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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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하는 결혼하고
1. 음
'23.1.30 12:32 AM (220.117.xxx.26)저요
단점 없이 사는 사람 어딨어요
전 그 단점 감당 가능해서 결혼 진행 하고
부모님도 지금은 잘했다 하시죠2. …
'23.1.30 12:38 AM (125.191.xxx.200)한쪽이 만족하는 결혼이 대다수 아닌가요..
입장차이는 있을거 같지만..
하나씩은 불만은 다 있는듯..03. ..
'23.1.30 12:39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저 집안 기운다고 반대했지만 잘살아요. 기운건 저희집이고 감당이 힘들었나 반대했지만 결혼후 남편도 잘돼서 지금 좋아요
4. 저도
'23.1.30 12:53 AM (41.73.xxx.69)한데 너무 탁월한 선택
남편 너무 착하고 성실
나에게 최고 남자5. ..
'23.1.30 1:27 AM (123.213.xxx.157)제 친구도 잘만 살아요.
친구 엄마가 누굴 데려와도 반대할 사람이에요6. ㅎㅎ
'23.1.30 1:34 A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반대하는 결혼을 했다고
현재 결혼 만족도가 부부 모두 같을 것 같으신가요?
결혼은 두사람이 하는거라
조건이나 기타 등등으로 반대를 당한
당사자만의 만족감만 물어서는 안되는거죠.
나에게는 대박이
상대방에게는 쪽박이라 ...
그 쪽박을 나중에 느낄 수도 있는건데
반대하는 부모쪽 자식의 결7. ㅎㅎㅎㅎㅎ
'23.1.30 1:35 AM (211.36.xxx.240)반대하는 결혼을 했다고
현재 결혼 만족도가 부부 모두 같을 것 같으신가요?
결혼은 두사람이 하는거라
조건이나 기타 등등으로 반대를 당한
당사자만의 행복함을 물어서는 안되는거죠.
나에게는 대박이
상대방에게는 쪽박이라 ...
그 쪽박을 나중에 느낄 수도 있는건데8. ㅇ.ㅇ
'23.1.30 3:19 AM (47.218.xxx.106)저요
의사, 변호사, 교수 선 다봤고 저좋다고 쫓아다닌 의사도 있었어요. 근데 진짜 하나같이 내 취향 아니었어요.
지금 너무 잘살아요.9. ..
'23.1.30 4:02 AM (95.222.xxx.204)저도!! 그리고 부모님도 언젠가 인정해주시고 잘했다하세요.
너무 기대 높은 부모님이다 싶음 그냥 진행해도 돼요10. 맞아요
'23.1.30 5:07 AM (115.21.xxx.164)반대하는 부모들 보면 누굴 데려와도 만족을 못하고 반대하는 성격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보통은 자식이 데려온 사람 존중하고 그뜻을 따르고 도와주죠
11. ㅇㅇ
'23.1.30 6:32 AM (221.150.xxx.98)반대도 이유가 다양하겠죠
12. 있어요
'23.1.30 10:56 AM (14.48.xxx.20) - 삭제된댓글내 동생이요
이게 지금 들으면 좀 우스운 얘기지만,
제부 고향때문에 반대를 했어요
그때는 그랬어요
30년도 훨 전이라서,
울 동생이 나중에 그러더라고요
결혼하고 10여년은 참 힘들었대요
특히 그 식구들끼리 똘똘뭉쳐서 매일 어울리는거요
그런데 아무말도 못했다고
왜
엄마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반대를 한거고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웃으며 옛일 이야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