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일동안 여행다녀왔는데 보일러를 안 끄고 다녀왔어요
1. ..
'23.1.30 1:37 PM (211.208.xxx.199)좋으면 된겁니다.
난방비 걱정은 고지서 나올때까지 잠시 내려놓읍시다2. esfp
'23.1.30 1:37 PM (223.38.xxx.201)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가 아니라 참말로 다행이네요
3. ...
'23.1.30 1:38 PM (220.116.xxx.18)그덕에 수도나 보일러나 얼지 않았으니 다행이고요
다음달 고지서 보면 그때 뒷목 잡을 수도 있으니 그건 각오하시고..4. ..
'23.1.30 1:38 PM (14.32.xxx.34)저희도 여행 다녀왔는데
남편이 난방을 너무 줄여 놓고 가서
돌아온 그 날 너무 추웠어요
막 물 끓이고 가열식 가습기 틀고 난리였죠
평소에 난방 과하게도 안하는데
사람 없던 빈집은 너무 추웠더라고요5. 저도
'23.1.30 1:43 PM (221.147.xxx.22) - 삭제된댓글온돌 70도에 맞춰놓고 2주 이상 집을 비웠었어요.
그 기간에만 143000원 계산되었더라구요. ㅠ6. ^^
'23.1.30 1:44 PM (61.74.xxx.226)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저는 5일 여행 다녀오는데 보일러 끄고 갔다 왔더니 다녀 와서 집안 온도 올린다고 보일러를 이틀 동안 24시간 높은 온도로 틀었어요. 한파에 식은 집 온도 올리기 쉽지 않아요 ㅠ 차라리 저도 일정 온도 맞춰두고 갈걸 후회했어요. 원글님이 저보다 난방비 적게 나올지도 모릅니다.
7. dd
'23.1.30 1:53 PM (211.206.xxx.238)그느낌 예전 중앙난방집 살때 항상 느끼던거예요
8. 수리비
'23.1.30 1:55 PM (124.56.xxx.217) - 삭제된댓글한참 동파로 난리난 날씨였으니 끄고 갔다가 동파 되어 수리비 들어가는 것 보단 난방비가 훨씬 덜죠.
돌아와서 따뜻한 온도로 맞이 하니 여행 피로도 빨리 풀릴 듯9. ..
'23.1.30 2:52 PM (118.130.xxx.67)보일러 얼어서 동파한거에 비하면 매우 저렴합니다
10. 잘하심
'23.1.30 3:45 PM (112.155.xxx.248)실수를 잘 하신거 같은데요..ㅎ
외출로 하고 여행 갔다오면 다시 온도 올리기 너무 힘들어요.
저는 19도 정도 해놓고 그냥 갑니다.11. 굿
'23.1.30 4:08 PM (211.200.xxx.192)저희는 몇 년 전 겨울에 여행 가면서 너무 낮은 온도로 설정하고 갔다가
여행 기간 동안 한번도 안 돌았는지
바닥이 너무 찬 거예요.
집 온도는 낮지 않은데 바닥이 너무 냉골이라
온도 올리느라 한참 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