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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찾는 반려견종은 뭘까요?

제가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23-01-29 10:23:34
지금은 제가 일하느라 낮에 사람이 없으니 안되구요.
몇년후 직장 그만두면 한마리 입양 계획으로 유심히 보고 있어요.
집안에서 키우는건 처음이고 제가 좀 늘어지고 우울한 편이라 같이 발랄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아마도 아파트에서 키울듯하니 리트리버 같은 애들은 힘들테지요.
댓글 주시면 찬찬히 보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IP : 114.199.xxx.15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보
    '23.1.29 10:25 A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시추가 제일 무난해요

  • 2.
    '23.1.29 10:31 AM (220.117.xxx.26)

    시추는 순한데 움직임도 적어서
    다리 짧은 웰시코기 ?

  • 3. ...
    '23.1.29 10:32 AM (222.101.xxx.253)

    고양이는 싫으세요? 아파트에서 키우시려면 고양이가 훨씬 나은데...
    아비시니안 같은 종은 엄청 활발하고 발랄하고 애교 많아서 개 못지 않아요

  • 4. ...
    '23.1.29 10:32 AM (211.206.xxx.204)

    푸들?

  • 5. ...
    '23.1.29 10:33 AM (211.48.xxx.252)

    소형견이 제일 무난하죠. 강아지가 무거우면 케어하기도 힘들구요.
    5kg미만 소형견 추천해요.
    말티즈, 토이푸들, 포메라이언 등등이요.

  • 6. ...
    '23.1.29 10:34 AM (221.160.xxx.22)

    푸들 같아요.

    가볍고 발랄하고 털안빠지고 똑똑해요

  • 7. ..
    '23.1.29 10:36 AM (116.204.xxx.153)

    청소 신경 많이 쓰는 깔끔한 성격이시면
    푸들, 비숑, 말티즈, 시츄등등 처럼 털빠지지 않는 개들 좋아요.

  • 8.
    '23.1.29 10:39 AM (118.32.xxx.104)

    푸들 비숑

  • 9. 중.소형
    '23.1.29 10:41 AM (210.178.xxx.242)

    소형견은 슬개골도 약해서
    저는 중소형견종 추천이요.
    성견5k --7k정도가 좋은것 같아요.
    퇴직 후 내 몸도 예전같지 않은데
    강아지도 아프면
    마음도 아파요.
    시추는 음 이쁘지만
    견종자체가 눈이 취약해요
    전 비숑이나 꼬똥드툴레아 추천해요.
    이 견종이 깨발랄에 성격도 좋은것 같아요.

    꼬똥은 꼭 믿을 만한 곳에서 분양 받으세요.

  • 10. 비숑
    '23.1.29 10:46 AM (118.235.xxx.12)

    우리집 비숑 5.5키로인데
    털도 많이 빠지지 않고
    무엇보다 예민하지 않고성격이 밝아서
    같이 살기 좋은 견종이다 싶어요
    물론 캐바케 지만~~

  • 11.
    '23.1.29 10:49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반려견종을 공부해보세요
    그 종이 가진 유래부터 성격 유전력 등등

  • 12. ㅇㅇ
    '23.1.29 10:51 AM (14.40.xxx.239)

    최근에 푸들 데려왔어요. 아기랑 똑같이 손 많이 갑니다. 확실히 푸들은 털이 덜 빠져요. 영리해서 배변도 잘 가리고, 사람들을 좋아해요.

    강아지들은 사람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서 손이 많이 가야해요. 그래도 괜찮으시면 반려견 들이시길요. 시간과 돈을 많이 투자하셔야 해요.

  • 13. 일단
    '23.1.29 10:53 AM (203.211.xxx.155) - 삭제된댓글

    털 잘 안 빠지는 애들요.
    털 빠지는 애들 특히 프렌치 블독. 리트리버 이런 애들은 삶의 질이 떨어져요. 사랑으로 키우시는 분 들 정말 대단하신듯요.
    저는 절대 못 할 거 같아요. 움직이는 모든 순간에 털이..

  • 14. .ㅋㅋ
    '23.1.29 11:09 AM (116.126.xxx.78)

    비숑이 딱입니다 ㅡ사람없어도 독립적인 성격에 좋아요 푸들도 같이 키우지만 푸들은 분리불안 많고 사람에게 의지하는 성격입니다 ㆍ포메는 슬개골땜에 신중하시길

  • 15. ㅇㅇ
    '23.1.29 11:10 AM (106.102.xxx.162)

    푸들이.제일.무난함

  • 16. 00
    '23.1.29 11:10 AM (124.50.xxx.211)

    믹스견이요. 진짜 귀여워요.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시츄, 요크셔, 말티즈가 다 섞여있거든요 ㅎㅎ
    성격은 고양이랑 약간의 adhd도 섞여있고... ㅎㅎㅎㅎ
    표정도 풍부하고 기분좋으면 혼자 잘 웃고 다녀요.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요.

  • 17. dd
    '23.1.29 11:1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비숑 키우세요 사교적이고 독립적이라서
    키우기 좋아요 푸들은 발랄하고 애교
    많지만 견주 집착적인 성격이라 분리불안
    심해요 저도 키우지만 너무 의존적인 성격이에요

  • 18.
    '23.1.29 11:21 AM (222.101.xxx.249)

    저는 강아지는 결국 주인닮는다고 생각해요.
    유기견 보호소 잘 살펴보시다가 마음에 쏙 드는 아이가 있으면 평생을 함께해주세요~ ㅎㅎ

  • 19. **
    '23.1.29 11:26 AM (59.14.xxx.234)

    토이푸들 4살 키우고 있어요
    털안빠지고 2.8키로 다큰 푸들이라
    크지않아 좋아요
    잘못 구입하면 푸들도 크답니다

  • 20.
    '23.1.29 11:27 AM (58.231.xxx.12)

    아무리 깨발랄해도 주인이 밖에 안나가면 강아지도 어쩔수없이 게을러집니디

  • 21. 원글
    '23.1.29 11:29 AM (114.199.xxx.156)

    와. 모르던 견종도 있네요.
    시츄는 초보인 제게 적합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같이 안 움직일까봐 생각진 않아요.
    말티즈 같은 너무 소형은 제 덩치에 깔릴까봐 무서워요.ㅎ
    웰시코기 유튜브보니 귀엽던데 주위에서 말리네요.
    뒷모습이 주인 닮아 웃길꺼라고..ㅠ
    고양이보다는 강아지 좋아하구요.

    비숑이랑 푸들 많이 추천하시네요.
    모르는 견종 있는데 찾아볼께요.
    계속 조언 부탁해요.

  • 22. 테리어
    '23.1.29 11:56 AM (71.212.xxx.77)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 23. ㄴ 제가 쓰고
    '23.1.29 12:32 PM (121.162.xxx.174)

    잊은 줄
    귀여워서가 아니라 적당히 독립적이고 산책 중요해서 오히려 잘 맞으실 듯

  • 24. ....
    '23.1.29 12:33 PM (211.217.xxx.3)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푸들 절대 반대하려고요.
    제가 보기엔 성격 이상한 푸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보통 이상한게 아니라 자폐 수준...ㅠ
    저희 애도 친구네 애도 다른 친구네 애도. .
    다 작은 갈색 푸들이고요.
    친구네 진짜 예뻐하고 키워도 하얀 푸들 한놈은 성격 좋고 하나는 성격파탄..ㅠㅠ
    언젠가 자게에도 유기견봉사하는 애견인이 자기 개가 싫다고...성격 넘 이상하다고...걔도 푸들이었고 네이버에 반려견 추천글 댓글에도 푸들 키우는데 성격 이상하다는 의견이 꽤 있었어요.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구나 했다는...
    복불복이 심한 견종 같아요.
    물론 가족이니 십몇년째 열심히 키우지만 맘속으론 우울해져요. 어디 맡길 수도 없어서 여행도 못가고 이사도 어렵고...ㅠㅠ
    저 아니면 아무도 돌볼 수 없는 지*맞은 그 성격....
    긴긴 사연 다 못쓰지만. ..
    암튼 저는 고양이 추천해요.

  • 25. 제가
    '23.1.29 12:41 PM (125.181.xxx.232)

    6개월된 시츄 키우는데요. 시츄 안움직이려고 한다는데 저희집 아이는 너무 활발해요. 지랄견인줄 알았어요.
    아직 어려서 그럴수도 있지만 나가는거 너무 좋아하고 눈만 마주치면 장난감 물고오고 뜨개질 하면 옆에 붙어 앉아서 지도 장난감 물면서 놀아요.
    털도 길지만 안빠지고 많이 짖지도 않고 사람 엄청 좋아하고
    저는 시츄 추천해요. 견종들마다 취약한 부분이 다 있어요.
    그런건 공부하고 신경써주면 되죠.
    푸들은 똑똑하지만 앙칼진부분이 많고 포메도 너무 짖음이 심하고 무엇보다 털이 너무 빠지죠. 말티즈도 앙칼지구요.
    처음이면 시츄나 비숑이 좋을것 같아요.

  • 26. ㅁㅁ
    '23.1.29 1:02 PM (223.62.xxx.157)

    성격 예민한 소형견들. 타고 나는건가요?아님 어릴때 훈련. 주인과의 관계인가요?울 마티즈 넘넘 착해서요
    개가 먹을껄 뺏겨도 가만있구요
    넘넘 순한 울 강아지
    엉킨털 빗질해서 아퍼도 빗즐 보고 으르렁 대지 주인에겐,안그래요
    어릴때 밤에 칭얼대서 좀 맞긴 했어요
    이때 입을 안열어서 병원에 갔더니 밥은 먹냐고 그럼 됬다고 했어요

    강아지를 누를,주인도 필요하다고.
    아. 강아지보다 강한자가 있다는걸 알려줘야 해서 위계질서는 잡았지요

  • 27. 원글
    '23.1.29 1:23 PM (59.9.xxx.65)

    감사합니다. 계속 읽고 있어요^^
    혹시 닥스훈트나 웰시코기 키우시는댁은 없나요?
    사실 유튜브 렌선집사 하면서 최애들은 뭉땡뭉땡의 뭉이랑 아리더코기의 아리.. 그리고 올리버쌤네 왕자랑 공주인데 진돗개는 아파트선 부적합하다니 빼구요.
    여기서 뭉이가 닥스훈트랑 시츄 믹스라더라구요.

    강아지 이야기만해도 좋은게 언젠간 키우긴 할건가요^^

  • 28. 포메
    '23.1.29 1:39 PM (1.127.xxx.138) - 삭제된댓글

    3킬로 좀 되는 포메나 치와와..
    중형견만 되도 들어올리기 힘들어요
    닥스훈트 허리 길어서 부상 쉽고 안아들기도 불편했어요
    전 포메 키우는 데 볼때 마다 털 풍성하고 잘 안빠지니 만족해요, 주로 고기 구워서 먹여요

  • 29. 반려견
    '23.1.29 1:51 PM (58.120.xxx.132)

    웰시는 생각보다 커요^^ 털도 좀 빠지는 편. 닥스훈트도 마찬가지. 둘 다 사냥견이라 산책 많이 시켜야 하고요

  • 30. ㅇㅇ
    '23.1.29 2:4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그어떤개든
    털빠짐 이 있어요
    푸들 비숑도 눈에띄지 않는다뿐이지
    은근 털빠짐있구요
    .지금비숑키우고 있고 전에는 진도와 푸들키웠음 .
    그러니 초보 견주시면 털빠짐 당연히 있어요
    개는 일단 같은종이라 해도 성격이 다 달라요
    아시안은 다머리좋고 인내심이 강하다ㅡ
    이게 편견이듯요
    같은 푸들이라도 다 견바이견 다달라요

  • 31. ..
    '23.1.29 2:48 PM (116.204.xxx.153)

    털 빠지는거 전혀 상관 없고
    산책 자주 오래 시키실 수 있으면 닥스훈트나 웰시코기도 좋아요.
    대신 산책을 오래 할 수 있어서 개의 에너지를 충분히 소비시킬수 있어야해요.

  • 32. ..
    '23.1.29 4:28 PM (61.254.xxx.115)

    초보시면 시츄 좋아요 시츄도 매일 산책해줘야 좋아하는데 게으른 사람들의 변명일뿐입니다 웰시코기 절대 비추해요 목청 엄청크고 떠나가라 짖어요 아파트서 키우기에 적합초않다고 판단되요 유행이라 많이 들였다가 버려진게 웰시코기죠 운동량도 많구요 시바견이랑 진도개는 사납습니다 컨드롤 잘해야지 나가면 다른 소형견 물어죽일듯해요 저는 시츄 푸들이나 비숑 추천해요

  • 33. ..
    '23.1.29 4:30 PM (61.254.xxx.115)

    푸들은 털안빠지고 영리하고 애교있고 사람 좋아해서 추천이요
    시츄는 순해서 초보가 키우기 좋구요 물론 매일 산책 두번씩 해주면 최상입니다 시츄라고 산책 안좋아하고 안움직이는거 좋아하고 그러지 않아요

  • 34.
    '23.1.29 5:17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웰시코기 절대 비추요 그 털 날림을 못 보셔서...봄에 앞에 웰시코기랑 견주가 산책하는데 봄바람에 웰시코기 털이 후루룩~~~그 짧은 순간인데 제 옷에 한 무더기가 묻더군요
    폼피츠도 괜찮은데 저희집 갱얼지가 폼피츠인데 털이 뭉실뭉실 생각보다는 덜 빠지고 포메의 날카로움보다는 순둥순둥한 면도 있고 딱하나 단점이라면 먹을걸 엄청 밝히는거...
    그리고 똑똑해요 실내배변을 죽어라 안해서 하루에 두번 산책시켜야하고 사람을 굉장히 좋아해서 저희집 정수기 코디 오시는 분 볼때마다 너 우리집 갈까? 하면 배보이며 나를 만져라~하고 눕는...

  • 35. 닥스
    '23.1.30 2:41 PM (210.92.xxx.130)

    저 닥스 장모 두 마리 키워요.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죠

    딸아이하고 사이가 안 좋을때 한 마리 입양하고 모녀사이가 좋아졌어요.

    대신 털빠짐 어마무시 하구요 이건 단모도 마찬가지
    장모는 털이 한올 한올 날아다니다 먼지덩어리처럼 뭉쳐서 돌아다니고
    단모는 털이 후두둑 떨어지고, 사람 피부에 박히기도 한다고 하네요

    닥스는 헛짖음이 좀 심하고 한 마리는 디스크가 터져서 수술도 했어요.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아서 디스크 위험성이 높고
    산책하고 나면 배쪽이 흙이나 물에 젖고, 낙엽도 가끔 붙여서 와요.
    덕분에 산책 후엔 발은 물론 배도 씻어줘야해요 ㅎㅎ

    다리가 짧아서 소매 있는 옷은 못 입고
    리드줄도 앞 다리에 자꾸 걸려서 신경써줘야하지만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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