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기업도 다녔고 몇군데 중소기업도 근무하다 몸에 병이와서 7년정도 집에서 부업만 하다 어렵게 경리사무직으로 재취업한지 이제 5년차네요. 집가깝고 10시-5시로 근무시간이 좋아 급여가 적어도 감사했는데..근무시간도 최저임금때문에 저 입사전 조정한거였죠. 암튼 올해 임금인상도 이번주에 정해졌는데..15만원 올라서 식대포함 230이네요.
회사 상황이 앞으로 길게보면 5년정도 다닐수 있을것 같은데 그 뒤로 사무직 이직은 아예 불가할것 같고.. 집도 자가도 아닌 2억중반 전세인데..
앞으로 남은 인생을 생각하면 잠도 잘 안오고 고민만 깊어갑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후반 싱글 불안한 수입..
.. 조회수 : 4,487
작성일 : 2023-01-28 20:52:23
IP : 223.38.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주
'23.1.28 8:5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외곽이라도 가진 돈으로 대출 조금 내서 살 수 있는 집을 사시는것이 어떨까요?
어짜피 그 금액대로 살 수 있는 집은 내릴 곳도 없어요.
교통 아쉬워도 그게 나을거 같아요.2. 흠
'23.1.28 9:01 PM (58.231.xxx.14)저도 외곽이라도 대출조금이라도 내서 집을 사시는 거 추천드려요..
자가 있으면 그래도 좀 든든해요.3. 그
'23.1.28 9:05 PM (175.223.xxx.22)그돈이면 집 살수있어요
경기외곽에 전세끼고 집 사두시면 어떤가요
대출이자가 높으니 대출은 좀..
주거비 절약해서 살 집에 투자하세요4. ...
'23.1.28 9:13 PM (106.102.xxx.85) - 삭제된댓글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그 돈이면 나중에 외곽 가서 살면 되죠.
5. ker
'23.1.28 9:16 PM (180.69.xxx.74)50넘으면 요양보호사가 젤 무난
중증 환자 빼고 골라가면 힘들지 않고 하루 2집ㅡ 간단한 청소 설거지 장보기 산책 정도
월 200은 벌더군요6. ker
'23.1.28 9:17 PM (180.69.xxx.74)친정 오시는분 70넘었는데 씩씩하세요
7. 2년전
'23.1.28 9:23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집은 사지마셨음요 50중반 미혼언니보니 직장근처 자가아파트 묶여 광화문쪽 이직 한 후 그 먼거리 왕복 2시간여. 내놓은 지 오랜데 한명도 안보러와요
8. 근데
'23.1.28 9:35 PM (175.223.xxx.22)집 없으면 불안해요
작은 오피스텔이라도 있어야해요9. .....
'23.1.28 9:48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180.69님 잘못 알고 계시네요
3년전에 재가 요양일 오전3시간 오후3시간
일을 했는데 120만원 받았습니다
어르신댁에 따라 1주일 3번 신청하는분도 계시고
2시간 30분 요양 신청 하는 분도 계세요
3년전보다 지금은 최저임금이 올라서
더 받겠지만 200백만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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