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냄새 해결책 경험 나눠주세요

간절해요 조회수 : 4,556
작성일 : 2023-01-28 10:16:18
남편 입냄새가 갈수록 넘 심해지는데 괴롭네요.
구취에 좋다는 비싼 치약도 쓰고 혀도 닦는데 소용없네요.
대충 검색해보니 1~2년전에 비오플?등 유산균과 어진향환을 먹으라는 조언이 눈에 띄던데 혹시 그 조언대로 드시고 효과보신 분 있으면 후기 부탁드릴게요.
아울러 다른 묘책이 있으신 분들도 지나치지 마시고 꼭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9.207.xxx.8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ㄴㄱ
    '23.1.28 10:18 AM (175.223.xxx.22)

    치아나 위 장 검사해보세요

  • 2. ..
    '23.1.28 10:18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스케일링 제일 먼저 해보세요

  • 3. 일단은
    '23.1.28 10:21 AM (70.106.xxx.218)

    제일먼저 스케일링이나 딥 스케일링이요 잇몸속으로 하는거

  • 4. ㅇㅇ
    '23.1.28 10:21 AM (58.124.xxx.248)

    일단은 스케일링2222

  • 5. 간절해요
    '23.1.28 10:22 AM (119.207.xxx.82)

    치과는 정기적으로 다니며 잇몸관리, 스케일링하고 있어요.
    위는 위염이 있었는데 얼마전 검진에서 좋아졌다고 하네요.

  • 6. 그럼
    '23.1.28 10:23 AM (14.58.xxx.207)

    편도결석아닐까요?

  • 7. ㅇㅇ
    '23.1.28 10:24 AM (58.124.xxx.248)

    음..그러시다면 이비인후과, 편도결석제거 병원 찾으셔서 진료한번 받아보세요

  • 8.
    '23.1.28 10:25 AM (121.167.xxx.120)

    몸이 많이 피곤해도 입냄새 심하게 나요

  • 9. Mmm
    '23.1.28 10:26 AM (70.106.xxx.218)

    그러면 간검사요.
    간이나 주요 기관이 심하게 안좋은경우 역겨운 구취가 나요

  • 10. 간절해요
    '23.1.28 10:30 AM (119.207.xxx.82)

    용종이 가끔씩 발견되어서 대장내시경도 자주 하고요.
    의심되는 게 있다면 간수치가 정상범위중 가장 높은 수치인데 20~30년동안 그대로 유지되고있다고 따로 검사할 필요를 못 느낀다네요.
    저 같으면 이 노력 저 노력 다 할 텐데..
    답답해요.

  • 11. 건강검진
    '23.1.28 10:30 AM (121.139.xxx.20)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위에 잏을수도

  • 12. ..
    '23.1.28 10:36 AM (121.175.xxx.193)

    양치질 전
    치실-치간 칫솔- 혀 클리너 - 양치질- 자기 전 가글 (테라브레스 추천)

    그리고 자기 전 공복3~4시간 유지.
    먹고 얼마 안 되서 바로 잤을 때와 공복 유지하고 잤을 때
    다음날 속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확실히 다릅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 피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맵고 짜고 극강의 단짠 같은... 저녁이라도...(경험담)

    치과 정기검진 갔을 때 괜찮았으면 편도결석은 없는 거 같고

    시간되실 때 다른 건강검진도 한 번 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하고요

    테라브레스는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게 성분이 좀 다르다고
    하는데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가? 그런 게 있어서 바뀐 거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미국 직구 보다는 국내용 권해드리고요

    제가 사용해 본 것 중에서는 테라브레스가 젤 괜찮았어요.

  • 13. 당조절
    '23.1.28 10:37 AM (70.106.xxx.218)

    남편이 당뇨 심할때도 구린내처럼 이상한 구릿한 악취가 났어요

  • 14. 감사
    '23.1.28 10:43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치실은 양치전 사용하는건가요?
    늘 양치후 사용했거든요

  • 15. ..
    '23.1.28 10:47 AM (121.175.xxx.193)

    ㄴ윗님.

    양치 전에 치실. 치간칫솔 사용하는 걸 권하고 있어요.
    치과에서도 그랬고요.

  • 16. 간절해요
    '23.1.28 10:51 AM (119.207.xxx.82)

    여러 조언 모두 감사드려요.
    당뇨는 없고 일단 테라브레스 사서 쓰도록 할게요.
    감사님, 치실은 전 꼭 양치전에 하는데 보통은 전후 상관없다고 해요.

  • 17. . . .
    '23.1.28 11:00 AM (119.204.xxx.135)

    신장 기능 좀 저하되도 노폐물 배출 기능이 떨어지니 냄새 납니다

  • 18. ..
    '23.1.28 11:01 AM (121.172.xxx.219)

    저는 아이때문에..저도 고민입니다..평소 비염이 있긴 해요.

  • 19. ..
    '23.1.28 11:03 AM (182.226.xxx.28) - 삭제된댓글

    후비루인지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콧물이 뒤로 넘어가서 입냄새나요

  • 20. ....
    '23.1.28 11:11 AM (58.182.xxx.161)

    윗님도 말했지만 코로 넘어가는 가래가 아침에 많이 뱉어 주시고 물을 많이 드세요..
    코도 자주 풀어 주시고요.
    여기서 쑥차가 좋다고 해서..저도 온라인에서 사다가 수시로 마시고있고요.
    위염에 마가 좋아요. 제가 마를 갈아서 살짝 데워서 70g씩 공복에 먹었는데 그후 내시경 하니 빨갛게 상처나 부위가 많이 좋아 졌다고 하더라고요.

  • 21. 편도결석 ?
    '23.1.28 11:56 AM (222.120.xxx.132)

    편도결석 아닐까요?
    아이 한테
    좋다는 치약 가글액 유산균 위내시경 스켈링 혀태제거 ᆢ등등 해볼수있는건 거의 다 해본듯이요 ㅠ
    도대체 원인이 뭘까? 싶게 답답했는데 ᆢ의외로 너무나 간단하게 편도 결석이었어요 ㅠㅠ 오래전에 이비인후과에서 결석없다해서 믿었기에ᆢ결석 일거라 생각은 못했었어요ㅠ
    이비인후과가서 다시 보니 편도에 깊이페인 홀이 몇개있는데 잘 안보여서 몰랐던듯했고요ᆢ
    이제 한달한번정도? 주기적으로 가서 보고 빼줘요 ᆢ
    요령것 기침으로 뱉어내는 방법과 음식먹고 바로 가글 하고 ᆢ이런방법으로 ᆢ이비인후과 가는 텀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듯하고요 ᆢ
    말못할 오랜 고민 이었는데 ᆢ 진작 이비인후과 한번 더 가볼걸 아이한테 미안할 지경이에요 ㅠㅠ

  • 22. **
    '23.1.28 12:05 PM (222.114.xxx.110)

    죽염으로 하루에 세번 닦아 보세요. 냄새 다 없어지고 잇몸도 튼튼해져서 냄새 안나요.
    잇몸이 약해서 틈이 생겨 그속으로 음식물 찌꺼기가 들어가서 세균이 번식해서 생기는 거거든요.

    죽염 쓰면 잇몸이 짱짱해지고 치아를 잡아주고 해서 세균이 잇사이로 침투 못해서 냄새 없어지고 치과도 안가게 됩니다.

    체질 공부 하면서 실천 했더니 맨날 충치 생기고 치과 갔는데 몇년째 스케일링만 하러 가는데 충치가 안생기고, 입냄새가 없어지니 사람들과 대화가 편해졌어요. 꼭 해보세요. 주변에 소개 했는데 효과 다 봅니다.

  • 23. 간절해요
    '23.1.28 12:09 PM (119.207.xxx.82)

    좋은 조언들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이비인후과 방문해서 꼭 검사해봐야겠네요.
    몰라서 그러는데 편도결석은 특별한 증상이 있는 건 아니지요?

  • 24. 순이
    '23.1.28 1:01 PM (211.234.xxx.162)

    죽염 강추!

    이닦고 입 천정 혀, 잇몸, 입 구석구석 죽염으로 닦으면서 마무리해보세요.

  • 25. 저도 편도결석
    '23.1.28 2:59 PM (222.102.xxx.237)

    마스크 끼니 입냄새가 확 느껴지던데
    그럴때 보면 꼭 편도결석이 있었고
    뱉어내면 냄새가 사라지더라구요

  • 26. 간절해요
    '23.1.28 3:01 PM (119.207.xxx.82)

    죽염 추천도 많으시네요.
    우선 쉬운 테라브레스와 죽염사용 해보고 이비인후과 방문후 검사등 차례차례 다 해 볼게요.

  • 27. 편도결석?
    '23.1.28 3:24 PM (222.120.xxx.132)

    편도결석은 특별한 다른증상은 없는듯해요
    결석이라해서 딱딱한 상태도 아니고 뱉어낸거보니 밥풀?같은 정도 더라고요 ᆢ 노하우 생기면 기침으로 뱉어내기도 하던데 완벽제거는 어려워요 ㅠㅠ
    완벽제거는 이비인후과 가서 빼줘야되는듯해요 ᆢ
    저도 아이때문에 오랜 걱정거리였어서 얼마나 간절하실지 알아요ㆍ
    암튼 꼭 원인찾으셔서 치료되길 바랄게요 ㆍ

  • 28. 간절해요
    '23.1.28 4:09 PM (119.207.xxx.82)

    간절한 마음 이해해 주시고 자세히 여러 번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29. ..
    '23.1.28 9:34 PM (220.76.xxx.176)

    입냄새 죽염

  • 30. 해결
    '23.2.1 2:07 AM (119.64.xxx.246)

    입냄새 해결책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054 네이버 부동산 가격과 실거래 신고가격이 달라요 4 .. 2023/01/28 1,508
1434053 국가장학금 우리집도 8분위 나왔는데 성적이 안돼 못받음 10 국장 2023/01/28 4,145
1434052 남자 갱년기증상 5 ㅣㅣ 2023/01/28 2,038
1434051 직수형 정수기 관리 어떻게 하세요? 2 직수 2023/01/28 841
1434050 신세대 시어머니도 애써 신경쓰지 않으면 변하지 않아요 19 고부관계 2023/01/28 3,849
1434049 카세트와 비디오 테이프들이 다시 빛을 본다는데... 2 카세트와 비.. 2023/01/28 1,605
1434048 친구 없거나 거의 없는 분들 mbti 뭔가요~~ 33 음.. 2023/01/28 7,095
1434047 인터넷 홈**스요. 장 봤는데 식품들 유효기간이... 4 장보기 2023/01/28 1,116
1434046 서울 강남쪽 종이컵 뚜껑 파는 곳 좀 2 급급 2023/01/28 510
1434045 대통령의 한문장과 안철수의 행보 3 이뻐 2023/01/28 916
1434044 헌혈하면 시급을 쳐주네요 3 ㅇㅇ 2023/01/28 2,126
1434043 에너지 예산 400억 깍아놓고 긴급지원 뒷북논란 6 이래야 굥답.. 2023/01/28 913
1434042 지방국립대 다니는 옆집애 41 잘사는구나 2023/01/28 17,453
1434041 유년시절 지낸 지역이 1 2023/01/28 1,264
1434040 가방손잡이 까졌는데 어디서 고쳐요 1 .... 2023/01/28 1,036
1434039 난방 안돌리고 따뜻해지려니.. 16 2023/01/28 4,788
1434038 고등학생 용돈 얼마줘야하나요? 5 ㄷㄷ 2023/01/28 1,300
1434037 하상수 안수영은 4 .. 2023/01/28 1,939
1434036 쇼파 구입 후 AS 1 소비원 2023/01/28 753
1434035 개나소나 서울대 연고대 다붙었네요 46 이다 2023/01/28 22,305
1434034 교사, 교수 패션 스타일 16 직군 2023/01/28 5,449
1434033 단식하고 4kg 빠졌어요 7 .. 2023/01/28 3,556
1434032 모르고 있어서 알려줬는데 에바일까요? 4 직장생활 2023/01/28 1,875
1434031 환갑여행 10 여행 2023/01/28 2,986
1434030 대치 시대인재 50%장학 vs 강남대성 전액장학 21 .. 2023/01/28 5,219