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이번에 집샀어요
앞으로 더 떨어지게 되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요
걍 애들이랑 안정감 있게 사는게 더 가치가 있겠다 싶었어요
조금더 싸게 샀음 그래도 기분이 좋았을텐데 내 복은 이 정도인갑다 하고 위로중입니다
끝마무리를 어째야 좋지...암튼 이런 사람도 있다고 말씀 드려요 힘든 시기지만 모두들 건강하게 잘 버텨냅시다요
1. 2love
'23.1.29 7:50 AM (118.235.xxx.213)잘 하셨어요
추카추카요2. ...
'23.1.29 7:51 AM (116.123.xxx.129)우와~~
내집마련 축하드려요
새집에서 행복하셔요~~
부러워요3. .....
'23.1.29 7:53 AM (122.37.xxx.116)축하해요.
참 잘했어요.^^4. 잘하심요
'23.1.29 7:53 AM (121.133.xxx.137)집은 원래 비싸다 싶게 사고
싸다싶게 팔아야
수월하게 팔고 사는거예요^^5. 잘 하셨어요.
'23.1.29 7:54 AM (61.83.xxx.237)맘 편한것이 돈보다 훨 중요합니다.
집 안사고 있다가 벼락거지되고
분양 당첨되서 뛸듯이 기뻤고
올해 후반기 입주하는데
지금 분양하는곳은 중도금 무이자도 있다네요.
하지만 맘이 넘 편해요.6. ...
'23.1.29 7:54 AM (211.227.xxx.118)잘하셨어요.
내가 필요하면 사는거죠7. queen2
'23.1.29 7:55 AM (222.120.xxx.1)잘하셨어요 집이란게 내가 필요할때 사는건데 그 시기가 가격 하락한 시기라서 운이 좋으신거에요 이렇게 공포에 산게 나중에 돈되요. 추카합니다
8. ㅇㅇ
'23.1.29 7:55 A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집은 자기가 필요할때 감당한 수준의 가격이면 사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말씀대로 더 떨어져도 그건 내 복이 아닌가보다 하는 맘으로 사야 살수 있어요
곧 투기세력이 분위기 조성하려고 한다는 댓글들이 달리겠지만
가족들과 안정감있게 사는 주거 안정성의 가치도 중요하단거 동의해요9. 분홍
'23.1.29 7:58 AM (175.192.xxx.225)잘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아이들 건강하고 가족들 화합하고 앞으로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10. ㅡㅡ
'23.1.29 7:58 AM (211.55.xxx.180)40후반인데
전세살이 불안해서 만기되었을때 꼭지에서 매매했었는데
15년쯤 지나니 집을 샀던건 후회없고
팔았던 집은 넘 후회되더라구요
내집 깔고 살아야지
전 집없이는 불안해서 못살겄더라구요
다른 돈벌이 수단이 있다면 집안사도 될거같긴한데
월급쟁이들은 집사는게 맞아요11. ㅇㅇ
'23.1.29 7:58 AM (223.38.xxx.127)집은 자기가 필요할때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가격이면 사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말씀대로 더 떨어져도 그건 내 복이 아닌가보다 하는 맘으로 사야 살수 있어요
곧 투기세력이 분위기 조성하려고 한다는 댓글들이 달리겠지만
가족들과 안정감있게 사는 주거 안정성의 가치도 중요하단거 동의해요12. ..
'23.1.29 8:00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저도 2016년도에 집살때 주위에서 다들 미쳤다 했어요
하지만 저역시 집값이 떨어지든말든 내집에서 안정감 찾고 싶은 마음이 더 컸구요.
지나서 생각해보니 남의 재산 내리든 오르든 그들이 뭔 상관인가 싶어요.
오지랖이죠13. ...
'23.1.29 8:01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저도 2016년도에 집살때 주위에서 다들 미쳤다 했어요
하지만 저역시 집값이 떨어지든말든 내집에서 안정감 찾고 싶은 마음이 더 컸구요.
지나서 생각해보니 남의 재산 내리든 오르든 그들이 뭔 상관인가 싶어요.
오지랖이죠14. ...
'23.1.29 8:05 A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전세금 만기때 집주인이 돌려줄수 있다고 확답 받으신거죠?
다음 세입자 구해야 보증금 돌려준다 이런 상황 아니죠?15. ᆢ
'23.1.29 8:08 AM (58.231.xxx.12)돈있으면야 고통덜받고 필요와가치에의해사는거죠
16. 오늘
'23.1.29 8:15 AM (223.39.xxx.136)축하드립니다
자녀들이 학령기이니 잘하셨어요17. ..
'23.1.29 8:18 AM (223.62.xxx.63)잘하셨어요 엄청 좋아요 내집있는거 ㅎㅎ
18. ㅎㅎ
'23.1.29 8:20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떨어져 갈때 그쯤 사는거죠
바닥 찾는게 쉬운거도 아니고요.19. ㅎㅎ
'23.1.29 8:22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떨어질때 적당하다싶은 그쯤 사는거죠
바닥 찾는게 쉬운거도 아니고요.20. ...
'23.1.29 8:22 AM (59.15.xxx.81)ㅊㅋㅊㅋㅊㅋ
21. 원래
'23.1.29 8:23 A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욕 한바가지 먹을때 사는겁니다.
저는 2015년도에 욕을욕을욕을 한바가지 먹으면서 샀어요.
집 살때마다 욕먹었고 심지어 작년에 실거주 한채 빼고 다 팔았을때도 진짜 징그럽게 한소리들 많이 들었어요
제가 판거보다 더 올랐다고' .
그 이후로 급하락
이번에 일시적 4가구2주택으로 투자로 한채 사려고 급매 입질 중인데요.이젠 부동산 끝났다고 또 난리.ㅠㅠ
큰거 아니고 작은거로 2~3억 남길 목적인데
제발 내 앞에서만큼은 입 좀 다물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공부 많이하고 정말 이성적인 판단 잘하는 사람이 전데..22. 원래
'23.1.29 8:25 A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1가구 2주택 오타
실거주는 대형평이지만
투자로는 급급매 나오는 국민평수로
지금 국민평수 사면 안전마진은 얻고 가요23. ...
'23.1.29 8:26 AM (222.111.xxx.210)축하드려여 ^^
잘 하셨어요.
내가 살집 사는 게 젤루 적당한 때이죠 ^^24. 축하드려요
'23.1.29 8:45 A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저도 남편이 집값 내리면 더 내린다고 못 사게하고 오르면 올라서 못 사다가
몇년전에 그냥 질렀는데... 그 뒤로도 새가슴 남편은 뭐......
아이들 학교문제때문에 10년은 살아야해서 살고 있는데 만족해요
대출도 감당 수준이고 전세(전세값 오르면 올라서 문제 내리면 못 받을까 문제 갑질등등...)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 없어서 좋아요
진짜 축하드려요25. ...
'23.1.29 8:50 AM (106.101.xxx.92)축하드립니다.
26. …
'23.1.29 9:00 AM (125.176.xxx.224)앞으로 더 떨어진다 해도
현재 가격이 2019년 2020년 즈음 가격이니 괜찮게 사신 것 같아요
집사는 것도 다 운대가 맞아야 되더라구요
지금 전세 만기되었으면 지금 사라는 거겠죠
내집마련 축하드려요27. ...
'23.1.29 9:04 AM (210.96.xxx.10)전세금 만기때 집주인이 돌려줄수 있다고 확답 받으신거죠?
다음 세입자 구해야 보증금 돌려준다 이런 상황 아니죠?
-----------
이건 원글님이 걱정할게 아니고
당연히 받아야할 돈이니
집주인이 새 세입자를 구하던
대출을 받던
계약 만기 됐으면 당연히 무슨 수를 써서리도
돈 내줘야죠28. **
'23.1.29 9:04 AM (61.98.xxx.18)저도 예전에 하락기에 사서 1억5천 떨어졌는데.. 10년째 살다보니 오르더라구요. 이왕 사신거 10년이상 매매계획도 없겠다 편한 마음으로 사시게 좋아요. 축하드려요~
29. 아마도
'23.1.29 9:26 AM (122.36.xxx.22)아마 문때 집값 올라 못사고
전세 고점에 들어간 임차인들
만기시점에 맞춰 매수대기 중일겁니다
집 사실 분들 고려해서 집장만하시길~30. 축하
'23.1.29 9:32 AM (124.153.xxx.177)축하드려요ㆍ 내가 살집은 사는거죠ᆢ
31. 축하요
'23.1.29 9:47 AM (125.244.xxx.62)잘하셨네요.
매번 더 내리기만 기다리다가 못사는 사람들..
지 욕심에 최저가 찾으려다 못사고
나라탓만하는 종자들 많은데
잘 결단하셨네요.32. ..
'23.1.29 10:41 AM (182.220.xxx.5)제 가족도 저번 주에 매수 했어요.
35프로 떨어진 가격이요.33. ㅇㅇ
'23.1.29 10:54 AM (119.203.xxx.59)와 윗댓글 진짜 못되처먹었네
돈 없는 무주택자들이 욕심많은 종자라니
투기꾼들한테 할말을 ...34. 축하
'23.1.29 11:07 AM (61.105.xxx.165)부동산 이슈는
얼마나 내리냐지
언제 오르냐가 아닙니다.
이제 집을 사셨으니
부동산 세상은 신경 완전히 끄시고
관심갖지 마시고
내집에서 행복하게 하시길 바랍니다.35. 저도
'23.1.29 11:12 AM (122.36.xxx.236)미쳤다는 소리 듣고 샀었어요.
결론은 ? 아시죠? 돈벌려고 산게 아니라 살려고 산거였는데 결론은 돈을 벌어주고 있답니다.
내집마련 축하드려요.
이사 안다니고 쭉 살수 있다는 안정감이 너무 좋아요. 덤으로 세월 지나면 돈도 벌여줍니다.36. …
'23.1.29 12:12 PM (61.255.xxx.96)무주택자에게 종자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들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요?
다주택자? 갭투기꾼?37. 너트메그
'23.1.29 12:28 PM (220.76.xxx.107)축하드려요^^
집은 길게보면 우상향이래요.
내집한채는 투자보다는 나의 복지위해 좋죠
(전 저희집이 팔리기만 한다면 82에서 말리는 둔주분양받고 싶어요.)38. ..
'23.1.29 12:32 PM (1.227.xxx.238)잘 하셨어요. 원하던 지역에 샀으니 이제 맘 편하게 아이 키우시면 됩니다.
39. 잘하셨어요.
'23.1.29 5:07 PM (112.144.xxx.120)내 집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은 돈으로 계산 못하죠.
또 살다보면 가격 상관없이 더 맘에드는게 내집.40. ᆢ
'23.1.29 5:20 PM (1.238.xxx.15)주거의 안정성을 위해 사신거 잖아요 축하합니다 ~~
41. 축하
'23.1.29 5:52 PM (59.1.xxx.109)드려요
내리기 기다리느니 내집에서 편히 사는게 좋죠42. 고
'23.1.29 6:01 PM (218.238.xxx.80)진짜 잘하셨어요.
저도 10월에 새집 사서 들어왔어요.
집값이 내릴수도 있지만
사려고 시기만 노리며 기다리는 사람도 많아요
진짜 저점이 어딘지 알수없죠..
지금일수도 있어요.
최고점일때도 거래거의 없었어요.
최저점일때도 거래는 별로 없어요.43. ...
'23.1.29 6:25 PM (118.235.xxx.97)저점일수도 있고
저점 아니라고 해도
제가 보긴 무릎이나 종아리는 온거 같아요.
완전 최저점에서 사긴 어려워요. 저도 한채도사려고 노려보고있어요.44. 휴
'23.1.29 6:53 PM (125.176.xxx.8)내 형편만 허락하면 내가 살집 한채는 있어야지요.
좀 내려가 10년 살다보면 올라가 있을거에요.
내집이 주는 편안함은 돈으로 계산할수 없고요.
잘하셨어요.
대부분 사람들 그렇게 집 장만해요.45. 따숩다 ㅠㅠ
'23.1.29 7:11 PM (180.71.xxx.10)댓글들 참 따숩네요
내집에서 앞으로 기쁘고 가슴 벅찬 역사를 쭉쭉 써내려가시길 기원할게요
축하드립니다!46. 꿀구반가
'23.1.29 7:18 PM (1.227.xxx.151)축하드려요
재테크열풍 시대라
집도 재테크한다고들 머리쓰지만
진짜 주거의 의미는 안정감인거같아요!47. 저도
'23.1.29 7:19 PM (59.14.xxx.145)축하합니다.
살고있는 우리집 시세 모릅니다.
안다고 한들 이사 할 생각 전혀 없으니.
집값이 내리든 오르든 관심 없네요.^^48. 축하
'23.1.29 7:28 PM (175.200.xxx.140)축하해요
집은 거주라는 가치가 제일 크죠
전 내년만기인데
무조건 집 살 거예요
더 떨어져도 상관없어요49. ...
'23.1.29 8:28 PM (61.74.xxx.239)축하드립니다..전월세 살다 보면 정말..자기 집이 젤 맘편하다는 걸 압니다..집값 상승이니 세금이니 그런건 문제가 아니구요..
50. 잘하셨어요
'23.1.29 10:13 PM (221.140.xxx.139)저도 집을 왜 사냐할 때 샀어요.
실거주는 과한 빚만 아니면 늘 옳습니다,
행복하세요~51. ㅁㅁ
'23.1.30 4:57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장기적으로 보면 집값은 우상향이죠
더군다나 서울요지면요
대출 안 끼고 살 만한 금액이면야.
지금 산 금액에서 더 내려가더라도 10년후에는 손해 안 보고 더 올라있는 금액일 수도 있고요
실거주 한 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ㅋ52. ..
'23.1.30 5:48 AM (125.186.xxx.181)저도 필요해서 가격 피크에 산 집이 지금 효자 노릇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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