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이 용돈 무제한으로 주시는 분 계세요?
1. ㅇㅇ
'23.1.29 8:17 PM (220.89.xxx.124)형편에 따라 많이 줄수도 있고 적게 줄수도 있지만
매달 얼마 주는지는 정해놓고 주세요
그래야 그 안에서 우선순위 따라서 고민해서 쓰죠2. 원글
'23.1.29 8:18 PM (118.45.xxx.180)매달 얼마를 정하질 않았네요.
우선순위!!
잘 알겠습니다.3. 정해놔야죠
'23.1.29 8:1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집마다 그 정해놓은 선이 크고 작을 수 있고요
4. 그래도
'23.1.29 8:19 PM (223.39.xxx.31)아껴봐야 알죠
직장도 안다니는데 굳이 많이 쓸 필요가..
본인돈이면 그렇게 못 쓸걸요5. ㅁㅇㅁㅁ
'23.1.29 8:21 PM (125.178.xxx.53)푹푹 써본애들이 모을줄 알까요
6. ...
'23.1.29 8:22 PM (119.202.xxx.59)모임에
기숙사있는아들
카드줬는데
한달에 100정도래요
현금도일부주고요
카드내역보면
편의점
피자
치킨등등 별게없어보이는데
이게모이면 100씩되는데
아이는 문자가본인한테안오고하니
가늠도안되고
상한가도없고하니 막쓰는거죠
대부분다른집들은 그렇게는못해준다고이야기했어요7. 여유
'23.1.29 8:22 PM (211.248.xxx.147)여유있지만 약간 부족한듯 줍니다.
작년엔 50, 올해는 물가가 올라서 65줘요. 교통비+식비구요. 부족하면 아르바이트도 하고, 돈없어서 못놀기도 하고 조부모 찬스도 써요. 작더라도 저축이나 투자도 해보구요 씀씀이는 한번 커지면 줄이기 어렵고 규모있게 써보는 훈련 지금부터 해봐야할것 같아서요. 많이 넉넉하시다면 용돈 차라리 증여를 꾸준히 하시거나 용돈이라 생각하시고 아이이름으로 펀드같은걸 들어주시오.8. ..
'23.1.29 8:29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무제한 카드 줬는데도 20 넘는거 쓸 땐 물어보더라고요. 싸구려 옷과 배달음식에 돈 쓰더니 이젠 아끼네요.
9. 마음껏
'23.1.29 8:30 PM (182.212.xxx.44) - 삭제된댓글쓰고 다니면 직장다니며 받는 월급 우스울텐데요
여유가 있다고 상한선 없이 주다보면
나중에 직장생활 하면 받는 돈 하찮게 느껴질텐데요10. 나중에
'23.1.29 8:30 PM (180.70.xxx.42)독립하고 결혼해서도 계속 맘껏쓸수있게 지원해줄수있는 재력 아니라면 돈 무서운거 가르쳐야죠.
돈도 써봐야 모을줄아는게 아니라 제한없이 쓰다보면 씀씀이만 커지고 나중에 갑자기 부모지원 끊어지고 제 월급으로만 살아야하면 엄청 스트레스받고 우울해해요.
그동안 맘껏 쓸수있게 지원해준거 감사히 여기는게 아니라 취직했다고 갑자기 지원끊은것 원망해요.
주변에 그런 지인이 있더라구요.11. …..
'23.1.29 8:31 PM (211.185.xxx.26)내역을 일일이 보는건 좀 이상해요.
12. ker
'23.1.29 8:42 PM (180.69.xxx.74)용돈 이체해 주고 안에서 쓰라 하세요
13. 음..
'23.1.29 8:42 PM (180.70.xxx.42)첫째 핸펀요금 제가 내 줄 때는 65000원 요금제 skt썼었어요.제가 용돈 그만큼 올려주고 네가 내라했더니 알뜰폰으로 바꾸더라구요 19900원짜리로 ..내 돈일때랑 남의 돈일때랑은 달라요.부모돈이어도
친구가 딸이랑 여행을 가면서 50만원을 주면서 네가 돈 관리하라고 했대요.남는건 너 가지라고 평상시엔 돈 생각안하고 비싸고 좋은것만 먹고 카페를 하루 2~3번 가던 녀석이 숙소가서 커피 마시자고 ... 용돈을 정해놓고 주면 그 안에서 아껴쓰면서 남는건 본인이 저축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너무 풍족하게 주는게 맞는가 요즘 저도 고민이 많아요... 아이한테 한달용돈 얼마 정해 놓고 남으면 본인꺼 모자르면 알바라도해서 쓰라고 하는게 스스로에게도 좋을거 같아요14. ㅇㅇ
'23.1.29 9:00 PM (223.33.xxx.96)아주 부잣집 아니었지만 아빠가 자수성가한 타입이라
용돈 부족하면 나쁜생각할까봐 어려서부터
용돈 풍족하게 주셨어요
원래옷도 좋아하고 무용과라 외모에 신경도 많이써서
대학때부터 용돈외어 신용카드 따로 주셨어요
아빠 마인드가 돈은 써야 들어온다고 가르쳤는데
20년 지난 지금 저 통크게 사업해요
주제파악못하고 사치하는건 문제지만
소비를 통해 배우는 경험치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15. 용돈
'23.1.29 9:05 PM (118.235.xxx.15)80정도주고 과외도 하고 하는데 방학에 여행가는 돈 달라고 안하고 지가 모아서 가니 어느정도는 아껴쓰는것같아요. 그래서 방학에 여행갈땐 백달러정도 가서 맛있는거 먹으라고 더 주긴 합니다. 근데 핸폰요금은 따로 제가 내는데 아이한테주고 아이가 내도록 해봐야겠네요 그럼 알뜰폰으로 바꾸겠지요? 지금은 아무리 바꾸자해도 안바꿈요ㅠ
16. ㅡㅡㅡ
'23.1.29 9:58 PM (58.148.xxx.3)30줘요 땡. 나머진 벌어쓰라고 했고 그리하고 있어요. 성인이니 돈에 대한 경험치가 생겨야한다고 생각하고요.
17. ...
'23.1.29 10:00 PM (211.109.xxx.157)여유있는데.
내가 그렇게 못 누려 봐서.
결혼 전에 하고픈 거 하라고.
돈도 써 봐야 모으고 벌 줄 알아서.
공부를 잘 하고 취직 확정이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까지 맞구요
내가 아껴봐야 남편과 양쪽 집에 쓸 돈이라서............. => 나라도 아껴야 나중에 독립할 때 여유있게 출발할 텐데 싶어요
그래서 줄창 맞벌이중요18. 58님
'23.1.29 10:03 PM (211.36.xxx.222) - 삭제된댓글우리 엄마가 그랬었는데
돌아가신 이후 한 번도 엄마가 그리운 적이 없고
아이에게 절대 우리 엄마 같은 엄마가 되지 않으려 해요19. 전혀요.
'23.1.29 10:04 PM (180.69.xxx.54)제가 대학때 엄마한테 친구들 보다 여유있는 용돈 받고 누리고 살고 결혼전 일 할때도 친구들보다 잘 벌었는데,,경제관념이 없습니다. 그냥 그런거 없어도 잘 사는 줄 알았어요. 언제든 잘 벌 수 있고, 그게 현실이 아닌걸 깨닫고 대학생 아이들 지원 없습니다. 본인들이 알바해서 그 안에서 해결해요.
20. ....
'23.1.29 10:23 PM (180.69.xxx.33)독립하고 결혼해서도 계속 맘껏쓸수있게 지원해줄수있는 재력 아니라면 돈 무서운거 가르쳐야죠.
돈도 써봐야 모을줄아는게 아니라 제한없이 쓰다보면 씀씀이만 커지고 나중에 갑자기 부모지원 끊어지고 제 월급으로만 살아야하면 엄청 스트레스받고 우울해해요.
그동안 맘껏 쓸수있게 지원해준거 감사히 여기는게 아니라 취직했다고 갑자기 지원끊은것 원망해요 222221. 딸은
'23.1.29 10:26 PM (14.32.xxx.215)용돈에 카드줬고
아들은 용돈만 줘요
우리 딸이 정말 경제관념 뚜렷하고 헛돈 안쓰는 애거든요
대학 4년동안 제 카드 50도 안쓰더라구요
믿을만해서 준거에요22. ...
'23.1.29 11:01 PM (58.237.xxx.81)한달 얼마 딱 정해서 주는게
아이의 경제관념 키우는데 좋지 않나요?
액수는 이제까지 한달에 쓴 금액 평균이나
살짝 그 위로 정하구요
대학원 갈 나이면 ... 빠른 사람은 결혼해서
자식도 부양하는 나이인데
돈 아껴서 모으고 그런 것도 해봐야죠
용돈주고 거기서 남는건 일체 관여 안 하고
그걸로 연애를 하건 투자를 하건 알아서
해보게 해야죠23. 음..
'23.1.30 12:08 AM (211.246.xxx.39)지금 얼마를 주고 있는지가 궁금해요..
24. ...
'23.1.30 12:26 AM (211.109.xxx.157)용돈을 제한 안하니까 돈도 돈이지만 옷이 넘쳐나 골치예요
자취하는데 방 하나가 옷방이라니 말 다했죠
얼마 입지도 못할 패스트패션들만요25. 대학원
'23.1.30 3:44 AM (218.237.xxx.150)어라?제목은 대학생인데
이제 내용은 대학원 갈 아이잖아요
대학원이면 완전 성인아닌가요?
당연히 제지를 해야죠
저같음 이제 통신비와 차비정도만 보태줄듯
꼭 필요한게 있음 지원해줘도
이젠 대학원생이잖아요26. ㅇㅇ
'23.1.30 4:56 AM (106.101.xxx.140)지원많이해주시네요
대학원때는 제가 벌어서 갔었는데요
대학교때도 사실 아르바이트해서 다니고요 낮엔 학교다니고 저녁엔 학원강사하구요 주3일? 이런식으로하니 할만하더라구요
돈없는집도 아닌데 딸을 그리 키우시다니
결혼할땐 몇억 주셨지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34558 | 냉장고 2년된 멸치 5 | 냉장고 | 2023/01/29 | 2,814 |
1434557 | 82쿡 사랑합니다. 18 | ㅋㅋㅋ | 2023/01/29 | 2,637 |
1434556 | 올케어반 있어요? 6 | 현실에 | 2023/01/29 | 4,611 |
1434555 | 다이소도 가격이 다 오른거맞죠? 1 | 내린건뭐니?.. | 2023/01/29 | 3,683 |
1434554 | 꾸지뽕? 열매가 있는데 먹는방법 알려주세요 2 | . | 2023/01/29 | 618 |
1434553 | 배에 힘주고 다니니까 좀 낫네요.^^ 3 | 배에 힘주고.. | 2023/01/29 | 2,784 |
1434552 | 코로나 재감염자도 지원금 받는건가요? 1 | 지원금 | 2023/01/29 | 990 |
1434551 | 열이 38도 정도 되면 무조건 독감 코로나검사 하나요? 9 | .. | 2023/01/29 | 1,787 |
1434550 | 핫팩 좋은 거 추천 요청 5 | ..... | 2023/01/29 | 1,425 |
1434549 | 전참시 이국주편 곱창나오는편 재밌네요 2 | .. | 2023/01/29 | 2,048 |
1434548 | 평생 눈 좋았다가 노안으로 안경 쓰시는 분들 17 | .. | 2023/01/29 | 5,036 |
1434547 | 와인마신 고양이 11 | 어휴 | 2023/01/29 | 2,778 |
1434546 | 일타스캔들 노래 제목 뭐에요?? ㅎㅎ 7 | 맴돈다 | 2023/01/29 | 4,571 |
1434545 | 귀차니즘 극복하신 분 있나요? 1 | ㅇㅇ | 2023/01/29 | 1,359 |
1434544 | 예비중인데 사회과학까지 미리 공부하나요? 15 | ........ | 2023/01/29 | 1,688 |
1434543 | 수면중에 심장이 빨리 뛰어서 깨는 경우가 있는데요 9 | 나무꽁이 | 2023/01/29 | 3,584 |
1434542 | 일타스캔들 왜이래요 99 | ㅇㅇ | 2023/01/29 | 24,252 |
1434541 | 허리 안 좋으신 분들 여행갈 때 어떤 운동화 신으세요? 3 | .... | 2023/01/29 | 1,724 |
1434540 | 얼마전에 상간녀 결혼한다는글 1 | 그러고보니 | 2023/01/29 | 4,340 |
1434539 | 코로나 재감염되었는데 9 | ㅣㅣ | 2023/01/29 | 2,975 |
1434538 | 남편이 탈장수술 하신 분 계실까요 6 | 탈장수술 | 2023/01/29 | 1,389 |
1434537 | 강아지를 갑자기 보냈어요.. 12 | 0000 | 2023/01/29 | 4,582 |
1434536 | 돈이 돈이 아닌게 맞고 물가가 비싸기는 한데요. 19 | ㅇㅇ | 2023/01/29 | 7,099 |
1434535 | 걸어서 환장속으로 김승현딸 25 | ㅠ | 2023/01/29 | 24,376 |
1434534 | 빨간풍선 | ... | 2023/01/29 | 1,7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