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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 부부할수 있을까요??

주망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23-01-28 23:53:37
아이랑 저랑 살고
남편은 혼자 살껀데요.

만나고 결혼한지 20년
만난 그날부터 떨어져 있는 날이 거의 없었어요

둘이 가까운데서 자취하고
가까운데가 회사이고

매일만나고 집에 안가고....


흠...
이제 떨어져 살면
어떨런지

티비보다가 물떠달라면 물떠주는 사람이라
없이 사는게
상상이 안가요
IP : 223.39.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28 11:55 PM (180.69.xxx.74)

    월말 부부 해봤는데 편해요

  • 2. ...
    '23.1.28 11:58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어느 순간 없는 게 익숙해질 겁니다

  • 3. 다적응하고
    '23.1.28 11:59 PM (121.125.xxx.92)

    살아요~ 어쩌면 이렇게떨어져사는게
    서로에게 쉴수있는환경이 될수있어요

  • 4. 남편은
    '23.1.29 12:00 AM (175.193.xxx.206)

    남편이 물떠다주는 사람이라는거죠? 남편도 좀 편하게 지내야죠. ㅎ

  • 5. 경험자
    '23.1.29 12:04 AM (175.193.xxx.206)

    주말부부 한적 있는데 나름 재밌게 살았던것 같네요. 남편이 주말마다 다시 돌아가는걸 힘들어 했죠.

  • 6. ..
    '23.1.29 12:05 AM (211.208.xxx.199)

    신혼 초부터 주말부부, 월말부부, 출퇴근하는 부부,
    24시간 붙어있는 부부,해외에 떨어져 사는 부부까지
    별별거 다 해봤는데요 나름 다 장단점이 공존해요.
    못하는건 없습니다.
    지금은 7년째 월말부부 중이고요.
    아들도 나가 살아서 독거노인입니다.
    딸아이도 지금은 부부 같이 살지만 신혼초에는 주말부부라
    남편. 저,아들, 딸, 사위 각각 1인 가구였던적도 있어요.

  • 7. 죄송
    '23.1.29 12:27 AM (116.42.xxx.47)

    남편분 드뎌 해방감을 맛보시겠네요
    더 늦게전에 떨어져지내 보는것도 나쁘지않아요

  • 8. 큰일
    '23.1.29 7:02 AM (210.221.xxx.92)

    큰일이네요
    목마르면…

  • 9. ..
    '23.1.29 12:02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아들 하나 있는데 세식구가 다 따로 살아요ㅎㅎ. 혼자 있으니 제 일만 끝나면 바로 침대에서 쉬고 먹고싶을때 먹고 요리를 전혀 안 해도 되고 넘 편해요. 지금 방학이라 아들 와 있는데 밥 차려주는게 귀찮긴해도 자식이라 같이있으니 넘 좋네요~~ 남편은 이주마다 오는데 한달에 한번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이 사람은 집이라고 오지만 저한텐 손님이니 제가 특별히 챙겨야해서 귀찮아요 ㅠㅠ 주말부부 생활 길게하면 서로 혼자 사는게 익숙해져 안 좋을 것 같긴한데 저도 수입이 많은 일을 해서 이걸 버리고 따라 가진 못하고있네요 ..

  • 10. 주말부부1년차
    '23.1.29 12:03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아들 하나 있는데 세식구가 다 따로 살아요ㅎㅎ. 혼자 있으니 제 일만 끝나면 바로 침대에서 쉬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요리를 전혀 안 해도 되고 넘 편해요. 지금 방학이라 아들 와 있는데 밥 차려주는게 귀찮긴해도 자식이라 같이있으니 넘 좋네요~~ 남편은 이주마다 오는데 한달에 한번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이 사람은 집이라고 오지만 저한텐 손님이니 제가 특별히 챙겨야해서 솔직히 귀찮아요 ㅠㅠ 주말부부 생활 길게 하면 서로 혼자 사는게 익숙해져 안 좋을 것 같긴한데 저도 수입이 많은 일을 해서 이걸 버리고 따라 가진 못하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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