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작가의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 는 진짜 언제 날 잡아서 여기서 토론 하고 싶은 내용이 많아요.
그 책 때문에 북클럽을 만들까 고민도 했다니까요.
그 글에 책 추천 좋아한다고 답글 다신 분들이 많아서 오늘도 글 올려 봅니다.
최이수 작가의 두번째 달 (기록보관소 운행일지)랑,
마샤 웰스의 머더봇 다이어리 (현재까지는 4권까지 번역이 되었는데 영어로는 6권까지 나왔어요)
SF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거예요.
둘 다 너무 따뜻하고 귀엽고 그래요.
제가 하는 일이 따로 없고 그냥 매일 책만 읽고 사는 사람이라서 한 달에 20권정도 읽고 있는데,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책은 그냥 영어로 읽어요.
Lucy Foley의 책들이 진짜 재밌는데 한국어 번역된 책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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