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무침, 속초 김영희 할머님처럼 어떻게 하나요.
1. 또로로로롱
'23.1.30 10:37 PM (218.155.xxx.132)저도 궁금해요.
그 오이무침때문에 가고 싶을 정도..2. 궁금
'23.1.30 11:03 PM (58.148.xxx.236)82에 오이무침 검색하면 나오나요?
3. 요거이
'23.1.30 11:09 PM (175.140.xxx.11)안먹어본 사람입니다 ... 블로거 사진상으로는 ...양념을 좀 찐득하니 만들고요 ...간장 액젓 매실을 2:2:1정도에 고춧가루를 좀 많이 넣고 다시다나 미원 설탕좀 넣고 만들어놓은뒤 오이는 썰어서 절이지말고 ...바로 무쳐서 해보세요
4. —
'23.1.31 12:06 AM (175.121.xxx.6)오이를 고춧가루 일부에 먼저 버무리지 않을까요?
고춧가루도 불어 색도 잘 나고 오이 수분도 잡게요.5. 저도
'23.1.31 12:32 AM (211.114.xxx.241)자주가는 식당이에요. 오이무침이랑 북어채무침 먹으러 가는 듯..ㅎㅎ
저도 궁금하네요.6. 그쵸
'23.1.31 1:44 AM (125.178.xxx.170)그 오이무침이 비법이 있는 게 확실하네요. ㅎ
58님 순두부도 끝내주지만
거기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있거든요.7. ...
'23.1.31 9:31 AM (211.206.xxx.191)오이무침 얼마나 맛있기예
그거 먹으러 또 가고 싶으실까요?8. 혹시
'23.1.31 10:32 AM (14.48.xxx.20) - 삭제된댓글오이무침이 꼬들인가요
울 친정엄마가 고향이 평창인대요
오이무침이 좀 달라요
오이를 절여요
그리고 꼭 짜요
그리고 그냥 무치는거지요
들기름은 필수고,
젓갈도 안넣고, 그냥 무치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그냥 오이무침하고 달리 오래보관이 가능해요
즉 물이 생긴다거나, 맛이 달라진다거나 안그래요
그래서 제가 엄마집에 가면 한통 해서 오는데 오이무침 내가 하면 안먹는 우리식구들도 다 잘먹어요9. ^^
'23.1.31 1:06 PM (125.178.xxx.170)메인은 비교할 수 없는 순두부인데요.
바뀌지 않는 고정 반찬들도 정말 맛있어요.
비지찌개도 맛있고요.
절이고 짠 오이 아니고
아주 싱싱한 바로 딴 오이같아요.
그런데 양념이 어찌나 잘 베어있는지
전 그게 안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