미는 여자들만 여자로 보세요.
6. ㅋㅋㅋㅋ
'23.1.31 1:39 AM (223.62.xxx.97)이분 취향까지 빠삭하신 회원님들ㅋㅋㅋ
7. ...
'23.1.31 1:43 AM (116.68.xxx.216)요즘 비혼도 흔한 세상에
어떤 직장에서 그 나이까지 어쩌구 하면서
바보 취급을 하나요?
님 혼자 생각이에요.8. ...
'23.1.31 2:31 AM (223.62.xxx.162)제가 소개팅 시켜드릴게요
몇 살이세요?
키는?
직업은?
지역은?9. ...
'23.1.31 2:52 AM (106.102.xxx.7) - 삭제된댓글추정이지만
키는 160대
직업은 공기업이나 공무원
지역은 서울 혹은 경기10. 야~~~~!
'23.1.31 6:54 AM (211.246.xxx.44) - 삭제된댓글글 제목에 그 모지리라고 써주는 친절은 기대하면 안될까?
아침부터
길가다 뭐 밟은 것 처럼 심히 불편하네11. 공부눈
'23.1.31 7:07 AM (220.117.xxx.61)공부는 자기가 안해놓고 허구헌날 남탓
징징이
독서실에서 공부 한다더니 82를끊으쇼 ㅎㅎㅎ12. 아
'23.1.31 9:07 AM (125.182.xxx.128)아침부터~진짜~
점점 제목을 여성스럽게 달아서 낚네.
이젠 진짜 욕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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