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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내일 면접봐요.

.,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23-01-29 23:47:41
40대 중반 아줌마인데 경력단절 생활 끝낼 수 있을까요.
떨려요. 하도 진정이 안되서 좀전에 우황청심환도 먹었어요.
저 내일 면접 잘 볼 수 있게 조금만 응원부탁드려요.
면접 잘 보는 비법 가진 분은 조금 알려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IP : 222.236.xxx.2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9 11:52 PM (122.32.xxx.94)

    면접 잘 보세요. 꼬옥 붙으실거예요.
    화려한 언변보다 밝은표정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하시면 좋은 인상을 남길겁니다.
    합격하시고 후기 남겨주세요.ㅎㅎ

  • 2. 화이팅!
    '23.1.29 11:55 PM (118.47.xxx.27)

    꼬옥 붙으세요!!!!

  • 3. 40중반이면
    '23.1.30 12:02 AM (99.229.xxx.76)

    부럽습니다~~
    홧팅 !

  • 4. ..
    '23.1.30 12:05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잘되실거예요. 멋지십니다

  • 5. ...
    '23.1.30 12:08 A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말의 내용보다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거 마음에 새기세요. 저 사람 가까이 둬도 좋겠다 싶은 표정과 화법이요.

  • 6. 여니
    '23.1.30 12:13 AM (211.37.xxx.101)

    좋은 일 있을겁니다~~^^♡ 화이팅♡

  • 7. 파이팅
    '23.1.30 12:19 AM (223.38.xxx.249)

    위에 106님 말씀대로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혹시 답변을 모르시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구요
    최대한 성의있게 답변하시면 도움되실거예요.

  • 8. 화이팅
    '23.1.30 12:29 AM (221.140.xxx.139)

    으싸~!!

  • 9. 홧팅!
    '23.1.30 12:39 AM (99.229.xxx.76)

    결과 꼭 올려주세요.
    가즈아~~

  • 10. ..
    '23.1.30 12:43 AM (222.236.xxx.238)

    댓글 하나하나 읽는데 떨리는 제 손을 잡아주시는 기분이에요. 모두 감사합니다.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 꼭 기억하고 면접 들어가겠습니다.
    좋은 소식 들고 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

  • 11. ...
    '23.1.30 12:50 AM (119.67.xxx.219)

    으아 동지를 만났네요 저도 44살... 낼 면접봐요. 우황청심환 전날 먹어야 하는 거예요? 낼 가기 전에 사먹을 계획인데ㅜㅜ 남편 앞에서 1분 자기소개 연습을 몇 번 반복했는지... 태도가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버벅거리면 어쩌나 걱정이 한가득이네요. 동지님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스스로 기특하게 여기고 배에 힘 딱주고 면접 잘 봅시다!!! 아자아자

  • 12. 49살
    '23.1.30 12:54 AM (106.101.xxx.117)

    갔더니 저보다 훨씬 젊은 면접자들보고
    좌절해서 어짜피 떨어질거 같으니
    긴장이 풀리더라구요ㅎㅎ
    작년 재작년 위와같은상황으로 오히려
    편하게 본곳들 다 합격했어요
    맘편하게 보세요~
    화이팅!!

  • 13. 응원합니다!
    '23.1.30 3:08 AM (180.224.xxx.53)

    면접 잘 하실거예요!
    경단맘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 14. 화이팅
    '23.1.30 5:18 AM (116.37.xxx.13)

    자신감있지만 겸손한태도~
    합격기원합니다.후기도 꼭이요~^^

  • 15. ...
    '23.1.30 6:31 AM (175.123.xxx.105)

    자신있지만 겸손한태도222
    합격 기원 합니다~~~

  • 16. 합격
    '23.1.30 7:10 AM (39.114.xxx.84)

    원글남 차분하게 잘 하고 오세요
    분명 잘 하실 거예요
    아자 ~!!! 힘 ~!!! 그리고 합격 ~!!!
    기원드려요

  • 17. 끝까지
    '23.1.30 7:22 AM (59.6.xxx.156)

    듣고 요지 파악하셔서 침착한 태도로 차분히 답하세요.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 18. ㅡㅡㅡㅡ
    '23.1.30 9:2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잘 하고 오세요.
    합격 응원합니다.

  • 19. ....
    '23.1.30 2:34 PM (222.236.xxx.238)

    44살 동지님 면접 잘 보셨나요? 저는 어제 도저히 잠을 못자겠어서 청심환을 먹었어요. 오늘 컨디션이 좋아야하는데 잠을 못자면 더 망칠거 같아서요. 근데 어쩌죠..저 엄청 버버벅 한거 같아요 ㅜㅜ 겸손하고 차분하게 태도를 해야지 하고 들어갔는데도 뭐에 홀린 것처럼 잠시 혼이 빠져나갔다 들어온 느낌. 휴.,
    달달한 믹스커피나 한잔 때리고 쉬어야겠네요. ㅎㅎ
    굿럭투미.

  • 20. ...
    '23.1.30 8:41 PM (119.67.xxx.219)

    동지님 혹시나 해서 들어와봤어요. 일회용렌즈는 괜히 해서 눈알은 뻑뻑하고 백만년만에 한 화장은 다 뜬 채로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왔답니다. 40대 중반 경단녀의 취업은 참 힘겹군요. 남편이 다나까로 대답해야한다고 주의를 줬음에도 ~요를 많이 쓴 것 같아요. 애들 핑계대고 그냥 하던 일용직 알바나 쉬엄쉬엄 다녀야할지... 9 to 6 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까요? 취직을 하고 싶은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허허허
    저도 집에 오자마자 믹스 한잔 때렸어요. 뜨신 게 들어가니 살 것 같았어요
    굿럭투유

  • 21. ..
    '23.1.30 10:17 PM (222.236.xxx.238)

    동지님~ ~요를 많이 썼다고 떨어지진 않을거에요. 연습하셨던 그 진정성이 잘 전달되었을 거에요. 우리 차분히 결과를 기다려보아요. 전 망쳤든 어쨌든 속 후련하네요 ㅋ 오늘 발뻗고 편히 잘 수 있어서 좋다는요 하하 속도 없다 그쵸..
    동지님도 오늘은 포근히 주무시기를..굿럭투유

  • 22. .,.
    '23.1.31 6:16 AM (119.67.xxx.219)

    편안히 잘 주무셨나요?^^
    전 감기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테라플루 한잔 마시고 푹 자고 일어났네요. 알바 갈 준비나 해야겠어요ㅎㅎ 잡생각은 훨훨 날려버리고 땀 흠뻑 흘리고 올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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