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날 때 전화하는 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밥할 때 하나요
시간날 때 친구 생각나서 하는 건데요
친구가 맘에 있단 뜻이기도 하고요
제 친구가 그런 제가 싫은가면 저도 손절하고 싶을 거 같아요
그리고 누구든 무한하 시간 정해두고 통화할 순 없죠
여긴 유난한 사람들 참 많아요 ㅎㅎㅎㅎ
1. ㅇㄹ
'23.1.30 4:10 PM (106.101.xxx.118)우린 서로 그래서 오해 없어요
갑자기 끊으면 그런가보다...2. ...
'23.1.30 4:10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자기 한가할때 전화하다가
볼일 생기면 급히 끊으니까
기분 나쁘다는거죠
그 느낌 몰라요?3. 그느낌을
'23.1.30 4:1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진짜 모르겠나요?
4. ....
'23.1.30 4:11 PM (121.165.xxx.30)시간때우기용인거같으니 뭐라하겟죠.
근데 저도 그런경우 종종있었는데
저도 그시간이 남아서. 그친구에게만 전화한건데 친구가 싫을수도있겟다 싶네요...
난 시간때우기용아니라 그냥 오늘하루를 수다떨고싶었는데......5. 시간날때
'23.1.30 4:11 PM (211.234.xxx.46)하는거 뭐라하는게 아니라요.
뜬 시간 채우기용으로 통화한다는 느낌을
감추지않고 팍팍 티내는게 배려없다는거에요.
설명글이 많았는데도 포인트 못잡으시네.6. ...
'23.1.30 4:1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음 매번 차에서 통화 시작해서 자기 목적지 도착하면 끊는 사람이세요?
저런 경우 반복해서 당해본 적 있으세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저 행동이 왜 불쾌한지 알텐데 이게 이해가 안되고 유난이라는 사람은 바로 손절하는 게 삶을 윤택하게 하는 방법이죠.7. ㅇㅇ
'23.1.30 4:12 PM (121.170.xxx.82) - 삭제된댓글제가 시간 날 때가 주로 산책할 때라 그때 친구나 친척들에게 전화하는데 그것도 친하고 목소리 듣고 싶은 사람에게나 하지 다른 사람들에겐 안 하거든요. 친구들도 그럴 때 주로 전화하고요. 서로 그렇게 가끔 전화하고 전화받고 급한 일 생기면 갑자기 끊기도 하면서 잘 지내는데 유난스런 사람들 많긴 해요.
8. 어제
'23.1.30 4:12 PM (183.97.xxx.102)그니깐요.
운동이나 다른 일 하면서 전화해도 안되고, 운전하면서 해도 안된데요.
그럼 저같은 사람은 밤 9~10시는 돼야 가능한데... 그 시간은 늦어서 안된다 그럴걸요?9. 눈치좀
'23.1.30 4:13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전화하는게 문제가 아닌것을...
ㅉㅉㅉ10. 글만봐도
'23.1.30 4:15 PM (211.234.xxx.160)굉장히 자기중심적인데
본인은 또 그걸몰라요.
그러니까 전화를 그렇게 하겠죠?
"제 친구가 그런 제가 싫은가면 저도 손절하고 싶을 거 같아요"
"여긴 유난한 사람들 참 많아요 ㅎㅎㅎㅎ"
허걱입니다..와~~~11. .....
'23.1.30 4:19 PM (221.157.xxx.127)용건이 있음 괜찮죠 근데심심풀이 땅콩용으로 전화해서잡담하다 갑자기 바쁘다고 얼른끊는건 비매너
12. 얼마나
'23.1.30 4:20 PM (211.234.xxx.160)배려가 없는 사람이면
인간에대한 기본 에티켓 지적하는게 유난이라고 느낄까요.
무슨일이든 털털한척, 유난떤다고 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평균이하의 매너와 도덕성을 가진듯 해요.13. 답답하다
'23.1.30 4:20 PM (125.190.xxx.212)글의 본질을 모르시는듯
이런분들이 혼자 막 오해하기 딱 좋죠.14. ..
'23.1.30 4:23 PM (39.117.xxx.82) - 삭제된댓글작성자님 글보니 마인드 자체가 남한테는 부담스러운 사람이에요
찐친일 경우 -> 아 지금 내가 방해가 되는구나. 실수했군! 친구가 여유 될때까지 잠시 건들지 말아야겠다.
부담스런 친구일 경우->내가 너 좋다는데 넌 내 마음 안받아주네? 니가 진정한 친구라면 아무리 바빠도 내 마음 받아줘야지! 나도 손절이야!
님이 이꼬라지입니다 지금..15. 허구헌날
'23.1.30 4:23 PM (223.62.xxx.152)그딴 짓 하는 지인이나 친구 없어서
그 거지같은 기분 모르면
감사하고 살면 됩니다.16. ㅎㅎ
'23.1.30 4:23 PM (118.235.xxx.160) - 삭제된댓글이건 오해라기보다
그냥 그들의 수준 문제 ㅎ17. ㅇㅇ
'23.1.30 4:25 PM (59.3.xxx.158)대놓고 시간 떼우기 느낌 드는게 기분 나쁘다는건데
남의 감정을 왜 본인이 알아서 재단 하는지
누가 누구 보고
유난 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18. 그게
'23.1.30 4:34 PM (223.33.xxx.72)자기가 일이 있으면 까맣게 잊고 살다가
누굴 기다리는 중이거나 운전중에 블루투스로 잘 들리지도
않는 전화 하면서 시간 때우는 사람이 있어요
남편이 늦어서 아이가 친구집 놀러가서 이유는 늘 있고
자기가 할 일 생기면 바로 통화 끝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
하다가요 ㅋㅋ 내가 뭘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중요하지 않음
그야말로 지가 심심할때 전화하는 타입 진짜 밥맛이죠
저 아는언니는 다짜고짜 만나자 해서 나가 줬더니
시계 보길래 알고보니 술자리 약속이 한시간 남아서
저 불러내서 시간 때우는 중이였음 ㅋㅋ
그래서 야 너는 내가 우습나 미쳤나 이게 하고 손절 ㅋ
그런 인간들 있어요 내가 만만해서도 아니고
무조건 자기시간만 중요한 극도의 이기주의자들요
재수 없어요 안보는게 답이죠19. 그런
'23.1.30 4:38 PM (211.234.xxx.208)전화하는 사람은
대화내용이 다 지 위주 이야기에요.
수다 해소용 쓰레기전화처럼.
그사람 행동과 말이 참 결이 같다는 게 느껴져요.20. 그게
'23.1.30 4:40 PM (121.137.xxx.231)시간날때 친구와 통화하기 위해서 내 시간을 고스란히 친구와의 통화에 집중하고
친구랑 즐겁게 통화하고 적당한 시간에 잘 통화를 끝내는 거면
기분 나쁠일도 서운할 일도 없죠
근데 친구와의 통화가 목적이 아니라
심심한 시간 남아돌때 내 시간 때우기용으로 전화를 건듯한 느낌을
받게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에요.
기준이 자기 기준이라 심심할때 전화하는 것도 자기기준
통화하다 자기 일 생기거나 하면 또 급하게 끊어 버리는것도 자기 기준.21. 친한친구
'23.1.30 4:42 PM (122.32.xxx.116)대충 친한 친구 일정을 다 압니다
무슨 요일엔 뭐하고, 이런 일상 루틴 다 아는 친구있는데
맨날 그냥 일상적인 대화 해요
뭐하냐 밥 먹었니, 이런 전화
시간 내서 하긴 뭐하고, 서로 시간 아깝고
그러니 친구가 일주일에 두번 이동할 때 전화하는거 알아요
전 이해합니다
그렇게 짜투리시간 이용해서 안부 묻고 하는거
저는 괜찮아요22. 잘될거야
'23.1.30 4:45 PM (118.216.xxx.106)그렇게 하고 싶으면 운전 끝내고도 친구 얘기가 마무리될때까지 계속 통화하는 성의는 보여야죠
23. 잘될거야
'23.1.30 4:46 PM (118.216.xxx.106)운전끝냈다고 자기 얘기만 하고 툭
또 그렇게 뚝
반복 당해보시길24. ㅇㅇ
'23.1.30 4:50 PM (112.152.xxx.69)진짜 중요한 사람이면 본인 남는 시간에 전화하다가 이제 볼일봐야 한다며 바로 끊을수 있을까?
25. 다시안해
'23.1.30 4:51 PM (1.232.xxx.29)자기 한가할때 전화하다가
볼일 생기면 급히 끊으니까
기분 나쁘다는거죠
그 느낌 몰라요? 2222222
운전끝냈다고 자기 이제 목적지 왔다고 내 얘기가 뭘 말하고 있고
어디까지 얘기했건간에 툭
아우 진짜26. 돼지토끼
'23.1.30 4:58 PM (211.184.xxx.199)전화통화할때 인사 후 물어봐요
지금 통화할 수 있어?27. …
'23.1.30 5:03 PM (61.255.xxx.96)둔하거나 찔리거나
28. ,,,
'23.1.30 5:09 PM (58.234.xxx.21)시간 나서 내가 좋아하는 니 생각이 나서 전화하는거랑
시간 떼우기용으로 전화 하는거랑
전화 받는 사람은 알아요
아까 그 글은 시간 떼우기용이라는 느낌이 들었으니까 기분이 유쾌하지 않은거죠29. ㅇㅇ
'23.1.30 5:26 PM (121.128.xxx.222)저는 시간떼우기라는 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전화하는게 얼마나 나름 공들여야하는건데요.
저는 전화하는것보다 그냥 인터넷 서핑하는게 훨씬 편한데요.
그냥 차타고 멍때리는게 더 좋구요.
친한 친구가 주로 차 운전할때 전화하는데 저는 그래도 무지 반갑던데...
집 도착했으니 끊어해도 서운한적 없는데....30. 좋으시면
'23.1.30 5:27 PM (211.234.xxx.158)님은 계속 좋아해주세요.
대부분은 싫다잖아요.31. ㅁㅁ
'23.1.30 5:54 PM (223.62.xxx.88)뜬 시간 채우기용으로 통화한다는 느낌을
감추지않고 팍팍 티내는게 배려없다는거에요.2222232. **
'23.1.30 6:05 PM (39.123.xxx.94) - 삭제된댓글그 정도도 서로 배려 해주지 못 하는 사이면
통화해서 대화가 가능한가요?
전 친구가 출,퇴근 할때만 전화해도 이해가 되는데요..33. ㅇㅇ
'23.1.30 6:07 PM (221.138.xxx.74)정말 82 엄격한 사람 많은듯
전 절친이랑 시간떼우기 전화 많이 하는데
운전할때 운동할때 갑자기 시간날때
심심해서 전화하고 서로 그런줄 알아요
그러다 갑자기 할일 생각나면 그냥 끊구요
서로 같이 그래요
친정엄마나 친언니 절친들 다 서로 그런데
그거가지고 서운한적 없어요
사실 각잡고 전화해야 하는 사이는 친한거 아니잖아요34. 서로
'23.1.30 6:27 PM (211.234.xxx.242)그런거면 괜찮다구요.
같은마음 사람들인데 뭐 편하고 좋겠네요.
근데 한쪽은 그러지 않을수 있어서 싫다고 얘기하는거구요.
직접 대놓고는 말못해서 게시판에 매너없다고 쓴거죠.
엄격한게아니라 조심해야 할 부분이에요.
시그러운 물소리 나는 설거지 통화, 헉헉걷기통화 정말 불편해요.35. ㅇㅇ
'23.1.30 6:45 PM (221.138.xxx.74)나는 싫은데 상대방이 날 너무 편하게 여기는
시간땜방용 전화가 싫다는 거군요
그럼 그냥 받지 말아요
그런 사람은 전화 두세번 안받으면 그냥 정리돼요
괜히 전화 받아서 스트레스 쌓지 마시고 그냥
안받고 손절하세요
받든 안받든 전화오는거 자체가 싫다싶으면
번호차단하는 방법도 좋아요36. 진짜
'23.1.30 7:05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모르는거여
모르는척하는거여37. ㅇㄹ
'23.1.30 7:35 PM (124.49.xxx.240)머리가 나쁜가 왜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죠
쌍방이 그러면 괜찮겠죠
한쪽이 싫다잖아요 싫다는 사람한테 하지 말라고요
이게 뭐 어렵다고38. 좋아하는친구라서
'23.1.30 9:13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자투리시간 이용해서 정서 교감하는거랑
자기 수다떠는 취미에 이사람 저사람 번호 누르다가 걸리는 사람이랑 얘기하다 자기 다른일 생기면 끊는거랑 구분이 안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