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받는 사무실에서 일해요
보스는 감사하게 해마다 조금씩 월급올려줬어요
이번연도도 다행히 10만원올려줬어요.
근데 같은 사무실을 쓰는 다른 보스 소속 직원이
월급올려줬는지 관심있어 하더라구요
올려줬냐 물어서 올려줬다 했더니
월급 올랐데요~~하면서 애들 놀리는 말투로 얘기하는데 왜 기분이 안좋을까요?
대꾸 안하고 말았는데요
그분은 저보다 2배가량 월급이 많은 분이라.
그냥 가볍게 한말인데
축하한다. 다행이다. 이런 말이 아니라 어린애들 말투로
얘기한게 기분이 나뻤어요
내 밥벌이가 저급한 취급을 받는 느낌.
왜 화를 내고 싶은데도 밖으로 표현을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올랐대요~(오타죄송)
ㅁㅁ 조회수 : 3,218
작성일 : 2023-01-29 17:31:15
IP : 223.62.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월급
'23.1.29 5:37 PM (49.171.xxx.76)축하드려요 월급오른거!! 세상엔 별별 사람 다 있죠~ 그냥 넘기세요.
2. ..
'23.1.29 5:38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화내면 이상한 사람 만들어요
같이 꼬아줘야 앞으로 조심하죠3. ㅡ
'23.1.29 5:45 PM (58.124.xxx.102)데요 x 대요 o
4. oooo
'23.1.29 5:57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자격지심이세요
5. 아니
'23.1.29 6:19 PM (223.62.xxx.236)올랐다는건지 오른걸 몰랐다는건지.
6. 물거가
'23.1.29 6:47 PM (105.112.xxx.161)이 모양인데 공무원 월급은 20년 넘도록 동결
김대중 대통령때가 마지막 . 공무원 월급 올려준걸로 아는데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보이네요 여러모로7. 귤
'23.1.29 9:53 PM (121.153.xxx.109) - 삭제된댓글그 상황 기분 나쁜거 맞아요
그렇게 말한사람 인성 별루죠?
시험 백점 맞은애가 지보다 못본애 점수가 지난번 보다 올랐다고 얘90점 맞았대 하는거랑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