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결로 곰팡이 생기는 집 관리하기 나름 맞나요?
내가 살땐 괜찮았는데 세를 주니 곰팡이가 생겼다
10층 이상은 어쩔수 없다 이런 글들이 있는데
제가 자랑은 아니지만 7층이하 집에서만 6군데 정도 살아봤는데
그럼 항상 같은 패턴으로 살지 않겠나요. 같은 사람이니까
그런데
결로 생겨서 곰팡이 피고 하는 집은 지금 집이 처음이예요.
그래서 집을 보러왔을때 그걸 신경써서 볼 생각을 못했어요.
지나고 처음에 사진 찍어놓은걸 자세히 보니
구석구석 젖은 자국 같은걸들이 이제서야 보이더라구요.
1. ...
'23.1.28 8:49 PM (119.202.xxx.59)입주5년차인데
세탁기있는 베란다 결로생긴집있다더라고요
환기가 필수에요2. sjh
'23.1.28 8:54 PM (58.230.xxx.177)앞에 뻥 트인 남향 복도식 끝집 11층
구축인데
내가 들어가기전 주인이 살때 멀쩡하다가
우리집 들어가서 아기낳고 감기걸려서 가습기 두세달 틀면서 환기 대충하니까 안방 장농안 뒤쪽벽 다 곰팡이 천지
다 꺼내고 닦고 말리고 가습기 버리고 환기잘하니 그후로 5년 더 살동안 한번도 안핌
결로는 집문제다 이러는데 관리문제도 많아요3. 환기
'23.1.28 9:03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결로는 환기 문제예요. 겁나 부지런하게 자주 환기시켜줘야해요
4. 케러셀
'23.1.28 9:05 PM (121.165.xxx.101)제 경험으로볼때 결로는 관리보다는 집 자체에 문제가 있을때 생기는것 같아요
전 매일 환기 잘하는데 결로 생기는 집이 있었고 안생기는 집이 있었으니까요.5. ㄱㄷㄱㄷ
'23.1.28 9:06 PM (58.230.xxx.177)집문제도 있어요.친척이 수원에 브랜드아파트살았는데 현관문이랑 물이 줄줄
6. ㅇㅇ
'23.1.28 9:12 PM (211.206.xxx.204)결로는 집문제다 이러는데 관리문제도 많아요
222222
아이 키우거나
환기 시키면 열요금 나온다고
한겨울에 환기 전혀 안하고
창문 꼭꼭 닫아 놓으면
잘지은 집이라도
결로 안생길 수 없어요.7. ..
'23.1.28 9:13 PM (122.32.xxx.167) - 삭제된댓글전세 들어온 집 베란다 벽이 곰팡이 한가득인거를 이삿날 알게됐어요. 베란다에 짐이 가득해서 안보였었죠. 확인못한 내탓이다 생각하고 그냥 들어와서 락스뿌려서 곰팡이 싹 죽이고 곰팡이억제 페인트 싹 칠하고 이 집에 어쩌다보니 8년을 살았는데 곰팡이 한번도 안 생겼어요. 원래 하루 세번씩은 환기하거든요. 짐 쌓아두지도 않고요.
8. 결로
'23.1.28 9:17 PM (59.1.xxx.109)생기는건 단열해야됩니다
9. 아뇨
'23.1.28 9:17 PM (115.143.xxx.220) - 삭제된댓글1년내내 한겨울에도 창문 열어놓고 살아도 곰팡이 생기는 집 있어요
10. ㅁㅇㅁㅁ
'23.1.28 9:18 PM (125.178.xxx.53)단열문제에요
조심하는것도 한계가 있어요11. ...
'23.1.28 9:21 PM (121.132.xxx.132)저희 신혼집 신축 들어가 만2년 살고 사정이 생겨 이사하게 돼 전세2년 세입자 들어와서 사는 동안 창틀 실리콘, 커튼박스 안쪽 등에 곰팡이 생겼었어요 저희는 첫집이라 음식도 잘 안해먹고, 온습도계로 체크해가며 쾌적하게 살려고 노력해서인지 곰팡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집냄새 예민해서 환기 잘 했었구요
그런거보면 결로는 관리의 문제인거 맞기도 해요12. 집 문제죠
'23.1.28 9:2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안 심하면 관리해서 악화만 막는건데
사는게 불편하잖아요.
정상적인 집은 문닫고 가습기 트는 정도로는 곰팡이 안생겨요.
진짜 문제는 그냥 물이 흐르는 결로.
눈으로 보고도 못믿겠더라고요.
진짜 여름에 얼음컵에 물 흐르듯이13. 대체로
'23.1.28 9:29 PM (221.149.xxx.179)벽두께가 얇아요. 단열제를 안밖으로 하는 곳 있고
자기집 짓는 경우 북유럽쪽에서 직접 가져와 조립만
국내서 하던데 창도 소음자체가 들리지도 않더군요.
관리도 중요하지만 단열제는 기본 잘 되게 짓는게
중요해요. 창 사이 실리콘도 잘해야 하고 겨울철
외출로만 해놔도 창문에 물맺혀 줄줄 흐르는 집은
관리 소용없어요.14. ㅁㅁ
'23.1.28 9:3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기본적으로 집문제다에 한표
15. 아이고
'23.1.28 9:34 PM (118.235.xxx.73)한강변 꼭대기층 살았는데 베란다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요.
너무 추워서 실내외 기온차가 컸나봐요.
뷰는 좋지만 난방텐트에 발은 늘 냉하고...
그집 말고는 곰팡이 난적 없어요.16. ...
'23.1.28 9:37 PM (112.161.xxx.251)주인이 안 살고 계속 세만 주면서 창틀에 코깅 관리 안하는 집은 외벽 창틀 틈새로 빗물 스며들어서 곰팡이 나기도 해요.
17. 미리
'23.1.28 9:39 PM (121.171.xxx.167)베란다는 곰팡이 방지제나 락스류 벽에 곰팡이 생기기전 미리 뿌려놔 보세요. 베란다 창문 아주 조금 열어놓으세요
18. 아이고
'23.1.28 9:46 PM (118.235.xxx.73)락스와 문열기도 적당히죠.
일단 단열이 엉망이다?
곰팡이 웰컴입니다.
그래서 단열공사 다시 했고요.19. 하자
'23.1.28 10:06 PM (112.159.xxx.111)이건 하자예요
평생 아파트 살아도 결로 없었어요
5군데 아파트 살았어요
윗분 가습기 쓰면 곰팡이 생겨요
그건 집 문제가 아니잖아요
아무리 완벽한 집이라도 환기없이 가습기 틀면
당연한거죠
그건 관리의 문제를 넘어선거죠20. 온도차이
'23.1.28 10:08 PM (58.126.xxx.131)집에 지인으로 배란다 샤시를 전체 갈았는데요
이전에는 뒷배란다에 곰팡이가 없었는데 생기더라구요
그게 샤시가 기능이 좋아 온도차가 커지니 생기는 것 같아요
이전에는 구멍이 숭숭 바람이 들어오니 온도차가 안 커서 없었던 거구요
그래서 추운날은 좀 더 열어놓거나 제습기를 돌려요21. 27층
'23.1.28 10:15 PM (182.219.xxx.35)사는데 처음 이사와서는 관리 잘 못해서 결로에 곰팡이 생겼는데
락스로 싹 닦아내고 환풍기 항상 틀어두고 환기 시키고
했더니 거의 안생기더라고요.
관리하기 나름 맞아요. 신경을 많이 써야 해요.22. 저도
'23.1.28 10:27 PM (123.212.xxx.149)기본적으로 집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도 전세로 여러군데 살다가 지금 집사서 사는데
이 집만 곰팡이가 생기는거에요 외벽에..
새집이라 건설사 하자보수센터에서 저보고 환기안시켜서 그런 걸로 몰아가려했는데
알고보니 외벽 크랙이었어요.
2년간 살면서 도배를 몇번을 다시 했는데
외벽크랙보수하니 곰팡이 안생겨요.23. 도토끼
'23.1.28 11:08 PM (114.204.xxx.238)저도 집문제라고 생각해요
단열 문제 있는 집도 창문 열고 곰팡이 안피게 노오력할 수 있겠지요 물론
근데 단열 잘 된 집은 환기 안하고 살아도 결로 안생겨요
아파트 다섯군데 살면서 신혼집에서는 창문 열어고 락스로 닦고 난리쳐도 결로가 안잡혔는데 그 담부턴 이사하면서 단열을 중점적으로 봐서 환기 없이 살아도 결로 없어요24. 환기중요
'23.1.29 1:58 AM (61.82.xxx.228)아무리 추워도 저녁 식사,설겆이 후 환기하니까 결로 안생기네요.
실내에 습도가 나으니 당연히 결로도 안생깅.
관리가 매우 중요하더라구요25. ......
'23.1.29 9:27 AM (121.138.xxx.247)집사기 전까지 이사 많이.다녔어요.. 전세로..
빌라 주택 아파트... 곰팡이 핀집 많았는데 저희 살때는 괜찮았어요..
환기를 하루 한두차례 꼭 했었어요...
집 잘 못지어서 그런갓도 있지만.. 환기도 중요한거 맞는듯요..
갓난아기 있다는 집에 장롱 뒤에 다 곰팡이였는데.. 도배하고 들어가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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