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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8년전에 연경 버리고 교대 갔죠

.. 조회수 : 5,866
작성일 : 2023-01-29 08:54:52
그때 주변에서 고민했었어요.
서울대도 버리고 서울교대 갔어요.
격세지감입니다.
IP : 219.255.xxx.15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3.1.29 8:59 AM (118.223.xxx.43)

    네 저때도 문과1등이 서울교대 갔었네요
    교사가 여자직업 최고였고 신부감1위 ㅎㅎㅎ

  • 2. ....
    '23.1.29 9:01 AM (211.220.xxx.6)

    여기 아짐들 보면
    맨날 교사들 욕하던데, 잘되었죠. 뭐.
    내가 보기엔 그동안 우리나라 만큼 질 높은 교사들이 있는 나라가 몇 없다고 보는데
    여기는 맨날 욕하기 바쁘니.
    이젠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질 낮은 교사들로 채워 지겠네요.

  • 3. 음?
    '23.1.29 9:02 AM (119.64.xxx.4)

    나이 오십에 내 입시부터 형제 조카들 친구애들 내 애들
    입시 다 치뤘는데. 서울대 버리고 교대 갔다는 얘긴
    들어본적 없고. 심지어 연경 버리고 간 애도 본적 없음.
    머리론 형편이 어려우면 그럴순 있겠단 생각은 들고요.
    한때 과열됐던게 이상한거지요.

  • 4. ..
    '23.1.29 9:05 AM (219.255.xxx.153)

    저는 우리나라 공교육 교사들 불신해요.
    시험문제 내려고 그 자리에 있는 듯.

  • 5. 94년생 제딸 친구
    '23.1.29 9:05 AM (59.8.xxx.220)

    연대,이대 버리고 서울교대 갔어요
    지금 선생님 하고 있구요
    걔네 엄마가 의대, 교대 아니면 절대 안된다는 사람이어서 다른 자식은 의대 보냈대요

  • 6. ....
    '23.1.29 9:07 AM (119.71.xxx.98)

    대학 4학년인 아이 고등 입학하고 첫 학교 설명회에서 그해 선배들 대학입결 보여주는데 문과학생들 서울대 간호랑 교대 중복 합격한 경우 다 교대 간거 기억해요.
    정시 합격생도 연경은 아닌 다른 연대 문과인데 경인교대 선택했다고 했는데 그 당시 분위기는 그게 이상하다 생각되지 않았는데 정말 7~8년만에 세상이 바껴서 그런건지 올해 유독 교대 입결로 말들이 많네요.

  • 7. 그때 82
    '23.1.29 9:13 AM (219.255.xxx.153)

    수의대와 교대 중 교대 선택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13396&page=6&searchType=sear...

    한의대와 교대 입결 비슷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81496&page=6&searchType=sear...

    문과최상위권이 교대와 로스쿨 비교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63393&page=6&searchType=sear...

  • 8. 불과
    '23.1.29 9:24 AM (211.36.xxx.220) - 삭제된댓글

    01년 4학년 교대생딸 학교 친구들 성대랑 교대 붙고 그중 교대등록했구요 동기중 나이차 있는 언니들중 타대학 졸업하고 수능봐서
    저희딸이랑 같은과에 친구처럼 언니처럼 지내는 동기 한양대. 이대 인문. 상경계 졸업생들이에요. 그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능정시로 왔다고 놀랐네요 이언니들 대학 2번 졸업하는거죠
    전에 학교서는 취업 안되어 한두해 휴학하면서 졸업늦추고 취업안되어 백수였답니다 교대입학하고 너무들 신나했다는
    그리고 아이 고등때 00년생 전교문과1등 서울교대 경인교대 교원대 그외 교대 2개 오로지 교대만 가겠다했던 아이 서울교대는 안되서 경인갔어요 이번에 임용시험은 봤을거고 합격했겠네요

    지금은 교대가 직접적으로 제일먼저 타격이었지만
    다음차례도 있을겁니다 줄줄이죠
    여기서 교대랑 관련도 없으면서 교사까고 교대 비아냥대던 어머니들
    자녀들도 준비 하시길~

  • 9. ???
    '23.1.29 9:26 AM (211.36.xxx.120)

    연경이 연세대 경희대인가요?

  • 10. ㅎㅎ
    '23.1.29 9:31 AM (59.4.xxx.50) - 삭제된댓글

    연경은
    연대 경영입니다.

  • 11.
    '23.1.29 9:35 AM (124.50.xxx.67)

    연대 교대 붙고 교대로 가서 지금 교사하는 딸 고맙다고 합니다 퇴근이 빨라 자기개발 열심히 하고 방학 한달동안
    해외여행가능하고 월급 적어도 워라벨 좋은 직업이라 생각해요

  • 12.
    '23.1.29 9:36 AM (122.36.xxx.22)

    7~8년전이 아니라
    작년 전교2등 이과 남학생이 수의대 교대 섞어서
    수시 썼는데 싹다 붙고 수의대 갔어요
    올해도 수시로는 문과전교권들이 교대 갔구요
    올해도 제 시엄니는 누구딸 교대간 얘기만 줄창 비교질ㅋ
    불과 1년도 안돼 교대인기 팍 꺾인게 무서울 지경

  • 13. 음?님
    '23.1.29 9:39 AM (211.36.xxx.220) - 삭제된댓글

    머리론 형편이 어려우면 그럴순 있겠단 생각은 들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교대에 형편 어려운 아이들 거의 없던데요
    가정형편 오히려 풍족한 아이들이 더많아요
    악기 무용 미술등 거의 다 잘하고 집에서 사교육많이 받고
    교대와서도 알바 한번 안하고 집에서 지원 많이 받고
    공부만 잘했던 여유있는집 아이들 대부분입니다
    형편어려우면 교대와서 어쩌게요

  • 14. 여자들은
    '23.1.29 9:46 AM (211.36.xxx.136)

    괜찮음..

  • 15.
    '23.1.29 9:50 AM (1.222.xxx.103)

    교대 정점은 잠깐이었음

  • 16. 낫베드
    '23.1.29 9:53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교사만 된다면 나쁘지 않죠.
    좋은 대학 문과 졸업해도 취업 힘든 애들 많아요.
    지금 들어가는 애들은 교사가 안되니 문제

  • 17. 낫베드
    '23.1.29 9:55 AM (118.235.xxx.93)

    교사만 된다면 나쁘지 않죠.
    좋은 대학 문과 졸업해도 취업 힘든 애들 많아요.
    지금 들어가는 애들은 교사가 안되니 문제
    교대에 풍족한 애들 많다는 거 동의는 안되네요.
    요즘 애들이 적으니 부모들이 지원을 다하기는 하는데요.
    풍족한 애들은 연고이대나 메디컬에 더 많아요.
    서울대는 극과 극

  • 18.
    '23.1.29 9:56 AM (61.74.xxx.175)

    한 때 스카이 버리고 교대 간다고들 해서 아이 둘 교대 고대 간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교대 컷이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던데요
    개인에 따라 그런 선택을 하는 경우는 있었겠지만요

  • 19. eofjs80
    '23.1.29 9:59 AM (223.62.xxx.153)

    교대 좋습니다. 일단 워라벨이 일반 다른 직장대비 넘사벽이고 정년까지 구조조정 걱정이 없다는 게 얼마나 큰 장점인가요 게다가 그래도 갑입니다ㅡ 학부모가 대부분 잘 보이고 싶어합니다

  • 20.
    '23.1.29 10:00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20대는 월급 적지만 수당합하면
    7급 공무원 대우라는데 문과에서 이만한 직업 찾기도 어려워요.
    은행도 유명대기업도 공대생 좋아하는데 말이죠.

  • 21. .....
    '23.1.29 10:02 AM (125.240.xxx.160)

    질좋은 교사타령 웃겨요.
    하나같이 아이스크림인가 뭔가 틀어놓고 수업 제대로 안하두만요.

  • 22.
    '23.1.29 10:03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월급 적지만 수당합하면 시작이 7급 공무원 대우라는데 문과에서 이만한 직업 찾기도 어려워요.
    은행도 유명대기업도 공대생 좋아하는데 말이죠. 그냥 문과는 최상위 5%빼고는 취업을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중견기업이라고 해도 교사 보다 낫지도 않고
    학부모가 잘 보이고 싶어까지는 아니지만 학교가 정글이라면 밖은 전쟁터니까요. 진상 학부모 있는데 요즘은 교사도 맞고소 들어가던데요.

  • 23.
    '23.1.29 10:09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월급 적지만 수당합하면 시작이 7급 공무원 대우라는데 문과에서 이만한 직업 찾기도 어려워요.
    은행도 유명대기업도 공대생 좋아하는데 말이죠. 그냥 문과는 최상위 5%빼고는 취업을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중견기업이라고 해도 교사 보다 낫지도 않고
    학부모가 잘 보이고 싶어까지는 아니지만 학교가 정글이라면 밖은 전쟁터니까요. 진상 학부모 있는데 요즘은 교사도 맞고소 들어가던데요.
    위에 211.36 저분 어제 교대 피의 쉴드 하던 분 아닌가요?
    아이들이 학군지 00년 01년생 문과 졸이라서 잘 아는데요.
    조카도 01년생 교대 다니고...
    입결 뻥튀기 참 심하시네요.

  • 24. 특목.자사고
    '23.1.29 10:09 AM (124.50.xxx.207)

    인기가 가중될듯

  • 25. ᆢ.
    '23.1.29 10:11 AM (220.84.xxx.29)

    뭔 말도안되는소릴 ..
    하여튼 82에 미친것들
    연경정도면 올1등급 문과최최상인데
    미쳤다고 서울교대를..
    부풀려도 애지간해야지 ㅠ

  • 26.
    '23.1.29 10:11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월급 적지만 수당합하면 시작이 7급 공무원 대우라는데 문과에서 이만한 직업 찾기도 어려워요.
    은행도 유명대기업도 공대생 좋아하는데 말이죠. 그냥 문과는 최상위 5%빼고는 취업을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중견기업이라고 해도 교사 보다 낫지도 않고
    학부모가 잘 보이고 싶어까지는 아니지만 학교가 정글이라면 밖은 전쟁터니까요. 진상 학부모 있는데 요즘은 교사도 맞고소 들어가던데요.
    위에 211.36 저분 어제 교대 피의 쉴드 하던 분 아닌가요?
    아이들이 서울 학군지 00년 01년생 문과 졸이라서 잘 아는데요.
    애들과 같은 고 나온 조카도 01년생 경인교대 다니고...컷점수 확실히 아는데...입결 뻥튀기 참 심하시네요.

  • 27. 그건
    '23.1.29 10:14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월급 적지만 수당합하면 시작이 7급 공무원 대우라는데 문과에서 이만한 직업 찾기도 어려워요.
    은행도 유명대기업도 공대생 좋아하는데 말이죠. 그냥 문과는 최상위 5%빼고는 취업을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중견기업이라고 해도 교사 보다 낫지도 않고
    학부모가 잘 보이고 싶어까지는 아니지만 학교가 정글이라면 밖은 전쟁터니까요. 진상 학부모 있는데 요즘은 교사도 맞고소 들어가던데요.
    위에 211.36 저분 어제 교대 피의 쉴드 하던 분 아닌가요?
    아이들이 서울 학군지 00년 01년생 문과 졸이라서 잘 아는데요.
    애들과 같은 고 나온 조카도 01년생 경인교대 다니고...컷점수 확실히 아는데...입결 뻥튀기 참 심하시네요. 대치 컨설팅도 여동생이랑 같이 다녔는데요.
    연경가려다 교대 간 애는 집도 멀고 집안 상황이 좀 그랬을겁니다.
    연고대 붙어도 지거국 수석으로 가야되는 애들도 있죠.

  • 28. 그건
    '23.1.29 10:18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월급 적지만 수당합하면 시작이 7급 공무원 대우라는데 문과에서 이만한 직업 찾기도 어려워요.
    은행도 유명대기업도 공대생 좋아하는데 말이죠. 그냥 문과는 최상위 5%빼고는 취업을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중견기업이라고 해도 교사 보다 낫지도 않고
    학부모가 잘 보이고 싶어까지는 아니지만 학교가 정글이라면 밖은 전쟁터니까요. 진상 학부모 있는데 요즘은 교사도 맞고소 들어가던데요.
    위에 211.36 저분 어제 교대 피의 쉴드 하던 분 아닌가요?
    아이들이 서울 학군지 00년 01년생 문과 졸이라서 잘 아는데요.
    애들과 같은 고 나온 조카도 01년생 경인교대 다니고...컷점수 확실히 아는데...입결 뻥튀기 참 심하시네요. 대치 컨설팅도 여동생이랑 같이 다녔는데요.
    연경가려다 교대 간 애는 집도 멀고 집안 상황이 좀 그랬을겁니다.
    연고대 붙어도 지거국 수석으로 가야되는 애들도 있죠.
    문과 전교 1등이 교대가는 고등학교면 그 학교 수준을 생각해봐야하는 겁니다. 좋은 지역은 한의대나 서울대 상경 가요.

  • 29. 그건
    '23.1.29 10:26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월급 적지만 수당합하면 시작이 7급 공무원 대우라는데 문과에서 이만한 직업 찾기도 어려워요.
    은행도 유명대기업도 공대생 좋아하는데 말이죠. 그냥 문과는 최상위 5%빼고는 취업을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중견기업이라고 해도 교사 보다 낫지도 않고
    학부모가 잘 보이고 싶어까지는 아니지만 학교가 정글이라면 밖은 전쟁터니까요. 진상 학부모 있는데 요즘은 교사도 맞고소 들어가던데요.
    위에 211.36 저분 어제 교대 피의 쉴드 하던 분 아닌가요?
    아이들이 서울 학군지 00년 01년생 문과 졸이라서 잘 아는데요.
    애들과 같은 고 나온 조카도 01년생 경인교대 다니고...컷점수 확실히 아는데...입결 뻥튀기 참 심하시네요. 대치 컨설팅도 여동생이랑 같이 다녔는데요.
    연경가려다 교대 간 애는 집도 멀고 집안 상황이 좀 그랬을겁니다.
    연고대 붙어도 지거국 수석으로 가야되는 애들도 있죠.
    문과 전교 1등이 교대가는 고등학교면 그 학교 수준을 생각해봐야하는 겁니다. 좋은 지역은 한의대나 서울대 상경 가요. 문과 전1이 아니라 전10이 교대 가도 난리납니다. 01년생 기준으로 문과 내신 2등급 후반, 3등급 초가 정도가 정시로 교대 갔네요.

  • 30. 그건
    '23.1.29 10:28 AM (124.5.xxx.61)

    월급 적지만 수당합하면 시작이 7급 공무원 대우라는데 문과에서 이만한 직업 찾기도 어려워요.
    은행도 유명대기업도 공대생 좋아하는데 말이죠. 그냥 문과는 최상위 5%빼고는 취업을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중견기업이라고 해도 교사 보다 낫지도 않고
    학부모가 잘 보이고 싶어까지는 아니지만 학교가 정글이라면 밖은 전쟁터니까요. 진상 학부모 있는데 요즘은 교사도 맞고소 들어가던데요.
    위에 211.36 저분 어제 교대 피의 쉴드 하던 분 아닌가요?
    아이들이 서울 학군지 00년 01년생 문과 졸이라서 잘 아는데요.
    애들과 같은 고 나온 조카도 01년생 경인교대 다니고...컷점수 확실히 아는데...입결 뻥튀기 참 심하시네요. 대치 컨설팅도 여동생이랑 같이 다녔는데요.
    연경가려다 교대 간 애는 집도 멀고 집안 상황이 좀 그랬을겁니다.
    연고대 붙어도 지거국 수석으로 가야되는 애들도 있죠.
    문과 전교 1등이 교대가는 고등학교면 그 학교 수준을 생각해봐야하는 겁니다. 괜찮다는 지역은 한의대나 서울대 상경 가요.

  • 31.
    '23.1.29 10:31 AM (124.58.xxx.70)

    아니 왜 인구가 줄어 교대 인기 없어진 걸 교사 욕하는 사람들 탓을 하지? 원망의 대상이 잘 못 되었는데 그렇게 사건의 원인도 이해 못 하는 부모를 두고도 애들이 공부는 또 잘 해서 교대 갔나봐요?

    소아과 지원이 줄어든 것도 인구가 줄어든 것에 이대 병원 사건 등이 주 원인인데 진상 엄마들 때문이라고 하더니

    참 자기들도 엄마고 학부모면서 자기 빼고 나머지 다 욕하는 건 스스럼 없이들 하네

  • 32. 그건
    '23.1.29 10:36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인구가 줄어서 애들 대상 무엇들이 다 인기가 없는데 그 영향이 소아과 어린이집부터 계속 영향주겠죠. 시간차로
    근데 객관적으로 교사가 나쁜 직업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초등교사는요. 직업은 있되 자유시간 확보도 충분하니까요. 저녁에 입시설명회 간다면 초등교사 엄마들은 꼭 같이 가자고 하니까요. 의사만큼 천단위 버는 직장은 아니지만 교대가 그 정도로 공부 잘한 것도 아니고요. 문과에서 잘했음 변호사나 상경에선 회계사하지 왜 교사해요. 무난무난 학급권 모범생이죠.

  • 33. 그건
    '23.1.29 10:38 AM (124.5.xxx.61)

    맞아요. 인구가 줄어서 애들 대상 무엇들이 다 인기가 없는데 그 영향이 소아과 어린이집부터 계속 영향주겠죠. 시간차로
    근데 객관적으로 교사가 나쁜 직업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초등교사는요. 직업은 있되 자유시간 확보도 충분하니까요. 저녁에 입시설명회 간다면 초등교사 엄마들은 꼭 같이 가자고 하니까요. 의사만큼 천단위 버는 직장은 아니지만 교대가 그 정도로 공부 잘한 것도 아니고요. 문과에서 잘했음 변호사나 상경에선 회계사하지 왜 교사해요. 무난무난 학급권 모범생이죠. 01년생 조카도 문과고 반 5등 정도인데 정시로 경인교대 최초합이었고요. 그때도 학군지 잘하는 애들은 거의 다 이과, 탑클래스들은 의대준비 중이었고요.

  • 34. 네네네네
    '23.1.29 10:41 AM (211.58.xxx.161)

    걔네는 이미 교사됐을거고
    짤릴일은 없는데요뭐

    작년에 연대버리고 교대간애가 피눈물흘리던데요
    엄마원망하면서

  • 35. ..
    '23.1.29 10:42 AM (61.98.xxx.127)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선탹이 아닌걸 일반화해서 교대가 위치를
    평가하네요
    아마 교대가 서울대 보다 연경 급이었다면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어도 기억 못했을겁니다

  • 36. ..
    '23.1.29 10:43 AM (61.98.xxx.127)

    일반적인 선택이 아닌걸 일반화해서 교대가 위치를
    평가하네요
    아마 교대가 서울대,연경 급이었다면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어도 기억 못했을겁니다

  • 37. ..
    '23.1.29 10:47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어디 버리고 교대 갔다.
    어디 버리고 지거국 갔다.
    그건 그 사람의 선택일 뿐
    교대가 혹은 지거국이 서울대랑
    입결이 같은 건 아닙니다.

  • 38. 소리
    '23.1.29 10:59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동생이 목동에서 고등대상 학원 20년 하는데 그 동네는 그런 아이 없답니다.

  • 39. 소리
    '23.1.29 11:04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동생이 목동에서 고등대상 학원 20년 하는데 그 동네는 그런 아이 없답니다. 연경가서 회계사 로스쿨 가겠다는 애들이 많으니

  • 40. 바보들같아
    '23.1.29 11:06 AM (219.255.xxx.153)

    누가 일반화 했어요? 어디 컷이라고 했어요?
    글을 이해도 못하는 사람들이 82를 하는군요.

  • 41. ㅇㅇ
    '23.1.29 11:08 AM (116.37.xxx.182)

    이상하네요?
    그때 수능못봐 한의대 떨어진 조카한테 안전빵으로 지방교대쓰라고했다가 너무하다는 소리 들었거든요.
    자기를 그정도로 본거냐고 서운하다고.

    저도 교사올케가 하도 교사 입결 높다고 자랑해서 권했다가 뻘줌했음
    다행히 그조카는 재수해서 의대가긴 했네요.

    왜 주변 교사들은 자기들을 의사급이라고 하는지 곧이곧대로 믿다가 낭패볼뻔.

  • 42. 사니
    '23.1.29 11:09 AM (118.235.xxx.107)

    원글님 집안에 우환있어요?
    사실을 말하는데 왜 승질을 내세요?

  • 43.
    '23.1.29 11:19 AM (122.36.xxx.22)

    교대가 의사급은 아니고
    한때 의사랑 매칭된 때가 있었어요
    주변에 두커플 의사초등교사고
    초등교사인 동서가 결혼전 의사변호사 선 들어왔다고
    사돈쪽에서 대기업 시동생 내려치기 함ㅋ

  • 44. ㅇㅇ
    '23.1.29 11:24 AM (118.235.xxx.148)

    ㄴ 맞아요.
    저 아는 치과아들집
    교사 소개팅해서 결혼전 상견례하는데
    교사엄마가 자기딸은 의사랑 연애한적 있는딸이라고 부심부려
    치과엄마가 주제모르는 저런집에 못보낸다고 파토냄.
    의사들 집에서는 그냥 나쁘지않은정도인데
    교사들은 자기들이 전문직 만나는건 당연하다 여기더라구요. ㅎ

    주변 교사랑 결혼한 지인들은 다들 후회한다고
    버는돈에 비해 부심이 너무 심하다고.

  • 45. 여자애면
    '23.1.29 11:29 A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그럴수 있지만 남자애면 그런 선택은 드물겠죠.

    지금은 좋은 직업이지만 외국처럼 아닌 날 올걸요.
    교사 직업 힘들어지고 있고 연금도 개혁하는 날 올겁니다.

  • 46. 성동구청
    '23.1.29 11:31 AM (121.166.xxx.208)

    설대 버리고 교대가서 후회 반수로 수의학과로 감

  • 47.
    '23.1.29 11:34 A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저희 큰딸 친구, 당시 문과1등하던 아이 서울교대갔던거 기억나요
    연경이 아니라 서울대도 충분히 가능했던 계속 1등하던 아이었는데
    꿈이 선생님이라 교대만 지원하더라구요
    이과 1,2등은 메이저의대 갔으니 입결이 떨어지는 고등학교도 아니었는데 몇년 만에 교대가 이렇게 하락하니 놀라워요

  • 48.
    '23.1.29 11:42 AM (116.37.xxx.182)

    ㄴ 흠. 문과 1등하고 이과 1등은 하늘과 땅차이

  • 49.
    '23.1.29 1:46 P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그렇긴 하죠
    그때도 전교 10등 애들 대부분 이과로 갔으니까요
    그래도 그 친구 서울대 충분히 갈 수능점수받고 서울교대갔는데
    교대 넘 쉽게 보는것 같아 댓글달았어요

  • 50. ㅇㅇ
    '23.1.29 1:52 PM (219.241.xxx.40) - 삭제된댓글

    21학번 제딸
    음미체 포함 전과목 등급1.18
    수시로 연,고 최초합 버리고 서울교대 갔어요
    교대수시가 힘든게 전과목 등급이 산정된다는거.
    차라리 정시로 편하게 보낼걸 하고 후회했어요

  • 51. 네?
    '23.1.29 4:3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잉? 서울대 갈 성적이면 서울대를 거죠.
    이젠 연고대와 같았다에서 서울대와 같았다로 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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