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금니 발치과정중 발생한 사고인데요

치과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23-01-31 12:09:19
두달 전쯤 임플란트를 위해 어금니를 발치하는 과정에
의사가 도구로 앞니를 아주 세게 쳤어요
정확히 뽑는 도구로 뽑다가 앞니를 때린 거죠
의사도 저도 무척 놀랐고 엑스레이등을 찍어 봤을 때는
이가 금이 가거나 하진 않아서 통증등은 가라앉을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의사도 괜찮을 거라고 했구요

그런데 두달이나 지났는데 지금도 이가 시큰하고 느낌이 달라요ㅠ
임플란트를 위해 내방을 해야하는데 이제 그 병원에서 하고 싶지도 않고..
이 불편감에 대해 어떠한 해결도 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이대로 말자니 너무 힘들고 속상하네요

병원측에선 어떠한 보상이나 대책에 대해선 말이 없구요
말주변이 없다보니..가슴이 두근거리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런 경우에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5.180.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31 12:14 PM (220.117.xxx.26)

    싫어도 돈 아쉽고 짜증나면
    가서 앞니 신경치료부터 크라운 다 해달라.해요
    앞니 충격 받아서 일상 생활 힘들다
    이런거 말해야하는데 말주변 없다고 말 안하면
    보상 안해줘요 치괴

  • 2. ker
    '23.1.31 12:20 PM (180.69.xxx.74)

    이상여부 검사부터 해야죠

  • 3. 일단
    '23.1.31 12:22 PM (39.117.xxx.171)

    다른 병원가서 앞니에 이상없는지라도 체크해보세요
    이다치면 속상하던데..ㅜ

  • 4.
    '23.1.31 12:27 PM (125.190.xxx.212)

    통증이 계속 있거나 불편하면
    그 병원에 가서 증상 이야기하고
    제대로 다시 검사받아서 치료 하셔야지요.

  • 5. 치과의사들이
    '23.1.31 1:25 PM (123.199.xxx.114)

    자기 과실이라고 치료해주는 놈들은 없어요.
    여기서 속상하셔서 의논하시는건 좋은데
    가셔서 하셔야지요 이런 말은 걸러 들으시고
    일단 불편한걸 이야기는 해보세요.

    요구사항을 말로 하시기가 힘드시면 핸드폰에 메모장에 적어서 보여주세요.

    그럼 가타부타 말이 있을꺼 아니에요.
    아무말도 없고 액션도 없다면

    다른치과 잘 찾아보시고 그부분을 돈을 주고 해결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치과의사들은 자기과실을 인정하지 않고 손재주고 거지같으면서 대충 얼렁 뚱땅 이환자만 잘 처리해서 보내면 된다는 직업의식이 지배적입니다.


    이걸 할까 말까 고민도 하지마시고
    갈등도 하지마시고 그새끼가 이걸 해줄까 안해주면 어떻하지
    당연히 안해줍니다.

    마음고생하느니 돈으로 해결하시는게 시간과 고생을 단축하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부딛쳐야만 문제는 해결하게 되있습니다.
    누구라도 치과문제는 이런 고민안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치과가 거지같은 곳입니다.

    수소문해서 교합잘보고 손재주있는 치과를 찾아서 치료 잘 받으세요.

    고민하지마시고
    이런 고민보다 돈을 조금씩이라도 모아서 어서 치료하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 6. ::
    '23.1.31 1:41 PM (1.227.xxx.59)

    치과대학병원 가셔서 아픔부위 말씀하시고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180 최태원 그녀도 미술관관장.. 16 해님 2023/02/01 7,545
1434179 전 코로나 안걸렸습니다 45 ㅇㅇ 2023/02/01 4,236
1434178 국산 가방이요. 10 커피향기 2023/02/01 1,756
1434177 전세 갱신권 사용후에는 아무때나 나갈수 있나요? 4 .. 2023/02/01 1,321
1434176 아 웃겨요, 까마귀밥 완전 리얼.jpg 10 장도리 외전.. 2023/02/01 2,851
1434175 경기도 퇴직후 살기좋은 곳이 어디일까요? 53 ........ 2023/02/01 7,972
1434174 연말정산 1 윈윈윈 2023/02/01 768
1434173 이번달 적자인데 세금까지 ㅠㅜ (성공하신분들 댓글좀 14 ... 2023/02/01 1,905
1434172 저렴한 만병통치약이예요~~ 3 그건 2023/02/01 1,526
1434171 야간운전 눈부심 어찌하세요? 3 뚱이 2023/02/01 1,117
1434170 국민들한텐 난방비 폭탄 던져놓고 20 ㅂㅁㅋㅌㅊ 2023/02/01 2,808
1434169 자녀가 의대생인 엄마들의 솔직한 마음 30 떡잎 2023/02/01 8,590
1434168 어릴때부터 멍하니 앉아서 시간만 버티며 아무것도 안했어요 10 딸이싫음 2023/02/01 2,127
1434167 국민체조 건강에 많은도움이될까요? 10 운동 2023/02/01 1,519
1434166 센소다인, 잇치 둘 다 써보신 분들 3 치약 2023/02/01 1,414
1434165 인덕원 근처 살기가 어떤가요? 6 아파트 2023/02/01 1,883
1434164 소형 아파트 소음 문제 있나요? 5 햇빛 2023/02/01 979
1434163 남편 몰래 주식투자 18 .... 2023/02/01 4,369
1434162 아래글 고객이 을이 되는 세상...을 보고 12 00 2023/02/01 2,200
1434161 저는 왜 이런걸 이제서야 알게되는걸까요 9 ..... 2023/02/01 3,474
1434160 그 복귀설 배우, 작년에 계약했고 계약금도 줬다는데요? 30 ㅇㅇ 2023/02/01 8,122
1434159 옛날드라마..추천좀 16 .... 2023/02/01 1,254
1434158 딸과의 사이 9 ... 2023/02/01 2,619
1434157 주택거래할때요 2 궁금 2023/02/01 615
1434156 저는 최저 받는 직장인인데 궁금해요 4 백화점니트 2023/02/01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