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으로 부침개 해봤는데 떡처럼 됬어요--
1. ㅇㅇ
'23.1.28 4:53 PM (106.102.xxx.40)채소가 많아서 물이 나왔나 보네요
반죽에 물을 좀 줄여 보세요
생각보다 기름을 많이 두르고 센불에 부치시고요2. 흠
'23.1.28 5:00 PM (221.143.xxx.13)그게 밀가루 문제가 있는 듯 해요
예전엔 안그랬던 것 같은데
그냥 밀가루도 부침가루든 튀김가루든 이상하게 떡처럼 되버려요.3. 됐어요
'23.1.28 5:02 PM (116.45.xxx.4)됐어요 입니다.
물을 적게 넣으세요.4. 중불에서
'23.1.28 5:17 PM (123.199.xxx.114)기름 좀 넉넉하게 두르세요.
5. 떡은
'23.1.28 5:23 PM (14.32.xxx.215)밀가루 너무 저어서 글루텐 생긴것 같아요
날가루 안보일 정도로만 섞으세요6. ..
'23.1.28 5:23 PM (104.28.xxx.59) - 삭제된댓글물이 많이들어가 그런것 같아요
부침가루 뒷면에 가루와 물 비율이 나옵니다.
부추나 호박 채썰어 넉넉히 넣고 반죽은 조금만 올려 부쳐보세요7. ..
'23.1.28 5:25 PM (104.28.xxx.59) - 삭제된댓글부침가루 뒷면에 가루와 물 비율이 나옵니다.
부추나 호박 채썰어 넉넉히 넣고 반죽은 조금만 올려 부쳐보세요8. 부침가루를
'23.1.28 5:28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너무 많이 넣지말고 물도 마찬가지요
물많이 넣으면 바삭하지않지않아요.부침가루는 cj빨간색포장이 맛있음9. happ
'23.1.28 5:31 PM (110.70.xxx.61)유투브 보고
정확하게 따라서 계량하세요
초보들 실수가 대충 넣고 하는 거
그게 제일 큰 실수 포인트
그거나 그거나 하는 생각이 디테일들을
놓치고 그것들이 모여 결과적으로 실패하는 거
부침개 내용물을 너무 두껍게 깔지말고
최대한 얇게 부쳐요
두꺼우면 겉은 바삭해도 속은 떡덩어리됨
기름 넉넉히 넣어 충분히 달군 상태에 넣어요
(강불 ㅡ> 중불로 바꾸면서요)
첨에 앞뒤로 전 형태 고정되게 익히고 나면
약불에서 다시 노릇노릇 해져 뒤지개로 톡톡치면
탁탁 딱딱한듯 둔탁한 소리나도록 구워지게 둬요.
겉바 속촉 전 됩니다10. ..
'23.1.28 5:44 PM (39.119.xxx.49)https://youtu.be/6ODpd-EFGo8
영상 반죽농도와 반죽양 한번 보세요.
초보가 젤 실수하는건 반죽양이 많다는거예요.
반죽은 접착제역할만 하는거라고 보시면되요.
그리고 전은 얇아야합니다
기름 넉넉히 충분히 달군펜에 놓고 굽기11. 이세상에
'23.1.28 5:49 PM (220.75.xxx.191)됬이란 글자는 없어요
12. 기본은
'23.1.28 5:55 PM (175.193.xxx.206)프라이팬을 예열하는것. 예열후 기름을 넣고 기름도 데워질때까지 기다리는것. 반죽을 얇게 펴는것. 자주 뒤집지 말고 아래가 노릇노릇 충분히 익은후 뒤집는것. 다시 뒤집지 말고 익은 후 접시에 담는다는 것. 기름을 중간에 넣을때에 찬 식용유 넣게 되면 기름을 많이 먹게 되고... 진짜 전을 잘하는 전문점은 기름 자체도 따뜻한걸 넣기도 해요. 집에서 너무 찬 기름을 자주 넣지는 않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